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만 충북 옥천군수는 민선 6기 전반기 소통과 협력하는 열린 행정에 주력해왔다. 후반기에도 경제 활성화에 초점을 맞춰 지역의 발전을 가속화한다는 구상이다. 옥천군은 민선6기 반환점을 도는 6월말 현재, 군수의 공약사업 총 100건 중 48건은 이미 완료하고, 52건은 정상추진 중으로 74%의 이행률을 달성하고 있다. 군수공약사업 이행 실천조례 제정, 신재생에너지 사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노인장애복지관 증축 및 영역 분리 등 21건은 사업이 완료됐으며, 주민참여제도 확대 및 정착, 찾아가는 서비스 통합관리 및 원... [박병훈 기자]
1926년 처음 열린 세계산림총회(World Forestry Congress·WFC)는 유엔식량농업기구(FAO) 주관행사로 산림분야 올림픽으로 일컬어진다. WFC는 정부와 학계 등 전문가가 참여해 산림정책과 연구결과를 공유해 각국의 산림정책에 반영시킬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한다. 2009년 아르헨티나에서 열린 WFC는 산림이 갖는 탄소 감축 및 기후변화 적응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기후변화 협약이 맺어지기도 했다. 한국은 2021년 열리는 제15차 WFC 유치를 위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대륙별로 돌아가며 개최되고 있고 지난해 ... [이형규]
한국의 해외 산림자원 개발 사업이 중동을 거쳐 아프리카까지 세계 곳곳으로 뻗어나가고 있다. 산림청은 지난 5월에만 인도네시아·이란·에티오피아·남아프리카공화국 등 중동을 거쳐 아프리카까지 해외 산림자원 개발 역량 및 협력 체계를 다지며 국내 산림자원 개발의 우수성을 세계 무대에 떨치고 있다. 또 신원섭 산림청장은 방문하는 국가마다 2021년 열릴 예정인 ‘제15차 세계산림총회(World Forestry Congress·이하 WFC)’의 한국 개최를 지지해달라는 요청을 강력히 요구하면서 국제적 협력을 공고히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형규]
금탑산업훈장 수훈 건설인 박해상(68) 회장은 ‘잠 잘때도 자전거 페달을 밟는다’는 신념으로 거침없는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거침없는 그의 행보에 여유란 없었다. 남이 우물쭈물하는 시간에도 그의 자전거는 멈추지 않았다. 이것이 바로 건설인 ‘박해상’이다. 오로지 관심은 시간을 어떻게, 쉼 없이 활용해 돌파구를 찾아내냐는 것이었다. 그 결과로 우석건설은 연매출 1000억원 바라보는 지역 최대 건설사로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1992년 창립한 이후 도로, 교량, 항만, 터널, 미국기지 이전사업(YRP) 등 토목사업을 비롯해 공공청... [이승동 기자]
민선 6기 전반기 군정성과와 후반기 추진정책에 대해 들어봤다. -전반기 군정 운영 성과는. "지역발전 10년 대계를 마련했다. 2025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한 게 골자다. 지역 균형발전 등 군의 미래상을 집약한 거다. 투자유치에 전력을 다하기도 했다. 투자유치과 신설로 투자유치 역량을 집중해 433억 원 규모의 투자유치를 이끌어 냈다. 서천특화시장 리모델링과 서래야 브랜드 강화, 김 가공 특화단지 준공 등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한국폴리텍대학 해양수산캠퍼스 유치와 2017년 도민생활체육대회 및 2019년... [노왕철 기자]
민선 5기 논산시장에 취임하면서 세일즈 행정으로 국회와 정부부처, 재계등을 수없이 오가며 크고 작은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면서 논산발전의 입지를 공고히 다졌다는 평가를 얻고 있는 황명선 시장, 내달 1일이면 민선 6기의 논산호를 이끄는 그가 취임 2주년을 맞는다. 그동안 황 시장은 기업하기 좋은 도시 전국 1위에 이어 올해에도 2년 연속 중소기업 대상 수상 쾌거를 거두면서 '기업하기 좋은 도시', 전국에서 주목받는 ‘혁신행정 1번지’로 끌어 올리는등 행정 전반에 걸쳐 큰 성과를 거뒀다. 특히 평생학습도시 선정과 글로벌 인재 ... [김흥준 기자]
민선 6기 예산군은 황선봉 군수 취임 후 산업형 관광도시 건설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 예산산업단지, 예당산업단지, 증곡의약전문단지 등에 우량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대기업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세일즈 행정을 펼친 결과 60여개의 기업을 유치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그 결과 1500여개의 일자리를 창출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특히 개성공단 철수기업 유치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2개 기업과 투자협약을 이끌어냈다. 굴뚝 없는 산업이라 불리는 관광산업을 위한 황선봉 군수의 노력과 실천은 과감했으며, 적극적이었다. 그 결과 정부... [강명구 기자]
민선 6기가 출범한 지 내달 1일이면 2주년을 맞는다. 지난 2년간 충남의 중심 역동하는 예산건설을 위해 쉼 없이 달려온 황선봉 예산군수를 만나 그동안의 성과와 아쉬운 점, 앞으로의 지역 발전을 위한 계획 등을 들어봤다. 대담=박신용 충남본부장 -제68회 충남도민체육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도민체전의 성과와 비전은. “우선 예산군에서 펼쳐진 ‘제68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가 성황리에 마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주신 군민과, 시·군 선수단,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아울러 210만 도민여러분께도 고마운 감사를 드린... [강명구 기자]
청양교육지원청에 지난 3월 부임한 조중철(58·사진) 교육장, 취임 후 '행복한 배움 감동 청양교육' 실현을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그는 특유의 안정적이고 경쟁력 있는 리더십으로 청양교육발전을 이끌고 있다. 조 교육장은 학교가 학생의 행복한 삶을 준비하기 위한 미래 핵심역량을 강화 할 수 있도록 학생ㆍ학부모ㆍ교직원이 함께 땀과 지혜를 모아가고 있다. 풍부한 교육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행복하고 감동을 주는 청양교육 만들기 위해 앞장서고 있는 조 교육장을 만나 교육철학과 청양교육의 방향 등에 대해 들어봤다. -청양교육의 경쟁력 향... [윤양수 기자]
대전시설관리공단이 변했다. 원탁에서만 열리던 딱딱한 임원회의가 무지개복지센터 작업장에서 열리기도 하고, 직원이 간부를 대할 때 묘하게 흐르던 경직된 분위기도 사라졌다. 소통체계도 수직적 구조에서 수평적으로 바뀌어 나가고 있다. 안전사고도 지난 1년간 단 한 차례도 발생하지 않았다. 김근종 대전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이 취임 후 벌어진 일이다. 직원들이 미안한 마음이 들 정도로 ‘솔선수범’해야 조직이 바뀐다고 주변에 설파하는 김 이사장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봤다. -취임한 지 벌써 1년이 지났다. “지난 1년간 앞만 보고 달려왔는데 1... [정재훈 기자]
4·13 총선이 두 달 지났다. 민선 6기도 어느덧 후반부로 접어들었다. 대선도 내년 말로 다가왔다. 그래서 허태정 대전 유성구청장의 고민도 깊다. 최우선으로 챙기는 ‘유성구청장’이라는 무거운 책임에서부터 노무현 전 대통령과 안희정 충남지사와의 관계까지…. 인터뷰에선 구청장이자 정치인으로서, ‘인간 허태정’의 고민을 차근차근 정리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대담=이선우 정치사회부장] -최근 SNS에 구청장실을 직접 소개해 주목을 끌었다. “지난 7일 점심을 먹고 즉흥적으로 한 것이다. 평소 구민들이 구청장실은 어떤 모습인지 ... [정재훈 기자]
지속적인 대전·충청지역의 경제적 난항으로 지역의 장기적인 성장 잠재력 모색에 비상이 걸렸다. 충청투데이는 창간 26주년을 맞아 그동안 대·내외 경제여건의 변화 속에서 충청권을 둘러싼 경제 여건의 변화를 살펴봤다. 본보는 김한수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장과의 대담을 통해 저성장 기조에 진입한 충청권 경제가 직면한 문제를 파악하고 구조적인 요인에서의 지역 경제상황을 진단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담=최진섭 경제부장)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장으로 취임한지 1년이 넘었다. 그동안 대내외 경제여건이 많이 변했는데, 충청권을 둘러싼 최근의 여... [최정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