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주민참여 SNS 이벤트가 열릴 예정이다. ‘대덕구공정생태관광’, ‘대덕구공정여행’ 해시태그와 구 명소 사진을 SNS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내달 2일에는 공정·생태관광 슬로건 선정을 위한 ‘브레인스토밍’이 개최된다. 청년 서포터즈 등 다양한 계층과 함께 공정·생태관광의 슬로건을 정하자는 취지다. 구는 이 회의에서 제안된 슬로건 중 공식 슬로건을 확정할 계획이다.
박정현 청장은 “지역민, 관광객, 생태환경 모두에게 바람직한 공정·생태관광 육성을 위해 힘쓰겠다”며 “각계각층의 뜻을 모을 수 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민영 기자 myjeon@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