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일순 기자]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이하 대신협)는 13일 강원랜드에서 열린 2019년도 제3차 사장단 회의를 통해 정부의 광고사무의 시·도 이양과 대행수수료 과다규제 개선에 공동 대응키로 했다.이날 대신협은 지방분권 시대에 맞는 문화관광부 광고사무의 지방이양사무 이관,광고대행수수료 10% 공제 폐지 또는 대폭 인하 등을 골자로 하는 광고사무 정책 개선안 추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앞서 대신협은 지난 3월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에 지방이양대상사무 선정 추진을 건의했다. 또 포털의 지역뉴스 노출 증대 방안인 네이버 등
[충청투데이 김일순 기자]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는 대전지역 향토 자동차 엔진용 부품제조업체인 한국특수메탈공업㈜이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씀씀이가 바른기업'은 대한적십자사에 월 10만원 이상을 정기적으로 후원하는 기업을 지칭하며, 후원금은 대전세종지역의 복지사각지대에 빠진 위기가정을 위한 긴급지원에 사용된다.방기봉 대표는 "매년 적십자회비를 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렇게 꾸준히 돕는 것 역시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적십자가 하는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주변에서 더욱 많이 동참할
[충청투데이 김일순 기자] 충남대병원은 13일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공동 주관으로 열린 '2019년 환경정보공개 시상식'에서 의료기관 중 유일하게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환경정보공개제도는 환경영향이 큰 기업이나 공공기관 등이 국민의 알권리 충족과 자발적 환경경영 확산을 유도하기 위해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공개해 환경경영 달성을 평가·공개하는 제도다. 충남대병원은 △녹색경영체계 구축 △에너지 절약 및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시설개선 및 교체 △에너지 진단을 통한 에너지 관리계획 수립 △환경보전 추진전략 수립 등의 환경경영
[충청투데이 김일순 기자] 건양대병원은 12일 몸에 칼을 대지 않고 출산을 희망하는 임신부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산부인과에서 '쌍둥이 자연분만'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건양대병원은 지난 3월 산부인과 분야 명의로 알려진 김태윤 교수(전 강서미즈메디병원장)를 영입해 고위험 임신부와 쌍태아 분만 등의 진료 분야를 강화했다. 김 교수는 산후 출혈 및 합병증 위험이 높아 제왕절개 수술이 보편화한 쌍둥이 분만에서 자연분만에 선도적 역할을 해왔다.쌍둥이 자연분만은 제왕절개 분만과 비교해 출혈량과 감염 위험이 적고 빠른 모유 수유가 가능하며,
[충청투데이 김일순 기자] KAIST 문술미래전략대학원은 11일 생활용품을 디자인하고 제작, 판매하는 ㈜쿨이너프스튜디오와 온라인 모바일광고 플랫폼을 개발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천조INT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들 업체는 업무협약을 통해 △지식재산권 보호 및 활용 상호 협력 △기업의 경영노하우 상호 교환 및 공조 △제품 마케팅과 홍보를 위해 공동으로 협력한다.㈜쿨이너프스튜디오와 ㈜천조INT는 KAIST 지식재산전략 최고위(AIP)과정 원우기업이다.㈜쿨이너프스튜디오는 일상 속 평범한 물건에서 삶을 대변할 수 있는 깊이 있는 디
[충청투데이 김일순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지역본부는 13일 오후 2시 대전지역본부 1층 로비 및 2층 대강당에서 ‘전 국민 건강보장 30주년 기념문화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건강보험 도입 42주년, 전 국민 건강보험 시행 3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것으로 '아프니까 청춘이다'의 저자 김난도 서울대 소비자학과 교수가 '트렌드 코리아 2019'를 주제로 특강을 갖는다.이어 소프라노 정진옥 단장이 이끄는 클래식과 뮤지컬, 개그가 만나 대중적이고 유쾌한 웃음을 주는 공연인 '뻔뻔한 클래식’도 열린다.입장료는 무료다. 문의 국민건강
[충청투데이 김일순 기자] 충청인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가장 시급히 해결해야 할 과제로 일자리 창출을 우선적으로 꼽았다. 또 정치적인 이념과 색채보다는 지역민심을 우선적으로 대변하고 반영해주는 충청권에 기반을 둔 지역 정당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충청 민심은 지금 충청투데이가 창간 29주년을 맞아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에 의뢰해 충청권 성인 293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급히 해결할 과제에 대해 ‘일자리 창출’이라고 응답한 비율이 27.8%로 가장 많았다. 이어 ‘중소기업 육
[충청투데이 김일순 기자] 지난 2016년 세계경제포럼에서 발표되면서 촉발된 4차 산업혁명은 우리의 삶과 미래를 어떻게 이끌어 갈까. 용어조차 생소하고 내용을 이해하기는 더욱 어려운 갖가지 첨단 기술들이 시시각각 등장하고 발전하면서 가깝고 먼 미래에 펼쳐질 세상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혁신적인 변화를 보여줄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날로 첨예해지는 국가 간 경쟁 속에서 경제 성장과 일자리 창출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아야 하는 절체절명의 숙제를 우리는 어떻게 해야 잘 풀 수 있을까. 국내에서 손꼽히는 4차 산업혁명 전문가인 이상지
[충청투데이 김일순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변비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2016년 기준 65만 5000여 명이다. 또 변비 환자 중 상당수는 병원을 찾지 않고 증상을 방치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실제 환자 수는 훨씬 많을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더구나 변비 환자의 약 40%는 60대 이상이다. 연령대가 높은 경우 젊은층보다는 신체적 능력이 저하된 경우가 많아 변비가 다른 병의 원인이 될 수 있어 변비를 방치하지 말고 일찍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변비의 원인과 변비를 방치하면 안 되는 이유, 변비 예방법에 대해 대전선병원 소화
[충청투데이 김일순 기자] 아버지를 너무나 쏙 빼닮은 아들, 영락없는 어머니 젊은 시절의 딸, 하다못해 '발가락'이라도 닮는 그들은 그래서 '가족'이다. 하지만 가족끼리는 외모뿐만 아니라 체질과 취향, 심지어 걸리는 질환마저도 비슷한 경우가 많다. 그래서 건강검진을 받을 때 꼭 체크하는 필수문항이 바로 '가족력'이다. 그만큼 가족력은 미래질병예측의 지표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을지대병원 가정의학과 오한진 교수의 도움말로 '가족력 질환'에 대해 알아본다. ◆가족력과 유전성 질환과의 차이는가족 내에서 어떤 질병이 집중적으로 발생되는
[충청투데이 김일순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4일 수술시 적절한 항생제 사용으로 1등급을 받은 의료기관 명단을 공개했다.2017년 4분기 진료분을 가지고 전국 839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한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평가에서 1등급을 받은 의료기관은 288곳으로 집계됐다.대전에서는 △충남대병원 △을지대병원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 △선병원 △건양대병원 △대전우리병원 등이 1등급 평가를 받았다.이번 평가는 수술 관련 항생제의 적정 사용을 유도하고, 항생제 오·남용을 예방하기 위해 실시한 것으로, 2017년 10월~12월까지 3개월간 예방
[충청투데이 김일순 기자]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이동수 의무원장이 대전·세종·충남병원회 신임 회장에 선출됐다.대전·세종·충남병원회는 지난 28일 건양대병원에서 열린 2019년 정기총회 및 초청강연회에서 이 의무원장을 신임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 회장의 임기는 오는 2021년 5월까지 2년이다. 이 회장은 "임기 동안 병원 제도의 운영에 대한 연구 및 개선을 통해 국민보건과 사회복지에 기여하고 회원간 소통 강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대전·세종·충남병원회는 지역 52개 병원이 회원병원으로 가입돼
[충청투데이 김일순 기자] 을지대병원은 29일 산부인과 양윤석 교수팀이 국내 최초로 브이-노츠(vNOTES, transVaginal Natural Orifice Transluminal Endoscopic Surgery) 수술 150례를 달성했다고 밝혔다.양 교수팀은 지난 2011년 국내에서 처음으로 브이-노츠 수술을 시행했고, 2017년 이후로는 로봇수술의 장점을 더한 로봇 브이-노츠 수술도 시행하고 있다. 브이-노츠 수술은 피부를 절개하지 않고 질을 통해 자궁 등에 있는 병소를 수술해 흉터가 남지 않도록 하는 산부인과 수술
[충청투데이 김일순 기자] 야구 동호회 회원인 임모(33) 씨는 얼마 전부터 허리와 엉치뼈에 극심한 통증을 느껴 병원을 찾았다. 허리에 문제가 있어 디스크라고 생각했지만 병원은 임씨에게 '천장관절증후군'이라는 진단을 내렸다. 최근 임씨처럼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 중에서 천장관절증후군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는 질환이 천장관절증후군이다.바로세움병원 노현민 원장의 도움말로 천장관절증후군에 대해 알아본다.도움말=바로세움병원 노현민 원장◆허리디스크와 증상 비슷해 혼동할 수도 있어천장관절은 우리 몸의 천장관절
[충청투데이 김일순 기자] 도움말=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위장관외과 유한모 교수위장관 기질종양은 식도, 위, 소장, 결장, 직장 등 위장관의 어디든 발생할 수 있지만 원인과 위치, 전이 양상 등이 위암과는 다르다. 위장관의 근육층에 생기는 암으로 ‘기스트(GIST·Gastrointestinal stromal tumor)’라고도 불리는 위장관 기질 종양은 뚜렷한 증상이 없어 정기검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위장관외과 유한모 교수의 도움말로 위장관 기질종양에 대해 알아본다.◆위장관 기질종양은위장관 기질종양은 위
[충청투데이 김일순 기자]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이 29일부터 오는 6월 28일까지 '개원 50주년 기념 희망 수기 공모전'을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대전성모병원에서 치료받은 환자나 가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질병 극복 사례, 간병 사례, 병원 이용 수기 등 희망을 주는 경험담을 주제로 한다. 원고 분량은 A4용지 2매 이내로, 대전성모병원 홈페이지(www.cmcdj.or.kr)에서 내려받은 신청서와 개인정보 이용동의서를 첨부해 접수하면 된다. 당선작은 응모작품 중 대상 1명(100만원), 최우수상 2명(각각 50만원), 우수
[충청투데이 김일순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지역본부는 29일부터 오는 11월 27일까지 대전시와 충남대병원 대전지역암센터 등 유관기관과 ‘2019년 국가 암검진 캠페인’을 펼친다고 밝혔다.건보공단 대전본부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국가암검진의 우수성과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알려 검진 참여율을 높인다는 방침이다.안희무 건보공단 대전본부장은 “건강측정 등의 체험을 통한 현장홍보 중심으로 캠페인이 진행된다”며 “암 예방에 대한 관심과 생활습관 개선 의지를 가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김일순 기자 ra115@cctoday
[충청투데이 김일순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지역본부와 세종시보건소는 오는 6월 4일부터 9월 26일까지 4개월간 ‘이웃과 함께 걷는 개울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매주 화·목요일 오후 7시30분 세종시 제천 산책길 일원에서 열리며 걷기 전문 강사로부터 바른 걷기 자세, 스트레칭 등을 지도 받고 아름고까지 함께 걸은 후 집결장소로 다시 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된다. 걷기 프로그램 문의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지역본부(건강관리부 044-251-7642), 세종시보건소(건강증진담당 044-301-2113)로 하면 된다. 김일순
우송대 외식조리학부는 24일 우송타워 13층에서 졸업 작품 전시회를 개최했다.이번 졸업 작품 전시회에는 졸업예정학생 141명과 존 엔디컷 총장을 비롯한 호텔외식조리대학 교수와 학생, 학부모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전시회는 외식조리전공 학생 84명이 'Re,(재해석)'를 주제로, 글로벌한식전공 학생 57명이 ‘끝과 시작’을 주제로 4년간 갈고 닦은 조리실력을 발휘해 완성한 창의적 요리들이 선보였다. 김일순 기자 ra115@cctoday.co.kr
[충청투데이 김일순 기자] 충남대병원은 흉부외과 강민웅 교수가 22일 미국 하버드 의과대학에서 '폐암수술의 최신 지견 및 네비게이션 기관지경을 이용한 최소 침습적 조기 폐암 수술'에 대한 강의를 가졌다고 밝혔다.강 교수는 2017년 1월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ENB(Electromagnetic Navigation Bronchoscopy, 전자기 유도 기관지경)’를 이용한 조기 폐암의 진단 및 수술절제를 성공했으며, 현재까지 110례의 폐종괴에 대한 네비게이션 수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했다.강 교수는 "새로운 수술 기법을 이용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