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인지 능력 강화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은 ‘2024년 사회서비스 공급 주체 다변화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대전지역 인지 서비스 관련 12개 기관과 컨소시엄 업무협약을 8일 체결했다. 대전사회서비스원 제공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은 ‘2024년 사회서비스 공급 주체 다변화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대전지역 인지 서비스 관련 12개 기관과 컨소시엄 업무협약을 8일 체결했다. 대전사회서비스원 제공

[충청투데이 송승호 기자] 대전사회서비스원은 보건복지부와 중앙사회서비스원이 주관하는 ‘2024년 사회서비스 공급 주체 다변화 사업’ 강화를 위해 지역 12개 유관기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스마트 헬스케어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돌봄 리빙랩 네트워크를 통한 지역사회의 인지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전사서원은 컨소시엄 협약을 통해 △돌봄 리빙랩 네트워크 구축 △맞춤형 돌봄 서비스 모델 구축을 위한 서비스 품질관리 등 상호 발전과 사업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맺었다.

또 전문화된 맞춤형 영양서비스, 인지활동서비스, 신체활동서비스를 신규 운영하며 인지기능 개선 및 치매 예방을 위한 ICT 솔루션 등 인지 서비스를 확대했다.

김인식 대전사회서비스원 원장은 “지난해 시범사업을 통해 치매 가족력에 대한 불안감 해소 등 심리적인 안정을 얻어냈다”며 “지속가능한 돌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승호 기자 zzxv2172@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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