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 8일 5개 자치구 지역사회서비스 담당 공무원 40명과 함께하는 워크숍 개최
[충청투데이 조정민 기자] 대전시사회서비스원 소속 대전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은 8일 충북 보은군 속리산 인근에서 지역사회서비스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워크숍에는 5개 자치구 소속 지역사회서비스사업(△지역사회 서비스 투자 사업 △가사·간병 방문 지원 사업 △청년 마음 건강 지원 사업 △일상 돌봄 서비스 사업) 담당 공무원 40명이 참여했다.
담당자간 네트워크를 통한 협력의 기회를 만들고 관련 정보를 공유해 사업의 효과성을 높이고자 한다.
또 △감정 오일 테라피 △나만의 커피 찾기 △숲 체험 등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업무로 인한 심리 소진을 예방했다.
워크숍에 참여한 주영아 중구청 복지정책과 주무관은 “워크숍 덕분에 5개 자치구 담당자들과 만나 서로의 업무 경험을 나누고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동희 사회서비스지원단장은 “사람을 대상으로 이뤄지는 사회서비스는 많은 변수가 발생하기 때문에 정보 공유를 통한 역량 강화가 필요하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서비스 담당자간 소통과 힐링의 자리를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조정민 기자 jeongmin@cctoday.co.kr
관련기사
- 대전·충청 외국인 유학생만의 ‘작은 올림픽’
- 대전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 대학생 서포터즈 공모전 수상
- 돌봄 리빙랩 네트워크 ‘소소하게’ 개최
- 아이키우기 좋은 마을 만들기 ‘한마음’
- “육아 궁금증 다 해결해드립니다”
- “우당탕탕” 결혼이주여성 워킹맘 육아고민 나눴다
- 전문가가 발달 어려움 겪는 영유아 성장 돕는다
- ‘사회 약자의 등불’ 복지 종사자 응원합니다
- 글·그림으로 전하는 ‘장애 인식 개선’
- 김인식 대전시사회서비스원장 “함께 일하고 함께 돌봐요”
- 민관이 한마음 한뜻… 돌봄도시 대전 만든다
- 대전시사회서비스원, 맞춤형 리더십 역량강화 교육
- 다양한 축제 체험하며 돌봄교실 아동 꿈 키운다
- 사회서비스로 "다함께~더 좋은 유성" 만들기 '기대'
- 사회서비스원 원장단 협의체 대전에서 열렸다
- 취약계층 위해 지역 기관·기업 한뜻
- 김인식 대전사회서비스원장 “119처럼 ‘돌봄’ 필요할 때 먼저 찾는 기관 될 것”
- 여성·장애인·아동 문제’ 논의의 장 열렸다
- 공공어린이재활병원에 ‘싸안타’ 떴다
- 대전사서원, 임직원 기부로 자발적 이웃사랑 실천
- “일하는 즐거움, 활기찬 노년” 노일일자리사업 힘찬 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