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인희 기자] 대전 서구는 적극행정 주민추천 안내 리플릿을 제작해 관내 23개 행정복지센터와 구청 민원실 등에 비치하고 SNS 등을 통해 홍보한다고 16일 밝혔다.

구는 주민의 추천을 받은 공무원은 적극 행정지원위원회 심의를 거쳐 인사 우대 조치하는 등 적극행정 활성화 방안들을 추진 중이다.

아울러 적극행정 카드 뉴스 제작, 우수사례 경진대회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주민과 함께 적극행정을 정착시키고 활성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적극행정을 내재화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주민이 체감하지 못하면 무의미”라며 “적극행정이 올바르게 안착하려면 주민 신뢰와 공감이 필수적인 만큼 소통에 더욱 힘써 달라”고 말했다.

이인희 기자 leeih57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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