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 주관 공공기관 통합공시점검 기관최초 무벌점 달성
우수공시기관을 목표로, 국민소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

국립생태원 전경. 사진=연합뉴스.
국립생태원 전경. 사진=연합뉴스.

[충청투데이 노왕철 기자] 국립생태원(원장 조도순)이 기획재정부 공공기관 운영위원회에서 실시한 ‘2023년 공공기관 통합공시(경영공시) 점검 결과 무벌점 공시 실현을 달성했다.

국립생태원의 이번 무결점 달성은 기관 설립 이후 최초로 얻은 결과다.

공공기관 통합공시 점검은 준정부기관, 공기업, 기타공공기관 등 347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등에 따라 신규채용, 임원연봉, 복리후생비 등 총 46개 경영 항목에 대한 공시실태를 점검했다.

국립생태원은 자체적인 공시 지침마련과 분야별 공시 담당자에 대한 정기교육, 대국민 소통 및 국민의 알권리 향상을 위한 경영정보개선, 공시역량 강화를 위한 모니터링 등 자발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조도순 원장은 ”기관 설립 최초로 공시 무벌점 성과를 달성한 것은, 임직원들이 공공기관 경영공시 책임에 공감하며 공시 품질 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으로 우수공시기관 달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왕철 기자 no85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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