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질환자 치료·인권보장 등 노력

국립법무병원 자문위원인 (사진 좌측부터) 김승녕 서울인덕대학교 재단이사(국민대 교수), 양혜경 은혜기독병원 이사장, 조성남 국립법무병원장 , 유상란 좋은이웃센터 원장, 박병일 스님대한불교조계종 대전원광사 주지가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좋은이웃센터 제공
국립법무병원 자문위원인 (사진 좌측부터) 김승녕 서울인덕대학교 재단이사(국민대 교수), 양혜경 은혜기독병원 이사장, 조성남 국립법무병원장 , 유상란 좋은이웃센터 원장, 박병일 스님대한불교조계종 대전원광사 주지가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좋은이웃센터 제공

[충청투데이 조정민 기자] 대전 정신재활시설 좋은이웃센터는 국립법무병원 자문위원으로 동참했다고 15일 밝혔다.

충남 공주시에 자리한 국립법무병원은 정신질환, 약물중독, 성폭력범죄자 등의 재범 방지를 통한 안전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설립된 법무부 소속 전문치료기관이다.

국립법무병원 자문위원회는 서성철 회장을 비롯해 이철호·장남식·강재훈 고문, 조성범(상임) 홍종태·박창순 부회장, 김성구 사무총장, 이병범 감사로 구성돼 정신질환자의 효과적인 치료와 성공적인 사회복귀, 인권보장 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국립법무병원의 치료환자를 돕기 위한 봉사단체로는 교육문화분과, 사회복지분과, 의료보호분과, 종교지도분과, 언론분과, 법무분과 총 6개 분과가 운영되고 있다.

이번 송년회는 신입회원 3명과 함께 정신재활시설 류상란 좋은이웃센터장도 국립법무병원 자문위원으로 동참하기로 했다.

조정민 기자 jeongmin@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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