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160만원 전달

대전시사회서비스원(원장 김인식, 사진 우측)이 ‘희망2024나눔 캠페인’에 참여하며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 160만원을 27일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대전시사회서비스원(원장 김인식, 사진 우측)이 ‘희망2024나눔 캠페인’에 참여하며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 160만원을 27일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충청투데이 조정민 기자]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이 임직원들의 기부로 시민들을 향한 사회서비스 실천에 앞장섰다.

27일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이 ‘희망2024나눔 캠페인’에 참여하며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 160만원을 전달했다.

대전시사회서비스원 임직원은 매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성금 모금 및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3월에도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이재민을 위한 지원에 동참한 바 있다.

김인식 대전시사회서비스원장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시기 더 춥고 힘들게 보내실 이웃을 돕기 위해 임직원들의 마음을 모았다”며 “2024년에도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나아가 사회서비스를 통한 시민 돌봄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은 사회서비스 공공성 및 품질 향상,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 개선, 민간 지원 등을 목표로 설립됐다. 대전시 복지정책 연구, 사회서비스 시설 및 종사자를 지원하고 있으며 광역종합재가센터 운영, 국공립 시설과 공공센터 등을 위·수탁하고 있다.

조정민 기자 jeongmin@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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