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대전 서구는 행정안전부 주관의 ‘2020년 자전거도시 브랜드화 지원사업’에 “갑천누리길 펌프트랙 및 MTB 자전거 테마공원 조성사업’이 최종 선정돼 국·시비 3억원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자전거 정책 개발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됐다.

구는 올해 초 ‘펌프트랙 조성 및 MTB 자전거 연습장 조성’을 위해 특별교부세 5억원을 확보한 바 있다.

이후 괴곡동 437-7번지 일원 대전남부순환고속도로 모세골교 하부의 부지를 선정하고 총 사업비 9억원을 투자해 올해 안 완공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 중이다.

전민영 기자 myjeon@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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