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는 ‘친환경 녹색건축물 조성계획’을 2020년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녹색건축물 조성계획은 지역에 에너지 효율이 높고, 온실가스 배출을 최소화하는 건축물을 조성하는 사업이다.△공동주택과 주차 30면 이상 옥외주차장에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 △물 자원의 효율적 활용을 위한 빗물이용시설 설치 △건축물 옥상조경 의무설치 △대지 및 도로경계에 생태형 경계담장 설치 등이 사업의 주요 골자다.박정현 대덕구청장은 “구는 친환경 녹색건축물 조성을 통해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며 “온실가스 감축과 건물 에너지 절감
대전 대덕구는 박정현 대덕구청장이 19일 한남대학교 무어아트홀에서 ‘지역 현황 및 현안사업’ 특강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한남대 괴테교육혁신원이 주관한 이번 특강은 한남대학교 재학생과 대학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이날 박 청장은 사회혁신과 행정의 연계 등에 대해 설명하고, 지역 현안에 대해 참석자들과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박 청장은 “구는 대학과 협업해 지역 문제를 풀어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구와 대학이 동반자 관계를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대전 대덕구는 18일 부산에서 열린 ‘2019 주민이 알기 쉬운 결산서 공모전’에서 행정안전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구는 지난 9월 개최된 공모에서 어려운 회계용어 순화, 인포그래픽 활용을 통한 디자인 구성 등으로 알기 쉽게 예·결산 안내 책자를 제작,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현황·개요 △대덕구살림 한눈에 보기 △구민참여 Q&A △세입·세출결산 △재무제표 요약·분석 등 5개 장으로 구성된 책자는 당시 재정 정보에 대한 주민 이해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구민의 알권리 신장과 투명한 재정
대전 대덕구는 신탄진휴게소 내 반려동물놀이터에서 반려견주들과 함께하는 ‘걱정말아요 대덕’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걱정말아요 대덕은 주민들과의 현장 소통으로 구성되는 토크콘서트로, 올해 5회째를 맞았다.‘우리 댕댕이 행복하게 키우기’ 주제로 진행된 이번 콘서트는 반려동물을 키우면서 겪은 경험 공유, 비반려인들과 갈등 없이 화합하기 위한 의견 등에 대한 토론으로 진행됐다.또한 반려동물 전문훈련사가 △반려동물 문화이야기 △펫티켓 전달 △반려동물 행동교육 등 유익한 정보에 대해 전달했다.박정현 대덕구청장은 “1000만 반려인
대전 대덕구는 중리동의 초등학생 10명, 중학생 40명으로 구성된 마을지키미가 마을문제 해결을 위해 활동 중이라고 17일 밝혔다.‘Stop! 우리마을은 우리가 지킨다’ 이름으로 구성된 마을지키미는 청소년들이 직접 마을 문제를 파악하고, 해결책을 찾도록 돕고 있다.이를 위해 마을지키미들은 지난 5월부터 총 10회의 프로그램을 스스로 만들고 실행했다.그동안 마을지키미들은 △마을문화재 환경정화 활동 △쓰레기 불법 투기지역에 직접 만든 포스터와 표어 부착 △위험 구역을 표시한 지도 제작 △지역 청소년시설에 대한 토론 △대동하늘공원을 방문
대전 대덕구는 13일 장동 산림욕장과 작은수목원에서 대덕연구개발특구 기관장을 대상으로 ‘힐링 프로그램’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한국전자통신연구원 등 대덕특구 내 기관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구와 대덕특구의 연계를 위해 추진됐다.참가자들은 숲 해설사와 황톳길 탐방, 문화공연 관람, 작은 수목원의 음향장비 감상 등 프로그램을 부담없이 즐겼다.참석자들은 또한 시 바이오메디컬 규제자유특구 지정 축하, 대덕특구와 협력체계 구축, 과학 인프라를 활용한 연계사업 발굴 등에 대해 자유롭게 소통하기도 했다.박정현 대덕구청장은 “계족
대전 대덕구는 12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대덕구 노동정책 기본계획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이날 보고회에는 박정현 대덕구청장과 구 근로자권익보호위원 등 15명이 참가해 연구용역 진행상황, 지역 맞춤 노동정책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연구용역을 진행 중인 세종노사연구원은 높은 제조업 비중, 사업장의 영세성, 높은 비정규직 비율 등을 구 특성에 맞춰 분석·발표했다.구는 기본계획 수립이 완료 되는대로 실질적인 노동환경 개선 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다.박 청장은 “대덕구는 대전 산업의 중추적인 기능과 역할을 수행하고
대전 대덕구는 대청문화전시관에서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소통·힐링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장애인 돌봄 현장에서 헌신하는 종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워크숍은 한상덕 경상대학교 교수의 ‘행복, 소통과 힐링에 답 있다’ 강연과 박정현 대덕구청장의 ‘무엇이든 이야기 하세요’ 토크콘서트로 구성됐다.행사가 끝난 후, 참석자들은 대청호반길을 걸으며 산책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박 청장은 “장애인을 돌보는 일이 얼마나 힘든지 알고 있다”며 “관련 종사자분들이 오늘 자리에서 위로받고 앞으로 전진할 힘을 얻었길 바란다”
[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대전 대덕구는 ‘동(洞) 케어안내창구’를 개설하고 ‘대덕구형 동네돌봄(커뮤니티케어)’을 본격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법1동과 법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문을 연 케어안내청구는 초고령사회 진입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주거 △보건의료 △요양 △돌봄 △독립생활 등을 통합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달 조직 개편에 따라 각 동 센터에 간호전문인력이 배치되면서 복지와 보건·의료가 융합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는 앞으로 △자체 예산, 공모사업을 통한 신규서비스 지원 △지속적인 모니터링, 효과성 평가를 통
[충청투데이 김기운 기자] 대덕산업단지관리공단은 공단 임원 및 입주기업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2회 대덕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배 볼링대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입주기업 상호간의 화합과 결속력 강화는 물론 생활체육을 통해 건전한 여가활동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나눠 열린 이번 대회에는 38개팀이 참석해 그 동안 갈고 닦은 볼링실력을 선보였다. 단체전 우승은 ㈜기흥기계&비비씨㈜(유일형, 박미아, 신현선), 개인전은 박미아 씨(비비씨㈜)가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방기봉 대덕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은 “그동
대전 대덕구는 지난 8일 공정·생태관광 프로그램 ‘대덕을 탐하다’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팸투어는 프로그램을 전문가, 청년, 공직자에게 소개하고, 향후 발전 방향성과 협력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탐방코스는 △옥류각 △계족산 숲길 △대청호 오백리길 △중리시장 등 구의 명소들로 구성됐으며, 명소마다 인문 해설사가 동행해 풍성한 이야기를 전달했다.탐방단은 장동 휴양마을에서 칼국수체험학교의 로컬푸드 체험을 즐기고, 계족산 숲길과 대청호 오백리길도 트래킹했다.박정현 대덕구청장은 “지난 9월부터 대덕구 공정·생태관
대전 대덕구는 농림축산식품부의 ‘2020년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 시범지역’에 선정돼 국비 1억 8000만원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 시범사업은 임산부에게 친환경농산물을 꾸러미 형태로 공급하는 사업으로, 2020년부터 실시되는 국민참여예산 사업이다.농림축산식품부는 2020년 일부 지역에서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2021년부터 사업을 전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공모에서 선정된 광역·기초지자체 중 자치구는 전국에서 대덕구가 유일하다.구는 임산부 940여명에게 1인당 48만원(자부담 9만 6000원 포함) 상당
[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대전 대덕구는 5일 한남대학교 앞 청춘목공소에서 ‘대덕구 청년리더 오리엔테이션 및 전체회의’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구는 청년의 목소리를 담은 청년정책을 개발하기 위해 지난달 15명을 청년리더를 선발했다.청년리더들은 앞으로 선진지 벤치마킹, 역량강화 워크숍, 성과보고회 등 역량강화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청년 일자리, 주거생활, 행복증진 총 3개 분과에서 청년정책 활성화를 위한 기획·연구·조사도 진행한다.구는 이번에 선발한 청년리더를 기반삼아 내년 청년정책네트워크 또한 확대 구성하고, 청년과의 소통
대전 대덕구는 ‘대덕형 행복지표 개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주민참여형 토론방식으로 개최된 이날 보고회는 주민과 구의원, 공직자 등 100여명이 참가해 행복지표 개발, 행복지표 진행상황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 제시와 토론을 이어갔다.구는 내년부터 구민 행복도 조사를 실시하고, 행복도가 취약한 분야를 집중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또한 조사 결과는 구정 정책을 평가·개선하는데 활용될 예정이다.박정현 대덕구청장은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나온 구민들의 이야기와 대덕구의 특성을 고스란히 녹여낸 행복지표를 개발하겠다”며 “
[충청투데이 이인희 기자] 대전 대덕구는 우송대 부설 재활과학연구소, 대한물리치료사협회 대전시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학생 건강 및 구민 복지증진을 함께 도모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최근 스마트폰 과다사용으로 척추측만증이나 거북목이 많이 생기는 초등학생의 자세불균형을 바로 잡기 위한 근·골계질환 예방과 자가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또 우송대 부설 재활과학연구소는 정확한 진단을 위해 측정분석장비를 활용해 지도교수의 지도하에 테이터를 분석하고, 대상 학생들에게 수행목표와 달성률을 점검 확
대전 대덕구는 지난 1일 대덕구육아종합지원센터와 다함께돌봄센터 문을 열었다고 3일 밝혔다.송촌동행정복지센터 5층에 개소한 두 센터는 영유아와 초등 돌봄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대덕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육아맘 전문상담과 가정양육 보호자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놀이실험실 △공동육아돌봄방 △상담실 △수유실 등 시설을 갖추고 있다.다함께돌봄센터는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초등생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할 예정이다.△놀이체험실 △초등생 학습도움실 △조리실 등 시설을 갖추고 있다.박정현
대전 대덕구는 권역별 ‘대덕구민 행복지표 개발 원탁토론회’를 시작했다고 31일 밝혔다.이번 원탁토론회는 대덕구민 행복지표를 공유하고, 주민이 스스로 찾고 대덕의 행복지표를 개발하기 위해 마련됐다.오정·대화권역(오정·대화·법1·법2동)에서 진행된 첫 토론회에서 참가자들은 행복정책의 의미를 이해하고 주민 행복 증진을 위한 구의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브레인스토밍을 통해 의견을 자유롭게 소통하고, 종합된 내용의 우선순위를 결정하기도 했다.구는 내달 6일 송촌·중리권역(송촌·중리·비래) 토론회를, 내달 30일 신탄진권역(회덕·신탄진·석봉·덕
[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대전 대덕구는 지난 26일 아동정책에 어린이와 주민의 목소리를 담기 위한 ‘대덕구 아동친화도시 전략사업 선정 타운 홀 미팅’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아동과 학부모, 아동관계자,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110여명은 이번 행사에 참석해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대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이날 토론과 투표를 거쳐 △도시조명시설 개선사업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 △미세먼지차단 숲 조성이 차례대로 1, 2, 3위 우선과제로 선정됐다. 선정된 과제들은 아동영향평가를 거쳐 정책 결정에 반영될 예정이다. 우선과제로 선정되지 않은 기타 제안
[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대전 대덕구는 민선 7기 공약사업인 공정·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먼저 주민참여 SNS 이벤트가 열릴 예정이다. ‘대덕구공정생태관광’, ‘대덕구공정여행’ 해시태그와 구 명소 사진을 SNS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내달 2일에는 공정·생태관광 슬로건 선정을 위한 ‘브레인스토밍’이 개최된다. 청년 서포터즈 등 다양한 계층과 함께 공정·생태관광의 슬로건을 정하자는 취지다. 구는 이 회의에서 제안된 슬로건 중 공식 슬로건을 확정할 계획이다. 박정현 청장은 “지역민,
[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대전 대덕구는 21~22일 공직자 등 임직원 500여명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8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실시된 4대 폭력 예방 교육은 직장 내 성희롱, 성폭력 대처방안, 성매매 근절이유, 가정폭력의 대물림 등에 관한 내용으로 이뤄졌다. 초빙강사로 나선 김윤이 대전과학기술대 교수는 △직장 내 성희롱에 대한 이해 △주체별 예방ㆍ대처법 △성 평등 인식과 역할의 중요성을 통한 성인지 감수성 높이기 등에 대해 다양한 사례를 위주로 설명해 큰 호응을 얻었다. 박승원 총무과 과장은 “공직사회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