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는 지난 8일 공정·생태관광 프로그램 ‘대덕을 탐하다’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프로그램을 전문가, 청년, 공직자에게 소개하고, 향후 발전 방향성과 협력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탐방코스는 △옥류각 △계족산 숲길 △대청호 오백리길 △중리시장 등 구의 명소들로 구성됐으며, 명소마다 인문 해설사가 동행해 풍성한 이야기를 전달했다.

탐방단은 장동 휴양마을에서 칼국수체험학교의 로컬푸드 체험을 즐기고, 계족산 숲길과 대청호 오백리길도 트래킹했다.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지난 9월부터 대덕구 공정·생태관광 프로그램에 전문가, 청년, 직원들이 함께해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 공정여행 대표 프로그램 발굴, 온라인 홍보 활성화 등을 통해 공정생태관광을 더욱 활성화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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