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는 코로나19(이하 코로나)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1일부터 ‘블로그기자단과 100일간의 행복동행’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블로그기자단 20여명은 100일간 ‘서구 착한가격 업소(외식업)’를 직접 방문·취재해 구 공식 블로그(또는 개인 블로그)에 정보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지역 식당을 홍보한다.장종태 청장은 “코로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들을 돕기 위해 블로그기자단 재능기부 형식의 미디어 홍보를 기획했다”며 “어려울 때일수록 구 핵심 가치인 ‘행복동행’이 빛나는 것 같아 뿌듯하다”고 말했다
대전 서구는 지난 8일 변동 중반경로당에서 ‘변동, 여성친화 행복마을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변동 중반7길~중반9길 일대에 조성된 여성친화 행복마을에는 △낡은 옹벽·주택 담장 벽화사업 △전신주 광고물부착방지시트 및 마을현판 설치 △로고젝트 설치 및 LED 보안등 정비 △여성안심귀갓길 노면표지, 안심벨 알림판 및 반사경 등이 조성됐다.구는 이를 위해 총 사업비 1억원을 투입했다.장종태 청장은 “이번 사업으로 완성된 깨끗하고 안전하길 바란다”며 “여성친화 행복마을조성 과정에 협조해 준 마을주민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고
[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대전 서구는 건축물관리법이 지난 1일부로 시행함에 따라 건축물 관리체계를 강화한다고 7일 밝혔다. 앞으로 건축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다중이용건축물 등은 3년마다 정기점검을 진행하고 화재에 취약한 다중이용업소는 2022년까지 화재안전성능보강을 시행해야 한다. 또한 3개 층 초과·연면적 500㎡ 이상 건축물 등은 해체 허가 시 감리를 해야 한다. 구 관계자는 “정기점검, 화재안전성능보강 지원 및 해체 허가 감리자 지정 등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히 할 계획”이라며 “건축물 소유자, 관리자도 올바른 건축물 관리를 통해 사고 예방
[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대전 서구는 행정안전부 주관의 ‘2020년 자전거도시 브랜드화 지원사업’에 “갑천누리길 펌프트랙 및 MTB 자전거 테마공원 조성사업’이 최종 선정돼 국·시비 3억원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자전거 정책 개발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됐다. 구는 올해 초 ‘펌프트랙 조성 및 MTB 자전거 연습장 조성’을 위해 특별교부세 5억원을 확보한 바 있다. 이후 괴곡동 437-7번지 일원 대전남부순환고속도로 모세골교 하부의 부지를 선정하고 총 사업비 9억원을 투자해 올해 안 완공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 중이다
대전 서구는 폭염 대비 그늘막을 조기에 설치 완료하고 예년보다 이른 이달부터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구가 2018년부터 설치한 그늘막 쉼터는 주민들의 잇따른 호평에 힘입어 올해 11개소를 추가 설치했다.주요 횡단보도 및 교통섬에 설치된 관내 총 111개소의 그늘막은 9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이미 지친 주민들이 곧 다가올 폭염에 더욱 힘들어할 것을 우려해 그늘막 쉼터를 조기에 설치하고 개방하기로 했다”며 “올해도 시원하고 쾌적한 여름을 위해 다양한 행정서비스 제공하겠다”고 말했다.전민영 기자 myjeon@c
대전 서구는 민방위 대원 3만 2000명을 대상으로 ‘민방위 전자통지 출결시스템’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민방위 전자통지 출결시스템은 교육 일정·장소 안내 및 소속 등 정보를 QR코드로 처리하는 스마트폰 이용 서비스다.구는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민방위 통지서 미수령에 따른 불이익, 종이통지서 보관 번거로움, 종이통지서 발송에 따른 행정적·재정적 낭비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장종태 청장은 “직접 전달이 힘들었던 종이통지서를 스마트폰으로 받을 수 있도록 변경해 한층 더 편리해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
[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대전 서구는 지난 1일 장종태 청장과 23개 동장이 참여한 가운데 영상회의 시스템 시연회를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시연회에서는 구와 동 영상회의 시연 및 활용 방안에 대해 공유하고 이달 주요 현안에 관해 논의했다. 구는 시스템 개선 및 활용 방안을 마련해 △긴급 영상 동장회의 △행안부·대전시 등 외부기관과 서구 영상회의 △분기별 구청장과 함께하는 영상 동장회의 △동 관련 업무담당자 회의 및 교육 등에 영상회의를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장 청장은 “코로나19가 우리의 일상을 많이 바꾸었듯 회의 문화 또한 많이 변화할 것”이라며
대전 서구는 2020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사업은 지역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교육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마을교육활동을 희망하는 고유번호증을 보유한 8인 이상의 비영리 단체라면 어디든 신청 가능하다.구는 선정된 사업에 사업별로 500만원 이내로 총 2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구 관계자는 “내달 28일까지 진행되는 접수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전민영 기자 myjeon@cctoday.co.kr
[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대전 서구 둔산3동 행정복지센터는 둔산성광교회로부터 1000만원 상당의 구호 키트 300상자를 기탁받았다고 28일 밝혔다. 기탁 물품은 손 소독제 및 마스크와 생필품으로 코로나19(이하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웅천 성광교회 담임목사는 “성도들이 코로나로 힘들어하는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라도 되고자 정성을 모았다”고 말했다. 홍윤경 둔산 3동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물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민영 기자 myjeon@ccto
[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대전 서구는 국제 우호 도시인 중국 온령시로부터 코로나19 극복 마스크를 전달받았다고 27일 밝혔다.중국 온령시는 어려운 시기에 자신들을 지원해 준 답례로 지난 23일 구에 마스크 1만 4000장을 보냈다.그동안 온령시가 구에 보내온 마스크는 모두 2만 3000여장에 달한다.장종태 청장은 “구와 온령시가 주고받은 마스크는 단순히 마스크가 아니라 어려운 기간 함께 아픔을 극복하면서 더 깊게 새겨진 우정의 상징”이라며 “현재 마스크 수급에 큰 불편은 없지만 온령시로부터 받은 마스크를 꼭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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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투데이 이인희 기자] 대전시는 서구 가수원교에 추진 중인 가수원교 야간경관 조성사업 설계용역에 본격 착수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가수원교 교량구조물의 측면과 상부에 바람의 세기에 따라 조명색이 변하는 스마트가로등, 교량 열주조명, 미디어파사드 등의 야간경관 특화조명을 설치해 4차 산업혁명도시 이미지를 연출할 예정이다. 또 서대전의 관문을 빛으로 형상화 해 스카이 빔을 일정시간동안 쏘아 올릴 계획이며 교량하부와 하천변에는 수목이나 가로시설물 조명을 설치해 현재 어두운 산책로와 자전거도로의 밝기도 개선한다.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은 오는 10월에 완료될
대전 서구는 24일 ‘탄방초등학교 안전 통학로 설치사업’ 학부모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장종태 청장, 박범계 국회의원, 학부모 등 10여명이 참석한 이날 설명회에서는 교통시설물에 대한 여러 의견이 제시됐다.구는 국·시비 12억 5000만원을 투자해 보행로가 없는 학교 주변에 보도를 신설할 계획이다.장종태 청장은 “오늘 건의된 학부모님 의견을 적극 반영할 예정”이라며 “앞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전민영 기자 myjeon@cctoday.co.kr
[충청투데이 송해창 기자] 서구노인복지관은 지역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사랑의 키트 35세트를 직접 준비해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사랑의 키트는 식품, 생필품 등 20여 개 품목으로 구성됐다. 서구노인복지관 장곡스님은 “이번 사업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의 지원으로 추진됐다”며 “서구노인복지관도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안전과 돌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해창 기자 songhc@cctoday.co.kr
대전 서구는 2020년 구정혁신을 이끌 직원 학습동아리를 본격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구는 지난 3월부터 공공서비스 혁신과 업무혁신 분야로 나눠 연구 동아리를 모집하고 3개 팀 20명이 신청해 이를 공식 승인했다.이들은 오는 11월까지 팀별로 선정한 △생활편의 및 알림서비스 앱 개발 △빅데이터 활용 공공서비스 혁신방안 △보고서 품질 향상방안에 대해 자율적으로 연구하고 연말 성과보고회를 통해 학습 결과를 공유한다.연구 성과는 구정에 적기 반영하고 최우수 동아리에는 타시도 우수사례 벤치마킹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장종태 청장은 “학
대전 서구는 커뮤니티 거점과 공공서비스 제공장소 마련 등 공공건축 건립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3일 밝혔다.구는 지난해 복수동 행정복지센터, 월평도서관, 관저 다목적 체육관, 전통시장 공동물류창고 신축 등 관내 공공건축물을 차질 없이 준공한 바 있다.구는 2020년에 총 538억원을 투입해 △용문동 행정복지센터 신축 △도안동 행정복지센터 신축 △갈마노인복지관 신축 △서구 보훈회관 신축 △갈마동 복합커뮤니티센터 등 주요 5대 사업을 준비 중이다.구는 여기에 도시환경국장을 단장으로 한 TF팀을 통해 부서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대전 서구는 전국 시·군·구 중 유일하게 2019~2020년 2년 연속 청년친화헌정대상 ‘종합대상’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22일 밝혔다. 국회사무처 소관 사단법인 청년과 미래에서 주최하는 청년친화헌정대상은 매년 정책·입법·소통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 기여도를 평가해 표창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청년지원 기본 조례 제정 △청년정책 전담부서 신설 △청년활동공간 ‘청춘정거장’ 조성 △구 청년네트워크 및 청년지원협의체 운영 △청년자립을 위한 청년자본확충 공모사업 △청년의제연구 워크숍 등 다양한 청년정책을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
대전 서구는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안전 강화를 위해 시설개선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지난 1월 정부가 발표한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강화대책’에 발맞추기 위해서다.구는 국·시비 15억원을 확보해 관내 초등학교 주변에 과속 단속카메라 37대, 불법 주·정차 단속 CCTV 18대를 설치한다.또한 어린이보호구역 22개소에 과속 경보시스템, 고원식 교차로 및 음성안내 보조장치 등 설치도 진행한다.구 관계자는 “어린이 안전을 위해 교통시설 개선에 더욱 힘쓸 것”이라며 “교통안전 의식개선을 위한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
[충청투데이 이인희 기자] 대전 서구는 코로나19 여파로 매출 감소 등 극심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영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재난지원금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2월 29일 이전 개업해 재난지원금 지급일 기준 정상 영업 중인 연 매출 5000만원 이하 영세 소상공인과 코로나 확진자 이동동선 공개 피해 소상공인에 각 20만원, 10만원을 지역화폐로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대전 5개 자치구 가운데 구가 최초로 진행한다. 이인희 기자leeih5700@cctoday.co.kr
[충청투데이 이인희 기자] 대전 서구는 적극행정 주민추천 안내 리플릿을 제작해 관내 23개 행정복지센터와 구청 민원실 등에 비치하고 SNS 등을 통해 홍보한다고 16일 밝혔다. 구는 주민의 추천을 받은 공무원은 적극 행정지원위원회 심의를 거쳐 인사 우대 조치하는 등 적극행정 활성화 방안들을 추진 중이다. 아울러 적극행정 카드 뉴스 제작, 우수사례 경진대회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주민과 함께 적극행정을 정착시키고 활성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적극행정을 내재화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주민이 체감하지 못하면 무의미”라며 “적극행정이 올바르게 안착하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