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종태 서구청장은 민선7기 공약사항 중 하나인 기성권역 에너지자립마을인 증촌꽃마을을 다녀왔다고 16일 밝혔다.기성권역 에너지 자립마을은 지난 6월 국·시비 총 12억 5000만 원으로 민간주택 및 경로당 등 165개소에 태양광발전 및 지열난방시설을 설치한 마을이다.구는 에너지자립마을 자율인증을 받기 위해 한국에너지공단에 신청서를 제출했고, 장종태 청장과 관계자들은 현장을 챙기기 위해 골목길 투어에 나선 것이다.마을 주민들은 태양광발전시설을 설치로 전기료 월 5만원 절약 효과를, 지열난방시설 설치로 난방비 약 50% 절감 효과를 보고
[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대전 서구는 서구청 갑천누리실에서 대전신용보증재단, KEB하나은행과 함께 90억 규모의 서구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을 위해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사진〉. 구는 경기침체, 소비심리 위축, 온라인·배달시장 확대 등으로 심화되는 소상공인의 경영난을 고려해 지원 마련이 시급하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대전 자치구 중 최초로 금융소외 계층인 소상공인에게 경영안정 자금을 지원하기로 결정, 지난 4월 관련 조례를 개정하는 등 사업 준비 작업에 총력을 기울였다. 이날 협약에 따라 구는 2022년까지 3년간 대전신용보증재단에
[충청투데이 이인희 기자] 대전 서구민들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서구민의 날’ 행사가 30회째를 맞이했다. 대전 서구는 10일 배재대 스포렉스홀에서 제30회 서구민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종태 서구청장을 비롯해 정윤기 대전시 행정부시장, 김종천 대전시의회 의장, 박범계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대전 서구을), 김도훈 충청투데이 대전본사 대표이사 사장 등 내빈과 다양한 연령층의 구민 등 2000여명이 참석했다. 서구민의 날은 1990년 구민의 날 조례가 제정된 후 구민의 화합을 위해 매년 10월 10일 개최하는 행사다. 올해는 서구민
[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대전 서구는 창작뮤지컬 ‘가족의 정석’ 악보 및 대본을 구 홈페이지에 공공저작물 제1유형으로 개방했다고 9일 밝혔다.창작뮤지컬 가족의 정석은 지난해 11월 서구 소리새여성합창단 정기연주회 공연을 위해 제작된 곡이다.구는 곡을 공공저작물로 개방하기 위해 작곡가로부터 저작재산권(복제권, 공연권, 공중송신권, 전시권, 배포건, 대여권, 2차적저작물작성권)과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동의서를 받았다.공공저작물 제1유형은 출처만 기재하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장종태 청장은 “민간에서 저작권료 걱정 없이 공
[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대전 서구는 7~9일 ‘2020년 주요업무계획 수립’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사진〉.장종태 청장 주재로 정책자문위원과 주민정책참여단, 관계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이번 토론회는 민선7기 구정 방향에 맞는 토론과 주민 공감을 위한 주요업무계획 수립이 진행됐다.이번 정책토론회를 통해 보완·개선된 내용은 내달 의회 업무보고와 내년 본예산 확정을 통해 추진될 예정이다.토론회에서 한 정책자문위원은 시와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지역발전을 이끌어 내 줄 것을 당부했고, 한 주민은 신규 인프라 조성을
[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대전 서구는 국·시비 28억 원을 확보, 신도심과 구도심 동반 성장을 위한 균형발전 사업 추진 동력을 얻게 되었다고 8일 밝혔다.확보된 국비 23억 원을 둔산지구 일원 황톳길 정비(신규 황톳길 조성 및 조명설치 등)에 10억 원, 노후 원도심공원 시설물정비(가수원 근린공원 등 3개소)에 13억 원을 투자될 예정이다.시비 5억 원으로는 계룡로 완충녹지 황톳길 조성(3억), 정부대전청사 자연마당 화장실 설치(2억 원)를 진행한다.장종태 서구청장은 “이번 국·시비 확보로 우리 지역 공원녹지 분야를 한층 더 발전
[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대전 서구가 2년 연속으로 ‘2020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서구는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정림·도마·변동 지역에 국·시·구비와 자부담비 총 15억 8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한다.이에 구는 주택(3㎾급) 238개소, 건물(6㎾급 이상) 3개소 태양광 발전설비 등 총 241개소를 설치, 친환경 에너지 자립마을을 조성할 계획이다.주택에 3㎾급 태양광 발전설비가 공급되면 가정집에서 한 달 사용하는 전기사용료가 약 5만원 절감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장종태 서구청장은
[충청투데이 나운규 기자] 대전 서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의원 간 감투싸움과 함께 여야 간 불협화음까지 내면서 집행부의 2차 추경안 처리가 무산될 처지에 놓였다. 7일 서구의회와 지역 정치권 등에 따르면 서구의회 예결특위는 이날 집행부가 상정한 2차 추경안을 심사했다. 하지만 이날 예산 심사에는 예결위원 전체 7명(민주당 4명, 한국당 3명) 중 위원장을 포함해 단 3명만이 심사에 참여했다.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 1명이 예결위원 사퇴서를 제출한 채 출석하지 않았고, 한국당 소속 의원 3명도 예결특위 구성 과정에 대한 불만을 드러
[충청투데이 이인희 기자] 대전 서구는 지난 4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전국광역시 구청장협의회장 회의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이날 회의에는 장종태 대전협의회장(대전 서구청장)을 비롯해 노기태 부산협의회장(부산 강서구청장), 류한국 대구협의회장(대구 서구청장), 박형우 인천협의회장(인천 계양구청장), 문인 광주협의회장(광주 북구청장), 정천석 울산협의회장(울산 동구청장)이 참석했다.회의에서는 주민세 제도, 보통교부세 교부방식 등 자치구에 불합리한 각종 법령과 제도에 대한 논의를 통해 개선안을 도출했다.토론 결과는 향후 1차 수정을 통해
대전 서구는 내달 2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4~7세 자녀를 둔 아빠들의 육아상식을 겨루는 ‘라떼파파 인구 골든벨’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라떼파파는 아빠 육아가 보편화된 북유럽 선진국 스웨덴의 거리에서 카페라떼를 마시며 아이를 돌보는 아빠들을 지칭하는 용어다.아빠가 함께하는 육아를 확산하기 위해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가족 단위로 선착순 30팀을 모집한다.행사에 참가하는 아빠들은 육아 관련 다양한 문제를 풀게 되며 최고의 육아를 실천하는 아빠를 찾게 된다.아이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가족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될 예정이다.참가 신
대전 서구는 오는 5일 구청 앞 보라매공원에서 ‘2019 서구 힐링 북(book)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서구, 책으로 힐링하다’라는 주제로 △가족 뮤지컬 피터팬 △작은동화책 콘서트 △어린이인형극 빨간 모자 △유인경 작가와 박성준 아나운서의 즐거운 책이야기 북 콘서트 △최덕규 동화작가의 동화나라 인형극 등 책을 매개로하는 다양한 공연 등이 진행된다.또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체험할 수 있는 독서명언 방향제 만들기, 책갈피-뱃지 만들기, 영어책놀이, 목재 책꽂이 만들기, LED반딧불이등 만들기, 점자체험, 옛
대전 서구는 내년도 생활임금을 시급기준 9570원으로 결정했다고 1일 밝혔다.구는 지난달 생활임금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올해 생활임금 시급인 8960원에서 610원 증가한 9570원으로 내년도 생활임금을 확정했다.이는 고용노동부가 고시한 내년도 최저임금인 시급 8590원보다 980원 높은 것이며 월 20만 4820원이 많은 수준으로, 월급으로 환산하면 200만원이 조금 넘는 금액이다.결정된 생활임금은 내년도 1월 1일부터 서구 소속 기간제 근로자 500여명에게 적용된다.장종태 청장은 “소득 불평등 해소와 임금 현실화를 위해서는 공공부
[충청투데이 이인희 기자] 대전 서구는 지난달 27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제8회 대한민국 지식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대한민국 지식대상은 2012년부터 행정기관, 공공기관, 민간기업을 대상으로 지식행정·경영 분야 우수기관을 선정·시상하는 국내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상으로, 구는 대전시 및 5개 자치구 가운데 최초로 수상했다. 구는 △소통·참여·공유를 통한 내·외부 지식자원 활용체계 구축 △제안제도·시책구상보고회·정책 아이디어공모 등 집단지성 활용을 통한 지식행정 활성화 △주민정책참여단·타운홀미팅·마중물대화방 등 주민의견 수렴절차
[충청투데이 이인희 기자] 대전 서구는 지난 27일 ‘2019년도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Best HRD) 수여식’에서 대전시 최초로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심사는 교육부문의 인적자원개발(HRD)과 인사관리의 인적자원관리(HRM) 부문을 전문가 집단으로 구성된 민간심사위원이 평가를 실시했으며 구는 △인적자원관리 체계 구축과 운영 △성과목표 관리 △인적자원 개발 기획 및 인프라 등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기관에서는 3년간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으로 인정돼 인증
대전 서구는 관내 민간 대형건축공사장을 대상으로 건설업자의 안전관리 및 품질관리 실태, 감리업자의 감리업무 수행 실태 등에 대해 중점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내달까지 진행하는 이번 점검은 관내 연면적 3000㎡ 이상 대형건축공사장 15개 현장을 대상으로 순회 점검을 실시, 지적 사항에 대해 현지 시정 또는 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장종태 청장은 “많은 주민이 이용하게 되는 대형 건축물의 안전성과 편리성 확보를 위해서 건축 추진 단계부터 지도·감독을 철저히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건축공사장의 품질확보와 안전
[충청투데이 이인희 기자] 대전 서구는 구청 장태산실에서 ‘서구 어르신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어르신 위원회는 수명 연장에 따른 인구 고령화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비하고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으로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노인복지 시책 수립 시 자문역할과 어르신들에게 특성화된 맞춤형 실비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구성됐다.이날 위촉된 위원 35명은 2년간 노인문화시설 확충 및 노인복지프로그램 등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한 노인복지 증진 분과와 노인의 지역봉사 활동과 일자리 개발 및 보급 위한 노인사회 참여 분
대전 서구는 태풍 ‘타파’로 인해 피해를 입은 농가에 대한 긴급복구 및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이날 장종태 청장과 공무원 100여명은 용촌동 264-2번지 일원에 태풍으로 쓰러진 벼를 일으켜 세우는 작업을 실시했다.구는 25일 이후에도 육군 제1970부대 및 서구자원봉사센터와 협업해 지속적인 지원 활동을 실시, 농가 일손 부족 해소에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계획이다.장 청장은 “본격적인 수확 철을 앞둔 이 시기에 제때 복구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더 큰 피해가 예상되므로 피해 농가를 추가적으로 파악하고 조속한 복구 지원이 이
대전 서구는 지난 20일 유등노인복지관에서 ‘소중하고 가치 있는 Ending 웰다잉’ 사업을 마쳤다고 23일 밝혔다구는 지난 8월부터 오는 12월까지 관내 1인 가구를 대상으로 관내 6개 복지관과 연계해 지켜드림, 안아드림, 보내드림 사업 등 고독사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노인 삶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힘쓰고 있다.웰다잉 사업은 건양대 웰다잉 융합센터의 5명의 전문교수와 웰다잉 전문 강사가 나서 ‘죽기전에 잘 살아야 하는 웰다잉’을 주제로 지난 8월부터 이달까지 총 10회의 강의를 실시했다. 첫 회 40명의 수강생에서 4회 1
[충청투데이 이인희 기자] 대전 서구는 국회사무처 소관 사단법인인 청년과 미래가 주관한 2019 청년친화헌정대상 심사에서 청년친화우수 기초자치단체 종합대상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청년친화헌정대상은 정책, 입법, 소통 등 탁월한 업적으로 청년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국회의원에게 수여 하는 상으로, 올해 처음 지자체가 선정 대상에 포함됐다.구는 2016년 서구 청년지원 기본 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서구 청년네트워크 및 청년지원협의체 구성·운영 △청년자립을 위한 자본확충공모사업 △청년의제 워크숍 △청년 활동공간 청춘 정거장 조성 등
대전 서구는 올해 말까지 제1·2·3종 건축물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구는 또 내달 17일까지 제3종 건축물 실태 조사를 함께 추진한다.민간 소유 제1·2종 건축물 61개소 및 제3종 건축물 1개소는 소유주나 안전진단업체를 통해 건축물 점검을 실시한 후 오는 12월 31일까지 점검 결과를 구에 제출해야 한다. 점검결과 미제출 시 건축물 소유주에게 과태료 처분 조치할 예정이다.준공 후 15년이 도래한 건축물 9개소와 준공 후 25년 이상 경과한 건축물 92개소의 시설현황, 안전상태, 안전관리 시행 여부 등을 조사·평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