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복지원에 가전제품 전달

삼성새마을금고 장원석 이사장(오른쪽)이 우리복지원에 물품을 전달하는 모습.사진=김익환 기자
삼성새마을금고 장원석 이사장(오른쪽)이 우리복지원에 물품을 전달하는 모습.사진=김익환 기자

[충청투데이 김익환 기자] 공주삼성새마을금고는 20일 탄천면 소재 우리복지원에서 ‘MG 희망나눔 마을공동체 물품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가전제품 전달식을 가져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복지원에서 꼭 필요한 물품인 TV 냉장고 에어컨 등 시설개선 맞춤형으로 지원을 해서 주민들의 이용 편의와 마을공동체의 활성화와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 녛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전달식은 지자체와 새마을금고의 추천을 받아 접근성이 우수하고 인지도와 이용률이 높은 마을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필요 물품을 지원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우리복지원 관계자는 “시설에 물품이 노후화 돼 불편함이 있었는데 새마을금고의 지원 덕분에 여러 물품을 지원 받아 너무 감사하다”라며 “후원해 주신 물품을 주민들의 공동체 시설 이용 편의를 위해 감사하게 사용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복지원이 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공주삼성새마을금고 장원석 이사장은“새마을 금고의 상부상조 정신을 바탕으로 이번 물품 지원에 나서게 됐다”며 “이웃끼리 서로 돕는 아름다운 공동체를 만들고 주민들의 일상에 작은 기쁨이 되길 바라며 따뜻한 마을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삼성새마을금고와 새마을금고 재단이 앞장서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삼성새마을금고 장원석 이사장은 장애인의 권리 신장과 복지에 앞장서고 다양한 활동과 활발한 봉사 활동을 펼쳐 지난 10월 공주시민체전에서 사회봉사부문 웅진문화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김익환 기자 maedole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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