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보건소는 14일 오전 10시 보건소 별관 2층에서 출생 후 12개월 이전 엄마와 아기 20명을 대상으로 베이비 마사지 교실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저출산에 대한 군민의 관심을 유도하고, 출산 안정화를 위한 여성과 어린이의 건강증진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동군 상촌면 임산리 마을회관이 새롭게 신축돼 12일 오전 손문주 영동군수를 비롯해 마을 주민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임산리 마을회관은 사업비 6700만원(자담 1700만원)을 들여 지난 6월 착공해 30평 규모의 콘크리트 슬라브 건물로 산뜻하게 신축됐다.주민들은 신축된 마을회관을 여가선용과 화합의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마을 이장
"친절과 봉사의 정신으로 지역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영동소방서 황간파출소장에 부임한 신임 이상철(39) 소장은 "군민 곁으로 한발짝 다가서는 소방행정을 추진하는데 가일층 노력하고 대민행정 쇄신으로 더욱 신뢰받는 소방상을 구현해 직원들이 즐겁고 편안한 직장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취임 소감을 밝혔다.또한 이 소장은 "영동군 남부
대전시는 지역 교육발전에 공헌한 학교법인 우송학원 설립자인 故우송 김정우(金正雨) 이사장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시민대상 화합장에 추서했다.시는 지난 54년 4월 동아학원을 설립하고 자립, 단정, 독행의 교육관으로 반세기 동안 지역의 인재양성과 교육발전에 크게 기여한 故 김정우 이사장의 높은 뜻을 기리고자 화합장을 추서하게 됐다고 밝혔다.故 김정우 이사장은
보은군 의회 의원들이 2박3일 동안 제주도에서 열린 2005년 하반기 의정활동 연수를 마치고 13일 돌아온다. 이번 연수에는 개인사정 등으로 불참한 4명의 의원을 제외한 7명이 참가했다. 참고로 1인당 연수경비는 47만원이며, 전액 군비다. 많다면 많고, 적다면 적은 연수비로 느껴진다. 많다는 것은 군민이 내는 세금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그렇다는 것이고, 적
충남도는 동절기를 앞두고 가스·유류공급시설과 노유자시설 등 900여 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31일까지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도는 LPG 충전시설 및 저유시설 등 가스·유류공급시설 40개소, 아동복지시설 및 경로당 등 노유자시설 778개소, 수련원·연수원 등 교육연구시설 81개소 등 총 899개소에 대해 시·군, 소방서, 유관기관 합동으로 점검반을
지난해부터 농촌사랑운동 실천 일환으로 도·농간 교류를 증진하고 상호협력 방안을 모색하고자 추진 중인 1사 1촌 자매결연 체결 사업이 농촌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 있다.영동군 35개마을은 그동안 공공기업, 대기업, 중소기업, 군부대, 사회단체 등 다양한 기관·단체들과 자매결연 조인식을 갖고 상호 교류활동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지역별로 보면 영동군 양강면이
내년 3월 개통 예정인 대전도시철도는 역무자동화 시스템(AFC-Automatic Fare Collection System)이 LAN(Local Area Network)방식으로 적용된다.적은 비용으로 원거리 컴퓨터들과 통신을 할 수 LAN방식은 고속 통신이 가능하고, 통신 오류율이 매우 낮으며, 접속하는 기기들의 값이 싸고 확장이 간편하다는 것이 장점이다.대
한적한 산골마을에 흉흉한 괴소문이 나돌고 있다.소문의 내용은 충남 논산시 양촌면과 전북 경계 부근 산 속에서 1주일 전 쯤 변사체가 발견됐는데, 야생 동물들이 이 사체를 뜯어 먹는 등 심하게 훼손됐다는 것.논산시 연산면 부동산업체에 근무하는 박모(36)씨는 '어머니에게 들은 이야기'라며 "산 속에서 어떤 사람이 자살을 했는데, 이 사람의 시신을 동물들이 뜯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 홍보와 상호기술 정보제공을 위해 11일부터 15일까지 청주체육관 광장에서 열리고 있는 시·군 농특산품 한마당행사에 출품한 보은군의 농특산물 25점이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군은 이번 행사 중 하나인 우수 농산물 심사에서 보은읍 노티리 박창원(46)씨가 출품한 보은 황토사과가 최우수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탄부면 사직리 김옥자(46)
"진정으로 도민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합시다."지난 11일 충북 청원군 내수읍 충북소주 앞 광장에는 장덕수 대표이사의 취임 1주년을 맞아 조촐한 행사가 열렸다.이 자리에서 장 대표는 "50년 역사를 자랑하는 충북소주가 아직도 도민들의 마음 깊이 자리하지 못하고 있다"며 "지난 1년간 쉼 없이 달려 왔지만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하자"고
대전지역에서 택시요금 자율제 도입은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개정 등 입법 진행상황에 따라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이에 따라 현 단일요금제는 당분간 계속되며, 수순을 밟고 있는 요금 인상은 내주 경 사측-노조-시민단체-시민 등이 인상안을 놓고 간담회를 갖는 등 주민의견 수렴절차에 들어간다.대전시는 건설교통부에서 택시 단일요금제를 폐지하고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개정안
정부의 8·31 부동산정책 발표 이후 충남지역 부동산거래가 큰 폭의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충남도에 따르면 지난 9월 관내 부동산 거래건수는 1만 1031건으로 전달(1만5041건)보다 26.7%가 줄었다.또 올 1월부터 9월말까지 충남지역 토지 거래량은 총 15만 8011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9만 8756건보다 20.5% 감소했다.특히 행정중심복합도시
=충남도가 시·군별 도청 유치활동에 대해 사전 심의제를 도입키로 하는 등 강력한 제동을 걸었다. 도는 지난 10일 도청 유치 논산시민추진위원회 주최로 논산시청 대강당에서 도청 유치 결의대회가 개최된 것과 관련, 16개 시·군에 도청 이전 추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홍보활동에 나설 것을 요구하는 공문을 하
충북도는 11~13일 제천 청풍레이크호텔에서 열리는 '한·일 경제교류회의'에 참가해 일본 큐슈지역 경제단체 및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활동에 나선다. 한·일 경제교류회의는 지난 93년부터 일본 열도 남서부지역에 위치해 있는 큐슈지역과 경제협력 채널을 구축하기 위해 해마다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충북도가 일본 쿠마모토에서 개최된 지난해 회의에서 적극적인 유
4조원대 시장 겨냥 공원전체 게임 스타디움화 주변지역 쇼핑·문화·엔터테인먼트존 등 개발대전시는 11일 엑스포과학공원 활성화를 위한 e-METROME 추진계획을 발표했다.e-METROME 계획이 주목받는 것은 그 동력인 게임산업이 침체된 엑스포과학공원을 넘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할 고부가가치의 보고이기 때문이다.국내 게임시장은 약 4조 3000억 원 규모,
전국 광역시 중 처음으로 시민들의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법적 장치가 대전시에 마련될 전망이다.그러나 시민의식과 행정적 지원체계 등 저변 확대를 위한 사회적 기반은 워낙 미비해 조례의 사문화(死文化) 방지를 위한 민·관·단체의 추진의지가 병행돼야 할 것으로 보인다. 안중기 대전시의회 의원은 오는 18일부터 열리는 제150회 대전시의회 임시회에 대전시 자
20일 종묘공원서 대규모 상경집회 예고 국회·헌재 등 상대로 전방위 압박 나서행정중심복합도시 특별법 헌법소원에 대한 헌법재판소 선고를 앞두고 충청권 시민사회단체가 행정도시 건설의 합헌성을 주장하는 대규모 집회를 잇따라 개최, 헌법을 파괴하고 국론 분열을 조장하는 위헌 논란과 국민투표 주장에 강력 대응한다.신행정수도 범충청권협의회는 11일 대전참여자치연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