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역량문화 분야에서 만점… 2년 연속
[충청투데이 노왕철 기자] 국립생태원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3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에서 2년 연속 최고 등급 ‘우수’를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데이터기반 행정 실태점검은 2021년부터 데이터기반 행정을 각 기관에 정착시키고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돼 왔다.
이번 실태점검은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총 464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데이터기반행정 관리체계, 데이터 공동활용, 데이터 분석·활용, 데이터 역량문화 4개 분야에서 면밀한 분석이 이뤄졌으며 국립생태원은 모든 분야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얻어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국립생태원은 데이터 분석 결과를 활용한 안전한 관람환경 조성, 로드킬 다발구역선정 및 저감대책 제시와 같은 진행을 통해 호평을 받았으며 데이터 역량문화 분야는 만점을 얻는 쾌거를 거두기도 했다.
또 임직원 데이터 교육, 데이터 역량 진단 및 역량 강화 계획 수립, 데이터 분석 수요조사를 통한 분석과제 선정 등과 같은 다각도적 노력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조도순 국립생태원장은 “앞으로도 최신 데이터에 기반하여 논리적이고 과학적인 행정을 실현하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노왕철 기자 no85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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