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밀착형 소방행정 추진"

▲ 이상철 영동소방서 황간파출소장
"친절과 봉사의 정신으로 지역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영동소방서 황간파출소장에 부임한 신임 이상철(39) 소장은 "군민 곁으로 한발짝 다가서는 소방행정을 추진하는데 가일층 노력하고 대민행정 쇄신으로 더욱 신뢰받는 소방상을 구현해 직원들이 즐겁고 편안한 직장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취임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 소장은 "영동군 남부지역은 주요 명산과 경부고속도로가 통과하는 관계로 산악사고 및 교통사고에 따른 소방수요가 많다"며 "의용소방대원 등 소방가족과 함께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동이 고향인 이 소장은 영동읍에서 태어나 영동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지난 92년 소방공무원으로 첫발을 디딘 이래 영동소방서 구조대, 장비담당 등을 두루 거쳤다.

부드럽고 온화한 성격과 외유내강형의 성품을 지닌 이 소장은 부인 이경희(35)씨 사이에 2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테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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