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은 업무의 청렴성과 투명성, 책임성 등을 높이기 위해 정부기관 중 최초로 직원 각자의 사진이 들어간 이미지 명함을 사용키로 했다.특히 6급 이하 직원 명함에는 조달분석관, 계약전문관 등 담당 직무에 대한 명칭과 '관(官) 칭호를 부여해 직원들이 전문가로서의 자부심과 긍지를 가질 수 있도록 하는 한편 민원인들도 명함 하나로 담당자가 무슨 일을 하는지 쉽
대전 YMCA는 KTX 개통으로 인한 소비자 대량 민원 발생 경보를 21일 발령했다.대전 YMCA는 "철도는 대표적인 교통수단임과 동시에 국가의 공공서비스인데도 ▲KTX에 편중된 기차 운행 편성 ▲과중한 요금체계 ▲좁고 불편한 좌석 ▲일반열차의 지나친 노선 감축으로 인한 고객불편 유발 등 소비자 불만이 잇따르고 있어 소비자 대량 민원 발생 경보를 발령했다"
철도청이 임대 사무실로 매머드급 오피스 빌딩인 대전 서구 둔산동 캐피탈 타워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내년 1월 철도공사 출범을 앞두고 철도청이 전체 1000여명에 달하는 본청 인원이 수용 가능한 5000여평 이상 규모의 임대 사무실 빌딩을 물색 중인 가운데 캐피탈 타워가 검토 대상 '후보'에 오른 것. 캐피탈 타워 전체 21층 가운데 현재 10개 층을 임차해
충청체신청은 제49회 정보통신의 날(22일)을 맞아 오는 30일까지 10일간 '우체국 택배 고객 사은 대잔치'를 실시한다.우체국 택배 서비스 향상과 육성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 우체국 택배를 이용하는 고객 중 매일 49명을 추첨해 3만원 상당의 쇼핑 상품을 지급하며, 공휴일은 제외된다. 체신청은 우체국 택배 활성화를 위해 연중 이 같은 행사를 추진키로
중소기업청 대전·충남지방사무소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대전무역전시관과 공동으로 제37회 과학의 날 기념으로 추진 중인 아시아 첨단연구 및 실험기기 전시회에서 관련 제품에 대한 수출 촉진을 위해 '수출구매 상담회'를 22일부터 4일간 대전무역전시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수출구매 상담회는 덴마크, 싱가포르, 중국 등 11개국 약 100여명의 바
지역 내 대표적인 법정관리 기업인 한보철강과 충남방적의 2대 대형 매각 프로젝트에 재시동이 걸리면서 그 귀추가 주목된다. 한보철강은 15개사가 입찰에 참여, 일단 10개사로 압축된 상태로 매각작업이 급물살을 타고 있고, 충남방적은 대전 잔류를 골자로 한 정리계획 변경안을 다음 주 중 법원에 신청, 올 상반기 중 재매각을 추진한다는 복안이다.◆한보철강= 사상
=지난 20일 발족된 부여 출신인 황우석 서울대 교수 후원회 사무국이 과학재단에 둥지를 튼다.한국과학재단은 황 교수를 비롯 국내 유망 과학자를 발굴, 육성키 위한 '유망 과학자 후원회' 사무국을 재단 내에 설치, 운영에 들어갈 것이라고 21일 밝혔다. ▶관련기사 21면이에 따라 사무국 운영과 관련된 세부적 계획 등 제반사항이 마련되고 인원
냉장고 내부에 음식물을 너무 많이 채우면 전력소모가 증가한다. 냉장고 내 음식물 용량은 60% 정도가 적정하며, 500ℓ 용량의 냉장고 내에 음식을 10% 정도만 줄여도 전력량을 3.6% 줄일 수 있다.보통 가정에서 1일 24회 냉장고의 문을 열 경우 1회 냉장고의 개·폐로 0.35%의 전력소비가 더 늘어나게 되며, 냉장고 문 여닫는 횟수를 하루 4회만 줄
국내 과학기술 분야 최고 지성의 상징인 한국과학기술원(KAIST) 차기 총장에 누가 선출될까.내달 15일 총장 후보 공모 마감을 앞두고 KAIST 총장 선출이 교육계는 물론 대덕연구단지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KAIST 총장 선출에는 전통적으로 교수협의회의 의견에 무게가 실렸는데, 원내 후보의 경우 오는 26일까지 소견서, 경력 등을 원장 추천위원회에 제
대전지역 백화점들이 근로자의 날, 어린이 날 등이 기다리고 있는 5월, 황금기를 맞아 판촉전에 불을 붙였다.특히 일부 백화점은 불황 속에서 맞는 이번 기회를 최대한 살리기 위해 예전에 볼 수 없었던 태스크포스까지 발족, 가동에 들어가는 등 절박한 모습까지 감지되고 있다.20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 대전점의 경우 근로자의 날이 보름가량 남아 있는 지난 1
올해 1월 1일부터 일용직 근로자들의 고용보험과 산재보험 가입이 의무화된 이후 중소 전문건설사들이 고용보험은 물론 국민연금과 건강보험료까지 덤터기를 쓰는 일이 발생, 업체들이 제도 개선을 요구하고 있다.국민연금과 건강보험의 경우 지난해 7월 1일 이후 월 80시간 이상 일하는 일용직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가입이 의무화됐지만 그동안 근로자들의 가입 기피로 유명
=아산시가 국내 첫 주택거래 신고지역 지정에서 제외됐다.건설교통부는 21일 주택정책심의위원회를 개최, 주택거래 신고지역 지정 대상 후보지로 오른 8개 지역을 대상으로 심의를 벌인 결과 서울의 강남·강동·송파 등 3개구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등 4개 지역을 지정 대상으로 확정했다.이들과 함께 후보지 물망에 올랐던 아산시, 강원도 춘천시,
삼성전자가 아산시 탕정면에 이른바 기업도시를 건설할 경우 충남도의 생산유발 효과는 30조원, 인구는 현재보다 10만명 늘어나는 등 지역경제에 막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됐다.충남도는 21일 최근 삼성전자가 제출한 탕정 제2지방산업단지 지구 요청에 대해 검토한 결과 삼성전자 탕정 제2산업단지 준공시 고용창출 효과는 5만명으로 현재 도내 제조업체 일자리 1
문화재청 현충사관리소는 오는 24일 개막되는 '아산 성웅 이순신 축제'를 전후로 현충사 경내 중앙 진입로에서 '성웅 이순신 장군 사진전'을 개최한다.내달 3일까지 열리는 이 사진전은 현충사 중건 당시 전국 3만 인파가 운집한 모습을 담은 사진과 현충사 성역화 전후 전경, 다례행제 행사 모습 장군이 무예수련을 하던 활터와 말을 타던 치마장, 게바위 유적, 장
▲ 황우석 교수 국내 과학자에게 주어지는 최고의 영예인 '대한민국 최고 과학기술인상'에 황우석(黃禹錫·50) 서울대 수의학과 교수와 윤덕용(尹德龍·64) 한국과학기술원(KAIST) 신소재공학과 석좌교수가 각각 선정됐다. ▶관련기사 15면과기부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는 "황 교수와 윤 교수가 21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37회 과학의 날 기념식에서 '대
세계 최초로 인간배아 줄기세포 복제에 성공한 부여 출신 황우석 교수(서울대 수의학과)의 후원회가 20일 결성됐다.과학자 및 연구팀에 대한 민간 차원의 후원은 이례적인 일로 후원회는 황 교수의 노벨상 수상, 연구진의 쳬계적 지원 계기가 될 것으로 주목된다.'황우석 교수 후원회'(회장 김재철 동원그룹 회장)는 20일 오후 5시 서울 삼성동 한 호텔에서 황 교수
'홍콩춘계전자전 2004'에 참가한 대전지역 업체들이 2000만 달러가 넘는 성과를 올렸다.20일 한국무역협회 대전충남지부에 따르면 대전광역시와 공동으로 지원한 이번 전시회에서 이 지역 11개 업체들이 500여명이 넘는 바이어와 상담을 통해 상담액 1640만 달러와 계약액 450만 달러의 성과를 올렸다.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이하 표준연)은 22, 23일 이틀간 오후 6시부터 밤 9시30분까지 시민에게 연구원을 개방하고 문화 공연을 제공하는 '봄꽃 축제'를 연다고 20일 밝혔다.과학의 달을 맞아 마련된 이 행사는 시민과 직원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클래식 음악 및 추억의 팝 공연, 퓨전 사물놀이 등 음악 공연와 부대행사로 진행된다.표준연측은 휴무인 토요일(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