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9억674만 원 달성 , 지난해 비해 5배 증가
[충청투데이 이상문 기자] 금산군은 인삼 소비 활성화를 위해 울산에서 ‘2023금산인삼&푸드’ 특별전을 개최하고 성공적인 결과를 얻었다.
금산인삼 소비 활성화를 위해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울산시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울산 특별전에 방문객 1만여 명, 매출실적 9억674만 원을 달성했다.
지난해 12월에 실시한 특별전에는 약 1억7000만원의 실적을 올렸는데 이번 행사에서 5배 정도 매출 증가를 보이며 금산인삼의 명성을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특별전은 매년 명절 대목을 앞두고 대도시를 찾아 인삼제품을 판매하는 행사로 금산군이 주최하고 (재)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행사다.
이번 특별전에는 관내 32개 업체 및 생산자단체가 참여해 수삼을 비롯한 인삼제품 등을 홍보하고 추석 명절 선물용 제품을 판매했다.
특히 금산인삼과 음식을 접목한 인삼막걸리, 인삼튀김 등 먹거리와 추억의 달고나 체험, 풍선아트 등 체험 이벤트를 선보여 내방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군관계자는 “경상도 특히 울산이 금산인삼소비가 많고 선호도가 높아 지속적으로 행사를 추진해 인삼제품의 판로를 확장하겠다"며"특히 명절 대목을 앞두고 행사를 추진해 참여 업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겠다"고 전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 22일 행사 장소에 방문해 참여업체들을 격려하고 인삼산업 활성화를 위해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박 군수는 "금산인삼 소비 활성화를 위해 지속해서 대도시로 찾아가 판매·홍보하는 특별전을 개최해 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금산인삼에 대한 관심과 호응을 높일 수 있는 시책을 발굴 추진하겠다"며 인삼산업 활성화에 대한 관심을 표했다.
이상문 기자 wing7535@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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