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인희 기자] 대전 서구는 지난 27일 ‘2019년도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Best HRD) 수여식’에서 대전시 최초로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심사는 교육부문의 인적자원개발(HRD)과 인사관리의 인적자원관리(HRM) 부문을 전문가 집단으로 구성된 민간심사위원이 평가를 실시했으며 구는 △인적자원관리 체계 구축과 운영 △성과목표 관리 △인적자원 개발 기획 및 인프라 등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기관에서는 3년간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으로 인정돼 인증 로고 사용과 정기근로감독 3년간 면제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장종태 청장은 “이번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을 계기로 서구 공무원의 직무 전문성을 높여 직무역량을 향상시키고, 능력과 성과 중심의 인사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함으로써 지방행정의 변화를 주도하는 창의적인 인재를 양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인희 기자 leeih57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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