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경제 활성화의 주역으로 지역사회 환원에 자신의 주머니를 선뜻 털어놓는 선 굵은 건설인 전문수(62) 다우주택건설㈜ 회장. 그의 도전정신, 판단력, 속도감 있는 사업 드라이브는 그 누구보다 탁월하다. 최근엔 다우건설의 대표 브랜드이자 최대 히트상품인 '갤러리빌(10~13차)'을 세종에 내놓으며 또 한번의 성공신화를 썼다. 특히 주택사업 진출(다우갤러리 휴리움)에 이은 분양 '대박'은 지역 건설업계에선 획기적인 사건으로 평가된다. 무게감있는 전 회장의 리더십에서 뿜어져 나온 ‘전문수 효과’와 소속 직원들의 긴장감이 한데 버무... [이승동 기자]
윤건영 청주교육대학교 총장은 말 그대로 '원칙주의자'다. 교육자라는 신분이기에 그렇기도 하겠지만 그의 생활은 언제나 늘 모범적이다. 그렇다고 보수적이거나 편협하다는 의미가 아니다. 오히려 합리적이고 실용적이다. 윤 총장이 취임 1년을 맞았다. 시대가 요구하는 대학의 변화를 위해 윤 총장은 지난 1년여 힘든 고민과 함께 변화 프로젝트를 만들어왔다. 윤 총장을 만나 대학이 겪는 고민과 변화를 위한 노력 등에 대해 들어봤다. ------------------------------------ 대담=홍순철 충북본사 편집부국장 -----... [임용우 기자]
대부분의 CEO는 기업 경영을 '마라톤'에 빗댄다. 단기간의 속도전이 아닌 장기 비전과 계획 아래 창업 기업은 중소·중견기업이 되고 대기업의 꿈을 품게 된다. ‘Economy 초대석’에서는 창업으로 시작해 회사를 크게 일군 대전지역 CEO들이 지나온 과거의 역경과 고난을 어떻게 극복했는지 세밀하게 담아내고자 한다. 또 그들이 구체적으로 구상하고 있는 기업의 미래 비전과 계획을 들어본다. 이를 통해 4차 산업혁명의 중심지인 대전지역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고 창업·벤처 후발 기업들에게 새로운 꿈과 비전을 심어주고자 한다. “오랜... [신인철 기자]
이동필 금산세계인삼엑스포 조직위원장국내외 도시 26곳 인삼도시연맹올해 산·학·연·관·단체들 합심생산 2004억·고용 3447명 유발온·오프라인으로 대대적인 홍보원활한 행사 진행위해 대책마련 건강과 즐거움을 동시에 선사할 ‘2017금산세계인삼엑스포’가 오는 9월 22일부터 10월 23일까지 32일간 ‘생명의 뿌리, 인삼! 과학과 문화로 세계를 날다’를 주제로 금산읍 인삼엑스포광장에서 열린다. 2006·2011년에 이어 세 번째로 개최되는 올해 엑스포는 국제행사로 승인된 대형 이벤트로 위상이 바뀌면서 지역의 기대와 관심이 점점 높... [이종협 기자]
최근 국내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 배치와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이 연일 계속되며 한반도에도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남과 북으로 나눠 대치중인 대한민국은 현재 종전이 아닌 정전 상태로, 전쟁 위기가 상존하는 세계 유일의 분단국이다. 북한은 6·25전쟁 이후 현재까지 3000여회 이상 지속적인 도발을 해왔고, 민간인을 포함해 5000여명의 희생자가 발생했다. 이런 가운데 정부는 연평해전과 천안함 폭침, 연평도 포격 도발로 희생한 장병들의 호국 정신을 기리고 모든 국민이 한마음 한뜻으로 북한 도발을 막아내자는 의미에... [조재근 기자]
최근 제23대 충북예총 회장에 선출된 임승빈 충북예총 회장. 임 회장은 충북예총을 새롭게 개혁하는 한편, 조직을 화합하고 소통하는 분위기를 만들겠다고 강조한다. 임 회장은 임기동안 인문예술학교 설립, 예술행정기획위원회 구성, 충북예술원 설립 등에 대한 구상도 밝혔다. 임 회장으로부터 충북예총 운영 방안과 비전 등을 들어봤다. - 충북예총 회장 임기 4년간 이루고자 하는 일이 있다면. “많은 격려와 성원의 말씀들을 들었다. 그것은 앞으로 충북예총을 다시 새롭게 개혁하고, 또 충북예총을 통해 우리 지역의 예술문화를 더욱 크게 향상... [오홍지 기자]
이희천 금산교육장은 “학생들에게는 큰 꿈과 희망을, 교직원들에게는 교육에 대한 보람과 열정을, 학부모와 교육공동체에게는 교육적 감동과 참여의식을, 금산 군민에게는 지역사랑의 정신을 심어주는 행복한 금산교육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지난 2일 취임한 이 교육장은 금산교육 운영 방향에 대해 “모든 학교가 교육의 본질에 충실하는 학교혁신을 통해 교육력을 제고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학교운영 전반의 잘못된 부분을 바로 잡고 낡은 것은 새로 바꿔 교육의 본질을 회복해 학교 교육이 정상화되도... [이종협 기자]
민선 6기가 어느덧 3년차에 접어들었다. 지난 기간 당진시는 당진평택항 서부두 매립지 도계분쟁을 비롯 화력발전 및 송전선로 문제 등으로 적잖은 갈등과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대내적으로는 실질적 지방자치 기반 구축,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 개선 등 크고 작은 성과를 이뤄냈다. 김홍장 당진시장으로부터 당진의 미래상인 '거점형 융합 경제도시' 비전과 추진상황 등을 들어보았다. -지난해 시정의 주요성과를 요약한다면. "지난해는 글로벌 경기 저성장 기조, 수도권 규제완화 같은 여러가지 어려움 속에서도 86개의 기업을 유치했고, 총 1조 2... [인택진 기자]
공직선거법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권선택 대전시장이 지난 16일 열린 파기환송심에서 기대했던 결과를 얻지 못하고 다시 대법원에서 시시비비를 가리는 법정공방을 이어가게 됐다. 이에 따라 지난해 대법원의 파기환송 결정으로 안정을 찾는 듯 했던 대전시정이 다시 혼란에 빠지는 것이 아니냐는 대전시민들의 우려도 그만큼 높아지고 있다. 특히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 도입과 엑스포 재창조사업, 청년정책, 도안호수공원 등 민선 6기 주요 시책들이 차질없이 추진되어야 한다는 시민들의 목소리도 높다. 이번 파기환송심에 불복해 다시 한 ... [양승민 기자]
세종시 초대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으로 취임한 신인섭 이사장은 충남 서천 출신으로 지난해 실시한 이사장 공모를 통해 관리공단 경영을 맡게 됐다. 신 이사장은 91년 공직에 첫 발을 들여놓은 후 국무총리실 노동환경정책과장, 안전점검단과장 등을 거쳐, 세종시 경제산업국장, 시민안전국장으로 재직하면서 원만한 조직 화합력과 리더십을 발휘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풍부한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초기 시설관리공단을 안정적으로 정착시켜 나갈 적임자로 인정받았다. 신 이사장은 “세종시 첫 공단으로 탄생한 세종시설관리공단은 시민이 중심이 되는 공... [최진섭 기자]
세종시 최초 공기업인 세종시설공단의 초대 이사장으로 취임해 지난 한해 숨가쁘게 달려온 신인섭 신임 이사장은 지난해 사무자동화 업무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공기업 직무경험이 풍부한 경력 직원을 전국 공모로 채용하며 기관 운영 시스템을 완성했다. 특히 취임 첫 해에 은하수공원과 조치원 주차시설, 고용복지센터 등을 인수해 올해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가는 등 공단 본연의 업무에 집중하고 있다. 충청투데이는 신 이사장을 만나 지난 한해 성과를 돌아보고 올해 어떤 비전으로 세종시설공단을 운영해 나갈지 25만 세종시민들에게 투명한 정보를 제공... [최진섭 기자]
논산시가 황명선 시장이 이끈 민선 5기에 이어 민선 6기에는 시정 전반에 대해 괄목할 성과를 거두면서 '기업하기 좋은 도시', 전국에서 주목받는 '혁신행정 1번지'로 끌어 올리는 등 행정 전반에 걸쳐 괄목할 만한 큰 성과를 거뒀다. 특히, 평생학습도시 선정과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청소년 국제교류 등 청소년 교육을 위해 열정을 쏟은 결과 논산시가 전국에서 대표적인 교육도시의 모델이 됐고, 또한 학생들의 교육여건을 크게 개선했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水滴穿石(수적천석:물방울이 돌을 뚫는다)의 각오로 열정과 세일즈 행정으로 논산... [김흥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