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노인 일자리 발대식

공주의료원은 2024년 노인 일자리 발대식에서 심근경색· 심정지 교육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공주위료원 제공
공주의료원은 2024년 노인 일자리 발대식에서 심근경색· 심정지 교육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공주위료원 제공

[충청투데이 김익환 기자] 공주문예회관에서 공주시노인종합복지관은 노인의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과 일터를 위한 사업으로 2024년 노인 일자리 발대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일 밝혔다.

공주문예회관에서 열린 이날 발대식에는 공주의료원 책임의료팀 이송아, 이섬결 간호사가 ‘심근경색 알아보기와 심정지 대처법’ 안전 교육을 진행하며 600여명의 넘는 인원의 열띤 호응을 더했다,

충남도공주의료원 책임의료팀 관계자는 “겨울철 더 많이 발생하는 급성 심근경색의 위험성과, 심정지 상황이 발생해도 어르신들이 기억하시기 쉽게 교육을 제공하고 싶었다”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사회생활을 응원합니다” 라고 전했다.

행사에 참여한 지역주민은 “심근경색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었고 심폐소생술 교육도 같이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며 만족감을 표현했다.

한편 충남도공주의료원은 2020년 8월 공주권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 지정되어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 사업 ⟁중증 응급 이송·전원 및 진료 협력 사업(119안심콜 대리등록 사업) ⟁감염 및 환자 안전관리 사업(역량강화 교육) ⟁재활의료 및 지속관리 협력 사업(재가장애인 찾아가는 건강 돌봄 서비스) ⟁지역사회 건강관리 교육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김익환 기자 maedolee@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