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경제교류회의 참가 … 큐슈지역 경제단체 등 대상

충북도는 11~13일 제천 청풍레이크호텔에서 열리는 '한·일 경제교류회의'에 참가해 일본 큐슈지역 경제단체 및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활동에 나선다.

한·일 경제교류회의는 지난 93년부터 일본 열도 남서부지역에 위치해 있는 큐슈지역과 경제협력 채널을 구축하기 위해 해마다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충북도가 일본 쿠마모토에서 개최된 지난해 회의에서 적극적인 유치활동을 전개해 제천에서 개최하기에 이르렀다. 충북도는 이번 행사에서 반도체·바이오·차세대전지·이동통신 등 4대 전략산업에 대한 상호 협력방안을 중점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바이오토피아 충북 비전'을 제시해 '기업하기 좋은 충북'에 보다 많은 일본자금이 유치될 수 있도록 투자유치활동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