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은 19, 20일 미국 버지니아주 윌리엄스버그에서 미 연방조달청(GSA)과 '제2차 공동협력위원회의'를 열고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이날 회의에서는 양국간 조달정책 및 제도 협의와 선진 계약제도 습득을 위한 직원 교류 및 교육, 국내 기업의 미국 조달시장 참여 방안 등을 협의한다.또 오는 5월과 8월 미국, 한국에서 각각 개최되는 'GSA 박람회'와 '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는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에서 과학기술 분야 연구원 및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연구기획 평가관리론에 대한 공개 강좌를 실시한다.이 강좌는 ▲연구기획 방법 ▲연구관리기법 ▲연구개발의 기여도 및 기술가치평가 등 연구기획 평가관리 분야에 대한 전문가 강의로 진행된다.또 정근모 전 과기부 장관과 황우석 서울대 교
한전 서대전 지점은 과학적 장비를 이용해 관내 특고압 고객의 구내 수전설비 진단 서비스를 19일부터 1개월간 실시한다.이번에 시행하는 진단 서비스는 배전선로 고장 감소를 위해 적외선 열화진단 기구로 노후화된 부분을 찾아 고객이 사전에 개·보수할 수 있도록 자료를 제공케 된다.서대전 지점은 이를 통해 고객의 불시 정전 예방은 물론 고객설비 고장의 파급 영향으
한국기계연구원은 실험용 테스트베드로 활용할 수 있는 자기부상열차의 축소운행 모델을 제작하는 데 성공했다고 18일 밝혔다.이 축소모델은 기존 기계연구원이 개발한 자기부상열차와 같은 방식으로 전자석의 성질을 이용해 차량을 레일로부터 1㎝가량 들어올리는 상전도 흡인식을 채택했다.시스템은 차량과 궤도, 신호통신 시스템, 전원 공급장치, 부상제어기, 인버터 등으로
최근 건강상태, 신상정보 등 개인의 다양한 정보를 인식, 전달해 주는 기능성 팔찌 개발과 관련된 특허출원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18일 특허청에 따르면 기능성 팔찌 관련 국내 특허출원 건수는 지난 95∼97년 11건, 98∼2000년 29건, 2001∼2003년 43건 등 지난 9년간 총 83건으로 해마다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유형별로는 음성기록 및
지속적인 내수 부진과 원자재 가격 상승 등의 여파로 지역 중소기업들이 자금압박에 시달리고, 경영난이 가중되면서 보증기관의 보증사고율도 급증하고 있다.또 부도업체 수와 부도금액도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18일 신용보증기금 충청지역본부에 따르면 신보의 보증을 받아 은행에서 자금을 대출받은 중소기업들이 경영난 등으로 이를 상환치 못하는 보증사고율이 올 1분기에
지난 2002년부터 시행된 '신기술 아이디어 사업화 타당성 평가사업'에 대한 지원신청이 쇄도하고 있다.18일 중기청에 따르면 지난달 10일까지 올해 150개 평가 대상 과제를 선정하는 사업 신청을 접수한 결과 총 1484건이 접수돼 1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기술 분야별로는 기계소재 분야가 가장 많은 502건(33.8%)이나 지원했으며, 생명과학
대기업들의 중소협력업체에 대한 일방적 납품 단가 인하 요구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18일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가 중소협력업체 22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04년도 중소기업의 대기업 납품 애로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대기업으로부터 불공정한 하도급 거래 행위를 경험한 업체가 전체의 28.2%로 전년도(22.3%) 대비 5.9% 포인
◆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점▷블랙앤 화이트 골프웨어 특집전(6층)-티셔츠 19만 8000원·조끼 23만 8000원·바지 23만 80000원·스웨터 29만 7000원▷위니아 사은특집전(7층)-딤채 DC-R1236DFW 120L 80만원·DC-R1566DCA 150L 109만원·에어컨 공기정화 13평형 100만원·18평형 110만원▷아동의류 특가 대공개전(7층)
한국자산관리공사(KAMCO) 대전지사는 오는 21일 서구 둔산동(1264번지) 대전지사 4층 공매장에서 104건의 압류 부동산에 대한 현장 공매를 실시한다.이번 공매 대상 물건은 토지 82건을 비롯해 아파트 및 주택 13건, 점포 상가 및 기타 건물 8건, 공장 1건 등이다.입찰방법은 인터넷 입찰과 현장 입찰을 병행 실시하며 현장 입찰에 앞서 인터넷 입찰은
중앙건설이 아산시 배방지역에 29~45평형 총 1000세대 규모의 아파트 '아산 배방 오르젠 중앙하이츠'를 분양한다. 오르젠 중앙하이츠가 들어서는 아산 배방지구는 경부고속철도로 서울까지 34분이 소요, 수도권 생활이 가능한 고속철 개통의 최대 수혜지이다. 또 경전철 배방역(현 모산역)이 도보로 3분 거리에 위치해 있고, 경부고속도로, 서
천안에 소재한 기업들이 고속철 개통과 행정수도 이전 등의 호재로 기업 가치가 상승해 기업운영에 활기를 띠고 있다.또 올 연말 수도권 전철마저 개통될 경우 기업 가치는 더욱 상승할 것으로 전망돼 앞으로 이 지역으로 이전하는 기업은 더욱 늘 것으로 전망된다.충남북부상공회의소와 관련 업계에 따르면 고속철도 역세권인 천안지역은 300인 이상 기업과 대기업 포함 3
국민은행이 4월 이후 벌인 3차례의 전국 아파트값 조사에서 대전은 평균을 웃도는 인상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18일 국민은행에 따르면 2일과 9일, 16일 각각 발표된 주간아파트 가격 동향조사에서 전국 평균 인상률은 3차례 모두 0.1%를 기록했고, 이 기간 대전은 각각 0.3%, 0.1%, 0.2%의 상승률을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또 16일 기준으로
경기 침체를 감안한 유례없는 판촉활동에도 불구하고 대전지역 백화점들의 올봄 정기 바겐세일이 신통치 않아 이후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18일 업계에 따르면 입점 브랜드 90% 이상을 참여시키며 예년에 비해 공격적인 판촉 활동 속에서 실시한 정기 세일이 지난해보다 5~10%의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다.실례로 롯데백화점 대전점은 지난 2일부터 17일까지 봄
대전지역의 부동산시장이 한동안 별다른 호재없이 관망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대전지역 투자자들이 천안과 아산지역 부동산시장으로 눈길을 돌리려는 움직임이 시작되고 있다.최근 대전지역 부동산시장의 경우 호가 상승과 매물 부족으로 인해 거래가 실종된 데다 아파트나 토지의 신규 분양도 당분간 계획된 물량이 없어 투자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기에는 역부족인 상태
국정과제회의에서 '대덕 R&D특구 추진단'을 발족키로 한 가운데 이에 앞서 특구 특별법 제정을 위한 정책연구팀이 먼저 공식 활동에 들어갔다.과기부와 대전시는 지난 1일 산·학·연 각계 전문가 20명으로 구성된 대덕 R&D특구 정책연구팀을 발족하고, 총괄 연구책임자로 대전대 국제무역통상학전공 김선근 교수(전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책임연구원)를 선임
공주우체국(국장 전영만)은 '어려운 이웃 우편수취함 달아주기 범시민 운동'을 전개, 관내 각급 기관·단체, 기업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159계좌 439만원(우편수취함 800여개)을 모금했다.우편수취함 달아주기 운동은 수취함이 없는 가정의 경우 전화요금, 전기요금, 건강보험료 등의 각종 청구서가 눈·비에 훼손되거나 분실돼 고객이 연체료를 부담하는 사례
최근 중소기업진흥공단 대전·충남지역본부(본부장 송영규)에 편지 한 장이 날아왔다. 지난 3월 5일 폭설로 피해를 당한 충남의 한 기업 대표가 폭설피해의 신속한 지원에 대한 감사의 글을 보내온 것이다.편지 글은 특별재해지역 선포에도 불구하고 가지고 있는 자산이 모두 은행에 담보 설정돼 추가 담보제공 여건이 되어 있지 않아 273명의 근로자가 실의에 빠져 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