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는 지난 1일 대덕구육아종합지원센터와 다함께돌봄센터 문을 열었다고 3일 밝혔다.

송촌동행정복지센터 5층에 개소한 두 센터는 영유아와 초등 돌봄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덕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육아맘 전문상담과 가정양육 보호자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놀이실험실 △공동육아돌봄방 △상담실 △수유실 등 시설을 갖추고 있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초등생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할 예정이다.

△놀이체험실 △초등생 학습도움실 △조리실 등 시설을 갖추고 있다.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이번 대덕구육아종합지원센터와 다함께돌봄센터 개소로 더 촘촘한 돌봄을 위한 첫걸음이 마련됐다”며 “대덕구를 아이 키우기 좋은 지역으로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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