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육아종합지원센터 사진 공모전
‘나는야 미래 우주인’ 작품 대상 영예

총 115점의 사진이 접수된 가운데 ‘나는야 미래 우주인’이란 작품이 대상을 수상했다. 대전시사회서비스원 제공
총 115점의 사진이 접수된 가운데 ‘나는야 미래 우주인’이란 작품이 대상을 수상했다. 대전시사회서비스원 제공

[충청투데이 조정민 기자] 대전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장난감도서관 및 놀이체험실을 이용하는 아이들 115명의 성장과정을 기록으로 남겼다.

6일 대전시사회서비스원 소속 대전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 따르면 ‘제2회 이야기가 있는 우리 아이 사진 공모전’(이하 사진 공모전)을 성료했다.

지난 10월 27일부터 11월 7일 장난감도서관 및 놀이체험실을 이용하는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사진 공모전을 진행, 사진을 통해 자녀의 성장을 돌아보고 가족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 기회를 마련했다.

올해는 ‘장난감도서관 및 놀이체험실을 이용하는 우리 아이 이야기’라는 주제로 총 115점이 접수됐으며 공모 심사를 통해 △대상 1점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3점 총 7점을 선정했다.

대상은 ‘나는야 미래 우주인’이라는 주제로 놀이체험실을 이용하는 꼬마 우주인 사진이 선정된 가운데 아빠와 아이가 곤충 장식과 함께 찍은 사진, 쌍둥이 자매가 장난감도서관을 이용하는 사진이 각각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민경 대전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열린 사진 공모전을 통해 기관이 지향하는 행복한 육아를 눈으로 볼 수 있었다”며 “지역 거점 육아 지원 기관으로서 앞으로도 가정의 육아 부담을 줄이고 행복한 육아 실현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시육아종합지원센터 및 대전어린이장난감도서관은 가정양육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대전시사회서비스원 소속 대전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진행한 ‘제2회 이야기가 있는 우리 아이 사진 공모전’이 성료됐다. 대전시사회서비스원 제공
대전시사회서비스원 소속 대전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진행한 ‘제2회 이야기가 있는 우리 아이 사진 공모전’이 성료됐다. 대전시사회서비스원 제공

조정민 기자 jeongmin@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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