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22일 '이달의 과학기술인상'에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 근무하는 임효숙(44·사진) 박사를 선정했다.임 박사는 위성 자료의 처리·활용 시스템 개발 등 과학기술 발전과 청소년 과학 마인드 확산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이달의 과학기술인으로 선정됐다.임 박사는 아리랑위성 1호 수신시설 설치 및 운용에 참여했으며, OSMI 관련 모듈 및 S/W 통합시험 참가
건양대학교 로봇축구회(ROMO) 동아리(지도 장윤승 교수)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 동안 전북대에서 열린 제5회 FIRA Korea-Cup 로봇축구 전국대회 시뮤로솟(Simurosot) 부문에서 1, 2, 3위를 휩쓸었다.이번 전국대회는 휴로솟(HuroSot), 미로솟(MiroSot), 그리고 시뮤로솟(Simurosot) 등 3개 부문으로 경기가
물리 분야 세계 청소년 과학영재들의 경연장인 제35회 국제물리올림피아드 대회에서 우리나라가 금상 4 , 동상 1개로 준우승을 차지했다. ▲ 물리올림피아드 수상자들 한국과학재단은 22일 폐막한 이번 대회에서 73개국 332명이 참가한 가운데 17일 이론시험과 19일 실험시험을 치른 결과, 우리 대표학생 전원이 우수한 성적으로 수상했다고 밝혔다.이 중 대전과학
국내 연구진이 개발한 맞춤형 디지털 방송핵심기술이 국제표준인 TV-애니타임 포럼 특허풀의 핵심특허기술로 선정됐다.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방송콘텐츠연구팀은 '세그먼트 메타데이터 구조 및 브라우징 기술'이 미국의 비아 라이센싱사에서 총괄하는 특허풀로 등재됐다고 22일 밝혔다.ETRI는 이번 선정으로 맞춤형 방송 국제표준 특허풀 핵심기술을 보유, 기술적 주
한국과학기술원(KAIST) 신임 부총장에 신성철(申成澈·52·물리학과·사진) 교수가 임명됐다.KAIST는 국내와 학교 사정에 밝은 신 교수가 부총장직을 전격 수락함에 따라 유진 전 부총장의 후임으로 신 교수를 임명했다고 21일 밝혔다.이에 따라 KAIST는 그동안 총장 직할이던 기획 분야를 포함, 학내 활동이 부총장의 지휘를 받도록 체제를 개편하는 등 신임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그동안 운영해 오던 정보통신전시관을 IT 신성장 동력 테마전시관으로 업그레이드해 개관했다고 21일 밝혔다.새 전시관은 9대 신성장 동력사업별 테마관으로 구분, 흥미와 체험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미래생활 전시관으로 꾸며졌다.특히 새 전시관에는 지능형 로봇인 에트로(ETRO)와 중앙에 마련된 3D 디지털 방송관, 첨단 텔레매틱스
한국정보통신대학교(ICU) 이규명(32·박사 과정)씨가 일본에서 개최된 OECC(광통신 및 광전자 분야학회)·COIN(광 네트워크학회) 2004 국제학회에서 광 네트워크 제어 및 관리 부문 베스트 페이퍼상을 수상했다.이 상은 OECC·COIN 국제 학회 베스트 페이퍼 어워드에서 매년 6개 기술 분야 최우수 논문을 1편씩을 선정해 각 분야 최고 논문을 발표한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20일 장마철을 맞아 벼 이삭거름을 제때 뿌려 줄 것을 농업인에게 당부했다.최근 도내 농민은 장마 등으로 벼 키가 평년보다 0.5㎝ 작은 것을 우려, 이삭거름을 300평당 적량인 12㎏보다 많은 20㎏ 이상씩 주고 있다.농기원은 이에 따라 이삭거름을 많이 줄 경우 벼가 웃자라고 연약해져 이삭도열병 등 각종 병해충과 쌀 품질까지 떨어진다며
대덕밸리 유전체 연구 전문기업 ㈜지노믹트리가 연세대 의과대학과 공동으로 보건복지부의 '장암의 진단 및 치료예후 예측용 DNA칩 시스템 개발센터'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이 과제는 보건복지부가 진단용 DNA칩 시스템 개발을 국가적 사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시행하는 것으로 올해부터 2013년까지 9년간 정부출연금 90여억원과 주관연구기관 지원금 및 기업부담금
대전시는 지난 14∼18일까지 중국 심양시 과학궁에서 개최된 '2004 동북아 첨단기술 및 제품 박람회'에 참석해 1억 달러(1130억원)의 수출계약 및 MOU(양해각서) 3건 등을 체결하는 성과를 얻었다.20일 대전시에 따르면 대덕밸리 IT기업들의 판로 개척과 시장 확대를 위해 참여했던 이번 행사는 마케팅과 비즈니스 등 많은 성과뿐만 아니라 대덕밸리벤처
=수도권 소재 휴대폰 전문기업인 VK㈜는 20일 대덕테크노밸리㈜와 입주조인식을 갖고 본격적인 대전 이전에 착수했다.VK㈜ 임낙철 부사장은 이날 대덕테크노밸리를 방문, 입주 예정지인 2단계 지역을 둘러본 후 산업용지 5000평을 매입키로 계약을 체결했다.이 회사는 내년 초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가 2006년부터 현재 경기도 평택 및 안성, 분
대덕연구단지 출연연이 지난 96년 이후 8년 만의 '전면파업'을 앞두고 긴장감에 휩싸였다.21일 파업을 결의한 전국과기노조는 단체협약 체결과 관련된 공동 요구안을 정부와 각 연구회 등이 수용치 않을 경우 향후 논의 등을 거쳐 투쟁을 지속할 것이라고 19일 밝혔다.과기노조는 이와 관련 19일부터 야간 농성에 돌입하며, 21일 서울 중앙부처를 방문, 노사간의
한국원자력연구소가 민간기업체와 공동연구센터를 설립, 연구에서 설계, 생산까지 공유하는 새로운 형태의 산·연 협력을 선보인다.한국원자력연구소는 원자력발전소 유지·관리업체인 삼창기업㈜과 일체형원자로 원전계측에 대한 연구개발 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공동연구센터를 설립, 19일 소내 센터에서 현판식을 갖는다고 18일 밝혔다.이 공동연구센터는 정부출연 연구기관
한국정보통신대학교(ICU)가 법적 지위 문제를 놓고 심각한 고민에 빠졌다.전기통신기본법상 IT 인력양성 관련 조항을 근거로 정통부의 지원을 받아온 ICU에 대해 감사원이 정보화촉진기금 감사과정에서 법적으로 사립대인 ICU에 기관운영비까지 지원하는 것은 맞지 않다는 의견을 내면서 제동이 걸렸기 때문이다.이에 따라 지금의 사립대 형태로는 재정 자립이 가능할 때
대덕단지 출연연의 신규 인력 모집에 국내 이공계 우수 인재가 대거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출연연에 따르면 지난 상반기 연구인력을 채용한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과 생명연, 항우연 등에 국내외 우수 이공계 졸업자들이 몰려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KISTI의 경우 지난달 채용한 연구인력 15명 가운데 13명이 한국과학기술원(KAIST), ICU, 포항공대
민주노총 산하 전국과학기술 노동조합이 오는 21일 하루 동안 파업에 들어간다.과기노조는 지난 13∼15일 전 조합원 3829명을 대상으로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실시, 2774명이 참석해 2016명의 찬성으로 오는 21일 하루 동안 파업을 결의했다고 16일 밝혔다.이에 따라 전국 37개 지부가 19일부터 야간농성에 들어가고 21일 모든 조합원이 참가하는 파업이
로봇축구의 창시자인 한국과학기술원(KAIST) 김종환 교수가 쓴 '사커 로보틱스'(Soccer Robotics)가 독일의 세계적 출판사에 의해 교재로 출간됐다.16일 KAIST에 따르면 '사커 로보틱스'가 독일 슈프링거출판사의 첨단로봇공학 분야 시리즈물인 'STAR'(Springer Tracts in Advanced Robotics)'의 11번째 교재로 채
수도권 소재 대기업인 VK㈜가 대덕테크노밸리로 이전키로 함에 따라 이에 따른 파급효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VK㈜가 본사와 공장, 연구소 등 기업 전체가 대전으로 옮기기로 했다는 점에서 향후 대전시가 기업 유치 전략을 수립하는 데 있어 많은 시사점을 던져 주고 있다.그동안 일부 수도권 대기업들의 공장이나 콜센터 등이 대전에 입주한 적은 있었지만 본사
대덕전문연구단지 관리본부(이하 관리본부) 이사장 공개모집에 총 4명이 응모한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관리본부는 15일 오후 이사장 후보 공모 마감 결과 대덕밸리에서 정병옥 전 한국과학재단 상임감사를 비롯, 곽종철 전 한국과학재단 전문위원, 김덕제 한국과학기술원(KAIST) 감사 등 3명이 응모했으며 외부에서 학계인사 1명 등이 지원해 총 4명이 등록했다고 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