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100명 현장체험… 누적 800여명 참여
인삼캐기 체험하고 현장 구매 가능해 호응

인삼캐기 체험에 참여한 외국인들이 인삼을 캐고 즐거워하고 있다. 사진=이상문 기자
인삼캐기 체험에 참여한 외국인들이 인삼을 캐고 즐거워하고 있다. 사진=이상문 기자

[충청투데이 이상문 기자] 금산세계인삼축제 체험행사인 인삼캐기가 일 100여명이 행사에 참여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금산읍 음지리 일원 인삼밭에서 진행되는 인삼캐기 체험행사는 지난 10일 기준 800여 명이 체험하며 축제 대표 행사로 자리 잡았다.

인삼캐기 체험행사에 참여하면 직접 캔 싱싱한 GAP 인증 5년근 인삼을 구매할 수도 있어 인기를 더했다.

행사장 부대행사로 인삼청, 인삼호떡 등을 맛볼 수 있는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돼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고었다.

특히 내국인 뿐만 아니고 외국인 관광객의 참여도 이어지며 평소 경험하기 어려운 인삼캐기를 즐겼다.

또한, 지난 주말 인삼밭 작은 음악회도 열려 가을 인삼밭에서 몸과 마음이 함께 건강해지는 기회도 제공했다.

금산세계인삼축제 인삼캐기 체험여행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인삼축제장 체험 운영 부스에 문의하면 15일까지 행사참여 기회를 얻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제41회 금산세계인삼축제 인삼캐기 체험여행을 찾아오신 방문객들께서 즐거운 체험을 하실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했다”며 “현장 참여도 계속 받고 있으니 꼭 참여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문 기자 wing7535@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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