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수선거에는 한나라당 이필용(48) 후보, 민주당 박덕영(59) 후보, 자유선진당 정한헌(53) 후보 등 3당 후보 외에 무소속 김전호(59) 후보, 이기동(50) 후보와 조만간 무소속 출마를 선언할 것으로 알려진 유주열(58) 후보 등 6명의 각축전이 예상된다.음...
우건도 충주시장 예비후보가 22일 오후 교현2동 건대병원사거리 일원 사무실에서 이시종 도지사 예비후보를 비롯한 지인, 시민 등 500여명을 초청해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우 후보는 이날 개소식에서 충주의 번영과 발전을 위한 핵심공약을 제시하고, 이를 위한 시민과의 ...
현역 단체장 낙마로 지각변동이 시작된 보은·옥천군수선거에서 열세에 있던 한나라당이 때아닌 악재로 고전하고 있는 야당을 제치고 약진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한용택 옥천군수에 이어 22일 이향래 보은군수도 건강상의 이유로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자유선진당이 지방선거를 앞두고 심...
자유선진당이 충북지역 시장·군수 후보 4명과 광역의원 1명, 기초의원 2명에 대한 공천을 22일 확정했다.시장·군수는 제천시장 후보에 윤성종(45) 21세기제천발전시민모임 의림포럼 사무처장, 청원군수 후보는 차주영(67) 청원군 당협위원장, 괴산군수 후보는 채영만(66...
그동안 출마와 불출마를 놓고 고민을 하던 이향래 보은군수가 결국 이번 지방선거에 불출마키로 했다.이 군수는 22일 군정홍보실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지난 4년간 군정을 수행하면서 군민의 적극적인 협조와 성원속에 후회없이 일 했고 보은발전의 기틀을 구축했다는 자부심이...
충북 청원군수 선거는 현재 한나라당 김병국 예비후보와 민주당 이종윤 예비후보가 2강 구도를 이룬 가운데 자유선진당 차주영 예비후보와 미래연합 윤석만 예비후보가 뒤를 쫓는 판세를 이루고 있다. 청원군수 선거는 청주권 표심이라는 지역적 특성에 의해 충북도지사, 청주시장 선...
당초 한나라당 엄태영 현 시장의 재출마를 전제로 짜여졌던 선거구도는 엄 시장의 불출마 선언 이후 한나라당 최명현 후보와 민주당 서재관 후보의 ‘2강 대결’로 압축되는 양상이다. 여기에 제천연수타운 유치 등 시민운동을 통해 입지를 다져 온 자유선진당 윤성종 후보의 선전도...
진보신당 원용균(47·덕산) 진천군수 예비후보가 22일 오후 3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는다.선거사무소는 진천읍 읍내리 162-12 대양빌딩 301호다.지난 2월 군수출마를 선언한 원용균 예비후보는 "지난 4년간 진천군정을 살펴보면 물에 물탄 듯, 술에 술탄 ...
임각수(무소속·63) 괴산군수가 21일 낮 12시 군청 기자실에서 6·2전국 동시지방선거 괴산군수 출마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혔다. 임 군수는 “민선 4기 동안 군민의 행복과 군 발전을 위해 물불을 안가리고 쉬지 않고 달려 왔으며, 함께 해주신 3만 7000여 군민여러...
정구복(53) 영동군수가 "민선4기 착수한 시책 등을 알차게 마무리 짓기 위해 다시 한 번 군수에 출마하겠다"며 재선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정 군수는 지난 20일 영동군청 군정홍보실서 기자회견을 갖고 "임기 중 육군종합행정학교를 유치하고 영동ㆍ...
김호복 충주시장이 일간지 기자 등에게 향응을 제공한 혐의(공직선거법위반)로 검찰에 고발돼 수사를 받고 있다.20일 청주지검 충주지청 등에 따르면 김 시장은 지난해 10월 23일 오후 8시경 서울의 한 음식점과 술집에서 지역 일간지 A기자 등 5명에게 150여만 원 상당...
이완영(57) 전 도의원이 지난 19일 단양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민주당 탈당과 무소속 군수출마를 선언했다.이 전 의원은 “단양 민주당원들과 함께 단양 군민들에게 한 걸음 다가가 다 같이 단양을 느끼고 변화시키고 싶었다”면서 “지난 2개월 간 민주당 예비후보...
한나라당 남상우 예비후보와 민주당 한범덕 예비후보가 2강 구도를 이루고 있는 청주시장 선거는 도지사 선거와 마찬가지로 지역 최대현안인 세종시와 청주·청원통합 문제가 가장 큰 이슈다.민주당은 세종시 수정에 대한 지역민들의 반대 여론을 살려 이 문제를 선거 이슈화할 계획이...
민주당 이시종·한범덕·이종윤 예비후보들의 청주·청원통합 추진 공동공약 발표를 놓고 진정성 논란이 일고 있다.청주·청원통합 무산 후 그동안 논란이 됐던 통합 시기와 당사자의 통합 시장 출마여부 등 통합 이행을 위한 세부적 사항이 구체적으로 제시되지 못해 청주·청원의 표심...
=자유선진당 소속 보은·옥천군수가 낙마하면서 충북 남부 3군 지역 기초단체장 선거구도가 요동치고 있다.한용택 옥천군수가 19일 6·2지방선거 불출마 선언을 한데 이어 이향래 보은군수도 군수출...
수억 원의 뭉칫돈이 든 차명계좌 소유 등 각종 비리 연루설로 경찰의 내사를 받아온 한용택 옥천군수가 19일 옥천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6월2일 치러지는 제5회 전국 동시지방선거에 불출마하기로 했다.한 군수는 기자회견에서 ‘군민에게 드리는 글’을 통해 "...
민주당 청원군수 후보에 이종윤 전 청원부군수, 괴산군수 후보에 노광열 전 소수면장, 증평군수 후보에 홍성열 전 증평군 의회의장이 확정됐다.민주당 충북도당은 18일 오후 선거관리위원회를 열고 국민경선 결과를 바탕으로 청원·괴산·증평군수 후보를 확정했다고 밝혔다.개표 결과...
검찰과 경찰의 강도 높은 사정에 6·2지방선거에 출마할 현직 단체장의 불출마가 잇따를 것으로 보인다.18일 충북지역정가에 따르면 한용택 옥천군수와 이향래 보은군수가 이번 6·2지방선거에 불출마할 것으로 전해졌다측근명의의 차명계좌를 소유해 금품수수설이 나도는 등으로 경찰...
자유선진당 교두보 역할을 해왔던 충북 남부3군 기초단체장 선거구도에 이상기류가 형성되자 각 정당과 후보진영이 촉각을 세우고 있다.충북 보은·옥천·영동 남부3군은 6·2지방선거와 관련해 정당간 ‘정무직 자리 내략설’ 파문에 이어 모 자치단체장이 수 억 원의 뭉칫돈을 차명...
민주당 우건도 충주시장 예비후보가 "농업 경쟁력 확보와 잘 사는 농촌을 위해 농업발전기금 100억 원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우 예비후보는 15일 성명서를 통해 "농산물 수입 개방, 고령화 등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농업인의 경쟁력을 강화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