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건설사들을 대상으로 관급공사를 발주하면서 적용했던 ISO 인증업체에 대한 가산점 부여 제도를 폐지한 이후 건설사들의 인증 반납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아울러 신규로 인증을 얻으려는 업체의 수도 급격히 줄어들었다.22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정부가 각 업체들의 ISO 인증을 활성화하기 위해 인증획득 업체들을 대상으로 입찰시 가산점을 부여하는 제도를 운영하다
대덕밸리 벤처기업이 적대적 인수합병(M&A) 비상에 걸렸다.적대적 M&A의 경우 단기 수익 극대화를 위해 인원 감축·자산 매각 등을 취하는 것이 일반적이어서 지역 벤처업계들의 장기 수익 기반 붕괴도 우려된다.대덕밸리 벤처업계 등에 따르면 이 지역 10여개의 기업들이 최근 M&A를 했거나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이 중 국내 최대 반도
지난해 말 현재 대전지역 교량은 363개(연장 3만 8613.1m), 충남은 1713개(연장 14만 2754.8m)인 것으로 파악됐다.22일 건설교통부가 발표한 전국 교량현황에 따르면 국내에는 도로 4.6㎞마다 1개꼴인 모두 2만 117개(평균 길이 83m)의 교량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지난 2002년 말보다 898개가 추가 건설된 것으로 10년 전
기존 당뇨병 치료제를 사용할 때 나타나는 비만·간독성·부종 등의 부작용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새로운 당뇨병 치료제 후보물질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한국화학연구원(이하 화학연) 천혜경 박사팀은 "화합물 라이브러리를 대상으로 초고속·고효율의 약효 검색을 실시, 새로운 화학구조를 가진 당뇨병 치료제 후보물질인 'KR62980'을 개발했다"고 22일 밝혔다.
과학기술위성 1호가 세계 최초로 돛자리 초신성 잔해의 전체 영역을 관측했다.한국과학기술원(KAIST) 인공위성센터는 별들의 진화과정에서 나타나는 초신성 전체 영역을 지난해 9월 쏘아올린 과학기술위성 1호가 주탑재체인 원자외선 우주망원경(FIMS)을 이용해 관측했다고 22일 밝혔다.돛자리 초신성 잔해의 영역에 대한 분광과 영상이 원자외선으로 관측된 것은 이번
지난해 정부의 10·29 대책에도 불구, 집값이 지속적으로 상승, '약발'이 3개월에 불과하다는 분석이 나왔다.부동산포털업체인 닥터아파트는 22일 전국 아파트값은 21일 현재 지난해 10·29 대책 이전보다 평균 1.63%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발표하고 10·29 대책의 집값 안정 효과는 불과 3개월에 그친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충남은 7.98%로 전
지난해 농가들의 누적된 빚이 2700만원대에 육박하면서 연간 소득 규모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22일 통계청이 발표한 '농가 경제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가구당 농가부채(신표본 적용)는 2697만 1000원으로 전년의 2606만 8000원에 비해 3.5%(90만 3000원) 증가했다.특히 지난 92년 가구당 농가부채 규모는 692만 7000원에 불과했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하 항우연) 제2연구소 건립이 충북 증평으로 확정됐다.항우연은 그동안 제2연구소 건립을 추진키로 하고 충남 연기와 대전시 인근 지역을 대상으로 부지를 물색했으나 여의치 않자 9만여평에 이르는 제2연구소 부지로 충북 증평군을 최종 결정했다고 21일 밝혔다.항우연은 이에 따라 21일 오후 4시30분 채연석 항우연 원장, 이원종 충북지사, 유
충청체신청은 정보통신의 날인 22일과 근로자의 날인 5월 1일 등에 보통우편 배달을 휴무키로 했다.그러나 빠른우편 및 특급우편, FAX 우편물 등 긴급 우편물은 평상시와 같이 배달되며 우체국 창구업무도 정상 근무한다.체신청은 집배원의 사기 앙양을 위해 이날 우편업무 휴무를 결정했다며, 빠른우편이나 긴급 우편물을 보낼 경우 송달기일 등을 감안해 접수시켜 달라
백화점 세이는 23일과 24일 양일간 1층 정문 앞에서 '제2회 사랑의 음악 바자회'를 개최한다.장애인 복지 시설인 '천성원'이 참여하는 이번 바자회에서는 장애우들이 직접 제작한 핸드폰 줄, 열쇠고리, 십자수 등 50여점과 이 백화점에서 제공한 기증 상품을 합쳐 총 5300여점이 선보일 예정이며, 판매 수익금 전액을 '천성원'에 복지기금으로 전달한다.이와
◆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점▷유니섹스캐주얼 특집(2층)-마루 니트 1만 5000원·면바지 1만 9000원, 클라이드 청바지 2만 9000원·티셔츠 1만원, 엔진 트레이닝 점퍼 3만 9000원·트레이닝 바지 2만 9000원·남방 1만 9000원, 1492마일즈 티셔츠 1만 4000원·니트 2만 3000원·스커트 2만 40000원▷레노마스포츠 이월특집전(6층)-
내년 상반기부터 휴대폰 가입자나 팩스 가입자 등의 사전 동의없이 광고성 정보를 전송하거나 야간시간대에 광고정보를 발송하면 30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불법스팸을 조장하는 기술을 사용하거나 전자우편 주소를 수집해 유통 판매하는 경우에도 10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물게 된다.정보통신부는 21일 이 같은 내용의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국민은행은 주가지수 연동형 상품인 '리더스 정기예금 KOSPI200(13호)'를 22일부터 내달 11일까지 판매한다.원금이 보장되는 이번 상품은 상승형과 하락형, 하락 상승 추구형 등 3종이다.상승형은 기준지수 대비 주가지수의 상승에 따라 연 8.0%의 이자가 지급되며, 하락형은 만기지수가 5% 이상 하락해도 연 7.5%의 금리가 보장된다.하락 상승 추구형
대전 동남부권 핵심 지구인 판암동 인근에 위치한 대형 테마상가 '라이징 판암 스페이스'가 현장에서 22일 분양 사무실 오픈과 함께 본격 분양을 시작한다.라이징 스페이스 인근 지역은 배후에 2만 6000여세대를 확보하고 있는 판암지구는 물론 가오·천동 동남부지구 개발 예정지구 등으로 풍부한 유동 인구를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판암지역은 많은 주거 인구에
네티즌들의 절반 이상이 향후 부동산 시장에 가장 많은 영향을 줄 요인으로 주택거래신고제 도입을 꼽았다.21일 부동산 금융포털업체인 유니에셋에 따르면 네티즌 2263명을 대상으로 향후 부동산 시장에 영향을 줄 요인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56%인 1271명이 '주택거래신고제'라고 응답했다.실제 주택거래신고지역으로 지정될 경우 대전 서구 만년
신용보증기금 충청지역본부(본부장 정경대)가 시행하고 있는 전자상거래 보증 지원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21일 신보 충청본부는 올해 관내 기업들에 대한 전자상거래 보증 규모는 10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49억원)과 비교해 108.2%가 늘었다고 밝혔다.지역별로는 대전과 충남지역에서 68억원이 지원돼 전년(39억원)과 비교해 74.3%가 증가했고, 충북지역
정보통신연구진흥원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함께 23일 서울 한국섬유센터에서 기업과 연구소 등을 대상으로 '정보통신 핵심이전기술 설명회'를 개최한다.이번 설명회는 IT 솔루션이 없어 벤처 창업을 고민하거나 IT 관련 기술이 없어 IT 산업으로 업종 변환이 힘든 업체 등에 다양한 IT 기술을 이전키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특히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등에서 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