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평가지표서 만점 획득으로 데이터 품질관리 능력 입증
실질적인 데이터 품질관리 및 다양한 활동 노력 인정받아
[충청투데이 노왕철 기자] 국립생태원(원장 조도순)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3년 공공데이터 품질인증에서 최고등급인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공공데이터 품질인증’은 기관의 공공데이터 품질 관리체계와 보유 데이터베이스 전반에 대한 평가를 통해 우수기관에 인증 등급을 부여하는 제도로, 지난해 시범인증을 거쳐 올해 처음 도입됐다.
이번 품질인증은 공공데이터 값, 관리, 개방・활용 등 3개 영역에서 13개 항목, 20개 세부항목을 서면심사와 현장심사로 평가했다.
국립생태원은 전 지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평가 종합점수 100점(만점)으로 “최우수(ALL)” 인증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데이터 품질관리 조직 구성, 데이터 관리 정의서 제작・배포 등 품질관리체계를 정비하고, 정보시스템별 품질관리 담당자를 지정해 유기적이고 실질적인 품질관리 및 역량강화 활동과 함께 공공데이터 개방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조도순 국립생태원장은 “데이터 품질관리는 데이터 활용 증대를 위한 기본 요소로 성공적인 디지털 플랫폼 정부 구현을 위한 첫걸음“이라며, “국민들께서 공감할 수 있는 고품질의 생태 데이터를 제공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노왕철 기자 no85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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