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3월 개통 예정인 대전도시철도는 역무자동화 시스템(AFC-Automatic Fare Collection System)이 LAN(Local Area Network)방식으로 적용된다.

적은 비용으로 원거리 컴퓨터들과 통신을 할 수 LAN방식은 고속 통신이 가능하고, 통신 오류율이 매우 낮으며, 접속하는 기기들의 값이 싸고 확장이 간편하다는 것이 장점이다.

대전시지하철건설본부는 승차권 발매기, 자동집표기, 역단위전산기기 등 10여종에 대한 역무자동화시스템을 서울, 광주, 대구 등지에서 사용 중인 시리얼(serial) 방식보다 우수한 LAN방식을 적용한다고 6일 밝혔다.

LAN(Local Area Network)방식이 적용되면 속도가 빠른 통신선로로 연결돼 기기간에 통신이 가능, 발매와 개표 등 각종통계 데이터의 신속 정확한 집계가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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