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일순 기자] 한남대는 1일 정치언론학과 마정미 교수가 지난달 30일 열린 한국광고PR실학회 정기총회에서 제9대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마 교수는 한국광고PR실학회 연구이사, 기획이사,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또 한국연구재단 전문위원, 충청언론학회 회장, 방송통신위원회 지역방송발전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동했으며 한국광고홍보학회의 우수논문상을 수상하는 등 광고학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마 교수는 "변화하는 사회 속에서 학문적 연구뿐만 아니라 실무적 감각을 중시하는 한국광고PR실학회의 정체성을 살리겠다"
[충청투데이 김일순 기자] 충남대병원 제23대 윤환중 병원장이 지난달 29일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신임 윤 병원장은 지난달 15일 교육부 장관으로으로부터 임명을 받고, 3년간의 임기를 시작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덕성 충남대 총장, 강도묵 충남대 총동창회장, 임정혁 충남대 의과대학 총동창회장, 김영일 대전시의사회장, 김종천 대전광역시의회 의장 등 기관단체장과 임직원 300여 명이 참석했다. 윤 병원장은 1988년 충남대 의대를 졸업하고 2005년부터 충남대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로 재직하며, 의료정보센터장, 임상시험센터장, 기획조정
[충청투데이 김일순 기자]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 심혈관센터 타비(TAVI·경피적 대동맥 판막 삽입술) 시술팀이 지난 8월 시술을 시작한 이후 이달 초까지 총 13례의 타비 시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는 국내 타비시술 승인 의료기관의 시술 건수와 비교했을 때 최단 기간, 최다 시술 기록으로 심장판막 치료의 메카로서 성장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타비시술은 대퇴 동맥을 통해 인공 심장판막을 갈아 끼우는 최고난도 치료법이다. 심장내과 박만원 교수를 중심으로 한 타비 시술팀(흉부외과·마취통증의학과·영상의학과)은 세 달간 76~94세의 고령 중증 대동맥
[충청투데이 김일순 기자] 건양대병원은 29일 오후 1시 암센터 대강당에서 '로봇수술센터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국내 로봇수술 분야 최고 권위자를 초빙해 전문 강의를 마련했으며, 좌장으로는 건양의대 김진범 교수, 김철중 교수, 이상억 교수, 원광의대 서일영 교수, 카톨릭의대 박동춘 교수, 서울의대 최준영 교수를 초빙했다. 건양대병원은 지난해 4월 테이블 모션 기술이 접목된 4세대 로봇수술기 '다빈치 Xi'를 도입해 첫 수술을 시행한 이래 중부권에서는 최단기간 가장 많은 수술 실적인 480례의 결과를 이뤄냈다. 김일순 기자 ra115@ccto
[충청투데이 김일순 기자] 충남대병원은 27일 국토교통부 주최로 열린 '2019 녹색건축한마당 시상식'에서 건물부문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제 우수기업으로 의료기관 최초로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건물부문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제 관리업체들의 참여의지를 고취하고 온실가스 감축기술을 발굴·확산시키기 위해 에너지 절감을 선도하고 모범이 되는 기업을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충남대병원은 매년 에너지절약추진위원회를 통해 에너지 관리계획 수립 및 신재생 에너지 활용, 온실가스·에너지 저감을 위한 시설개선 및 교체, 에너지 진단을 통한 에너지
[충청투데이 김일순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지역본부는 25일 지역가입세대의 2018년도 귀속분 소득(국세청) 및 2019년도 재산과표(지방자치단체) 변동자료를 올해 11월분 보험료부터 반영한다고 밝혔다. 지역가입자의 보험료 부과는 소득세법에 의한 소득과 지방세법에 의한 재산과표 등 신규 확보한 변동 분을 반영해 매년 11월부터 1년간 보험료에 부과하고 있다. 보험료 부과자료 변경을 통해, 충청지역의 지역가입가입자 79만 8000세대 중 전년대비 소득·재산과표가 변동이 없는 40만 세대(50.1%)는 보험료가 그대로 유지된다. 소득·재산과표가 하락한 15만
[충청투데이 김일순 기자]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 신경외과 이일우(63·사진) 교수가 대한신경외과학회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이일우 교수는 최근 열린 '2019 대한신경외과학회 추계학술대회 총회'에서 차기 회장으로 선출돼 2020년 10월부터 2021년 10월까지 학회를 이끌게 된다. 이일우 교수는 "급격한 의료환경의 변화에 따라 발생하는 문제점을 파악하고 회원들의 의견 수렴을 통해 대응전략을 수립하며, 학술대회와 학회지를 통한 학술적 역량을 강화시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가톨릭대 의과대학을 졸업한 이 교수는 국제소아신경외과학회(ISPN) 상임이사, 제2차
[충청투데이 김일순 기자] 신경과 외래를 방문하는 많은 환자들이 "손발이 저리다", "감각이 없다", "남의 살 같은 느낌이 든다" 등의 명확히 규정되지 않는 증상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일부 환자는 "혈액 순환이 잘 되지 않는다" 등의 의학적인 사실과는 거리가 먼 주관적 진단을 스스로 내리고 찾아오기도 한다. 그런데 환자가 호소하는 주관적인 증상들을 객관적이고 의학적인 용어와 매치하는 것이 쉽지 않아 진료에 상당한 어려움이 따르게 된다.손발저림의 원인은 아주 많은데 질환명만 해도 10가지가 넘는다. 그래서 손발저림의 원일
[충청투데이 김일순 기자] 충남대병원은 21일 '2019년 감염병관리 컨퍼런스'에서 ‘감염병 관리시설 운영관리’ 포상부문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가 주관하는 '감염병 관리 컨퍼런스'는 감염병 관리의 성과와 정부 차원의 주요대책 및 향후 추진과정 등 감염병 예방·관리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 포상하는 자리다. 이번 포상에 따라 충남대병원은 감염병 관리시설 운영 및 관리의 우수성과 환자 격리입원치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충남대병원은 감염병 관리기관으로 신종 감염병 대비·대응을 위한 감염병 관리시설
[충청투데이 김일순 기자] 건양대 의료IT공학과 재학생이 심폐소생술을 통해 길에 쓰러진 시민의 생명을 구해 화제다.지난 17일 오전 10시경 대둔산 관리사무소 인근 음식점에서 아르바이트 중이던 건양대 의료IT공학과 이동규 씨(2학년)는 길에 쓰러진 등산객 송영호 씨(79)를 발견했다. 이 씨는 즉각 119에 전화해 침착하게 상황을 설명했고 구급대원의 안내에 따라 송 씨의 상태를 살펴 호흡정지인 것을 확인 후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당시 비가 많이 오던 상황에서도 이 씨는 119 구급대원이 도착할 때 까지 심폐소생술을 지속했고 구급대원
[충청투데이 김일순 기자] 충남대병원은 19일 정형외과 강찬 교수팀이 '제14차 대한정형외과초음파학회 학술대회'에서 우수학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강 교수 연구팀(이기수 교수, 안기준, 황성진, 이정길 전문의, 이상범 전공의)은 ‘초음파 유도하 비절개성 아킬레스건 봉합술’ 연구가 독창성과 중요성을 인정받아 우수학술상을 수상했다. 연구팀이 발표한 주제는 기존의 개방성·최소절개 아킬레스건 봉합술의 단점, 비수술적 아킬레스건 치료의 단점 등을 보완하고, 각 치료법들의 장점들을 국소마취 하에 시행해 좋은 치료 결과를 도출한 새로운 치료법에 관한 내용이다. 김일순
[충청투데이 김일순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지역본부는 19일 중회의실에서 지역사회 통합 돌봄을 주제로 2019년 제2차 상생협의체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지역사회통합건강관리추진단 조귀래 부장이 지역사회 통합 돌봄와 관련된 발제를 통해 △지역사회 통합 돌봄의 필요성 △커뮤니티케어의 정의 및 정부 기본계획 △선도사업 지자체 선정내역 및 주요서비스 △지역사회 통합 돌봄과 공단의 업무 및 역할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지자체 통합 돌봄 담당자와 소비자 시민단체 및 공급자 대표, 학계 전문가 등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안희무 본부장은 "정부의 국정과제
[충청투데이 김일순 기자] 충남대병원은 지난 2일 도입한 차세대 병원정보시스템이 원활하게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운영하고 있는 차세대 병원정보시스템은 신속하고 정확한 의사결정이 요구되는 의료 서비스 환경에 최적화된 국제표준 기반의 시스템이다. 차세대 병원정보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는 내년 6월 세종 충남대병원 개원 일정에 맞춰 본원과 같은 시스템을 운영하는 것까지 계획되고 있다. 세종 충남대병원 프로젝트까지 완료되면 두 병원을 하나의 시스템으로 운영할 수 있어 병원 간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할 전망이다. 윤환중 원장은 "차세대 병원정보시스템 구축을 통해 의
[충청투데이 김일순 기자] 건양대병원은 18일 ‘2019 대전시 자원봉사 행복나누미 공모사업 시상식’에서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건양대병원은 대전시에서 지난 2월 시행한 자원봉사 행복나누미 공모사업에 참여해 9월까지 시설을 선정, 대상자의 건강관리와 심리·정서적인 안정을 도모해 활기찬 시설 생활을 돕는 활동을 펼쳐왔다.교직원으로 구성된 사랑나누리 봉사단은 정신보건시설 장애인의 건강 예방을 위한 의료봉사뿐만 아니라 공예체험을 통한 성취감과 자존감 증진,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동행 나들이 등의 활동을 펼쳐왔다.건양대병원
[충청투데이 김일순 기자] 충남대병원 제23대 병원장에 윤환중 교수(56·혈액종양내과)가 임명됐다. 신임 윤환중 충남대병원장은 지난 15일 교육부로부터 최종 공문을 받았으며, 앞으로 3년 동안 임기를 수행하게 된다. 윤 신임 병원장은 교육부 장관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을 예정이며, 취임식은 별도로 진행된다. 윤 신임 병원장은 1988년 충남대 의대를 졸업하고 내과 전문의로 충남대병원, 서울아산병원 전임의, 충남대병원 의료정보센터장, 기획조정실장을 거쳐 세종충남대병원 개원준비단장을 맡고 있다. 김일순 기자 ra115@cctoday.co.kr
[충청투데이 김일순 기자]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이 개원 50주년을 맞았다. 6·25 전쟁 이후 적절한 의료서비스를 받지 못해 고통을 겪는 지역민을 위해 자선진료소로 처음 문을 연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은 성장과 발전을 거듭하면서 이제는 중부권의 명실상부한 대학병원으로서 굳건한 위상을 구축했다. 특히 복잡 다변화하는 의료환경 속에서 ‘복음적 사랑을 실천하는 전인치료’라는 본래적 사명에 충실하면서 지역민이 믿고 찾는 건강 길잡이로 자리매김했다는 점에서 남다른 평가를 받고 있다. 앞으로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며 외적으로는 병원 성장의 기
[충청투데이 김일순 기자] 충남대병원 권역류마티스 및 퇴행성관절염센터는 오는 16일 관절염·재활센터 3층 대강당에서 ‘제6차 권역류마티스 및 퇴행성관절염센터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이번 심포지엄은 류마티스내과를 비롯한 정형외과 및 재활의학과 등 대한의사협회 회원, 병·의원 종사자, 보건전문인력, 충남대병원 임직원과 환자, 보호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만성관절염 치료의 최신지견에 대해 강좌와 토론이 펼쳐진다.심승철 센터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만성관절염 치료의 최신지견을 주제로 지역사회 만성관절염 질환의 연구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태기 위해
[충청투데이 김일순 기자]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은 개원 50주년을 맞아 7일 9층 대강당 상지홀에서 기념미사를 거행했다. 천주교 대전교구장 유흥식 라자로 주교의 주례로 거행된 이날 기념미사에는 제3대 윤영균 대전성모병원장을 비롯한 역대 병원장 및 의무원장 등 내외빈과 교직원이 참석했다. 유흥식 주교는 미사 강론에서 "한국전쟁의 상흔으로 절망에 빠져 있던 이웃들에게 의료를 통해 희망을 주고자 자선진료를 시작해, 오늘에 이르기까지 긴 세월 동안 묵묵히 우리 곁을 지켜온 대전성모병원의 개원 5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했다. 1956년 대전교구 초대 교구장이
[충청투데이 김일순 기자] 건양대병원은 8일 오후 2시 암센터 대강당에서 최신 암 치료 경향을 공유하고 인공지능 헬스케어 등을 논의하는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국내외 암 치료 분야 최고 권위자를 초빙해 전문 강의를 마련했고 좌장으로는 건양대 의대 이회영 교수, 건양대병원 노재경 교수, 가천의대 백정흠 교수가 맡았다. 심포지엄은 항암 표적치료, 암 치료와 면역체계, IBM사의 인공지능 시스템인 왓슨 포 온콜로지(Watson for Oncology)와 왓슨 포 지노믹스(Watson for Genomics) 운영 등을 주제로 진행된다. 건양대병원
[충청투데이 김일순 기자] 을지대병원이 첨단 MRI 장비 '마그네톰 비다(MAGNETOM Vida 3T)'를 도입, 운영한다. 일명 '숨 쉬며 찍는 MRI'인 마그네톰 비다는 환자의 호흡을 자동으로 인식하는 기술을 탑재했다. 이전에는 환자의 호흡 측정을 위한 별도의 장치가 필요했으나, 해당 장비는 환자가 눕는 테이블에 호흡을 측정하는 센서가 장착돼 자동으로 정보를 획득한다. 또 호흡으로 인해 발생하는 움직임을 인식하고 그에 맞게 보정해준다. 따라서 이전에는 흉·복부 MRI 검사 시 약 15초가량 숨을 참아야 했지만, 마그네톰 비다로 검사할 경우 숨을 참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