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선거사무소 개소식
[충청투데이 김의상 기자] 국민의힘 충주선거구 이종배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6일 오후 3시 충주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이 예비후보는 충주시 3선 국회의원으로 21대 국민의힘 정책위 의장과 국회예결위 위원장을 맡아 충주발전은 물론, 국정운영에 큰 역할을 해왔다.
그는 “이번 총선은 지금까지와는 달리 몇 배 더 중요한 선거”라며 “반드시 승리해 그동안 충주시, 시민과 협력해 쌓아온 충주발전 기반 위에 알맹이들을 하나하나 채워 충주발전 완성이라는 역사적 사명을 기필코 이뤄내겠다”고 역설했다.
이어 “그동안 의정활동을 통해 교통, 산업, 문화관광 등 여러 부문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뤄냈다”며 “특히 불가능하다는 충주~판교 직통열차를 개통시켜 충주의 수도권시대를 열었다”고 밝혔다.
또한 “24년 국비예산을 역대최대인 8천381억 원을 확보하는 등 지난 10년간 총 5조 8천606억 원을 확보해 이 재원으로 충주발전을 당차게 견인해 왔다”고 자평했다.
아울러 “충북 최초 국가산단 최종 승인을 이끌어 내고 현대엘리베이터를 비롯한 다수의 우량 기업과 국가, 공공기관 32개를 유치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도시경쟁력을 키워왔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충주호 일대 환경 규제를 풀어 중원종합휴양레저타운 등 관광사업이 들어올 수 있는 길을 열었고, 정부로부터 전국 최초 (수안보) 온천도시 지정을 이끌어 내어 명품 문화관광도시로의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산을 만나면 길을 만들고 물을 만나면 다리를 놓는다는 신념으로 충주를 위한 일이라면 아무리 어렵더라도 주저하지 않고 도전해 왔다”며 "앞으로도 오직 일로써 시민의 성원에 보답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이 의원은 “이종배는 개인의 영달보다 충주와 시민만을 위해 열심히 뛰어왔다”며 “경륜과 역량이 충주를 더 키울 수 있는 만큼 4선의 강력한 힘을 충주발전을 완성하는 더 큰 힘으로 승화시키겠다”고 말했다.
김의상 기자 udrd8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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