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종태 서구청장은 민선7기 공약사항 중 하나인 기성권역 에너지자립마을인 증촌꽃마을을 다녀왔다고 16일 밝혔다.

기성권역 에너지 자립마을은 지난 6월 국·시비 총 12억 5000만 원으로 민간주택 및 경로당 등 165개소에 태양광발전 및 지열난방시설을 설치한 마을이다.

구는 에너지자립마을 자율인증을 받기 위해 한국에너지공단에 신청서를 제출했고, 장종태 청장과 관계자들은 현장을 챙기기 위해 골목길 투어에 나선 것이다.

마을 주민들은 태양광발전시설을 설치로 전기료 월 5만원 절약 효과를, 지열난방시설 설치로 난방비 약 50% 절감 효과를 보고 있다며 만족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장종태 청장은 “주민들의 높은 만족도와 긍정적인 반응을 직접 들을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에너지 복지정책을 적극 추진해 주민 복지실현에 이바지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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