공식 엠버서더 발탁… K-POP 연계 해외 관광객 유치

걸그룹 ‘아일리원(ILY:1)’. 벨포레리조트 제공
걸그룹 ‘아일리원(ILY:1)’. 벨포레리조트 제공
걸그룹 ‘아일리원(ILY:1)’. 벨포레리조트 제공
걸그룹 ‘아일리원(ILY:1)’. 벨포레리조트 제공

[충청투데이 이용민 기자] 충북 증평군에 위치한 벨포레리조트가 공식 엠버서더로 다국적 걸그룹 ‘아일리원(ILY:1)’을 발탁했다.

벨포레리조트는 약 5개월만에 걸크러쉬 컨셉으로 컴백하는 아일리원과 4월 중순부터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치며 국내 및 글로벌 소비자 공략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벨포레리조트 관계자는 “조만간 아일리원을 모델로 촬영한 새로운 콘텐츠를 다양한 매체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라며 "다양한 매력을 보유하고 4세대 청순돌의 대표주자인 아일리원과 함께 국내외 고객을 공략할 다양한 이벤트 및 온·오프라인 마케팅 활동을 기획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북 유일의 에듀팜 관광단지인 증평 벨포레리조트는 올해 한국관광공사의 ‘2024년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 사업’ 공모에 선정돼, 증평군과 K-POP 연계 해외 관광객 유치, 유명 IP를 활용한 지역 및 시설 마케팅과 새로운 관광 콘텐츠 개발을 적극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벨포레리조트는 3030만5203㎡ (약 92만평)의 중부권 최대 복합 레저단지로 골프, 콘도, 모토아레나, 목장, 루지, 미디어아트센터 등 다양한 휴양시설을 갖추고 있다.

올해 3월에 개장한 ‘모토아레나’는 국제카트경기를 개최할 수 있는 특수한 코스로 설계됐으며, 트랙 전체 1.5km의 길이로, 17개의 코너와 247m의 직선구간을 주행하면서 세계적인 수준의 서킷에서 다채롭고 스릴 가득한 레이싱을 즐길 수 있다.

이용민 기자 lympu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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