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학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떡국떡 나눔 행사’를 가졌다.공주시 제공
금학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떡국떡 나눔 행사’를 가졌다.공주시 제공

[충청투데이 김익환 기자] 공주시 금학동 새마을회(협의회장 김용식, 부녀회장 이경숙)는 13일 금학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떡국떡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나눔 행사에 사용된 물품은 새마을회에서 후원한 떡국떡 132kg과 금학동 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 복지팀에서 전달한 쌀 20kg으로 마련됐다.

금학동은 이번에 전달된 떡국떡을 금학 1통 등 관내 10개 경로당과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용식 새마을협의회장과 이경숙 부녀회장은 “사랑과 정성으로 준비한 떡국떡이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위안이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나눔을 통한 따뜻한 지역사회 건설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이재겸 금학동장은 “매년 떡국떡 나눔 행사를 실시하는 새마을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 금학동에서도 소외계층을 생각하고 위하는 행사에 많은 지원과 관심을 두겠다”라고 말했다.

 

김익환 기자 maedole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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