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는 지난 8일 변동 중반경로당에서 ‘변동, 여성친화 행복마을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변동 중반7길~중반9길 일대에 조성된 여성친화 행복마을에는 △낡은 옹벽·주택 담장 벽화사업 △전신주 광고물부착방지시트 및 마을현판 설치 △로고젝트 설치 및 LED 보안등 정비 △여성안심귀갓길 노면표지, 안심벨 알림판 및 반사경 등이 조성됐다.

구는 이를 위해 총 사업비 1억원을 투입했다.

장종태 청장은 “이번 사업으로 완성된 깨끗하고 안전하길 바란다”며 “여성친화 행복마을조성 과정에 협조해 준 마을주민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전민영 기자 myjeon@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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