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정훈 기자] 대전시는 (재)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함께 스마트시티 챌린지사업에 대한 정책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은 상존하는 도시문제들을 스마트시티 기술로 해결하면서 민간과 공공이 함께 투자해 시장을 개척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도록 지원하는 국토부의 신규 정책사업이다.‘챌린지로 도약하는 대전 스마트시티’를 주제로 열린 이날 세미나는 스마트시티 챌린지사업 등 대전의 스마트시티 정책과 성공적인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한편 시는 지난 5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스마트시
[충청투데이 이정훈 기자] 대전시는 자동차 배출가스 저감을 위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보조금 112억 5600만원(약 7000대)을 추가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조기폐차 보조금 지원대상은 자동차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 또는 2005년 12월 31일 이전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콘크리트 믹서트럭·콘크리트 펌프트럭)다.보조금을 지원받기 위해서는 차량이 대전에 2년 이상 연속 등록돼 있어야 하고, 최종소유자 소유기간이 6개월 이상으로 자동차 종합검사 및 중고차 성능상태 검사결과 정상운행이 가능하다고 판정된 차량이다.신청기
[충청투데이 이정훈 기자]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이 반려동물 축제 현장에서 반려동물에 대한 5종의 인수공통전염병 무료검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9일 발곃ㅆ다.보건환경연구원은 내달 1일 오전 10시부터 보라매공원에서 열리는 ‘퍼펙트 마이펫’ 행사장에 부스를 마련하고 인수공통전염병 무료검사 서비스를 진행한다.검사를 희망하는 경우 반려동물과 함께 퍼펙트 마이펫 행사장을 찾아 보건환경연구원 검사부스를 방문하면 된다.검사장소의 혼잡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채혈은 시간당 25마리씩 진행하며, 검사물량(150마리 한정)이 소진될 때까지 선
[충청투데이 최윤서 기자] 한국전력 전력연구원(이하 전력연)은 29일 대전 한국전력 전력연구원에서 국내 신재생에너지 및 전기차 보급 확대와 충전인프라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제3회 전기차-전력망 통합 기술 교류회’를 개최했다.전기차-전력망 통합 시스템(VGI, Vehicle Grid Integration)은 전기차충전기를 통해 전력망에 연결된 전기차의 배터리를 에너지 저장 장치로 사용하는 기술이다.VGI 기술이 적용된 전기차는 전기요금이 싼 시간대에 배터리를 충전하고 전력 수요가 많아지면 다시 전기를 방전해 전력망 안정화에 기여한다
[충청투데이 송휘헌 기자] 청주시 서원구(구청장 박동규)는 준공된 지 29년이 지나 위험성이 우려되는 제1운천교에 사업비 10억여원을 투입, 보수·보강 공사를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제1운천교는 지난 2017년 정밀점검 결과 교면 포장, 바닥판 상태 불량 등으로 안전등급 C급(보통) 판정을 받은 교량으로 지난해 6월 교면 탈락에 따른 긴급보수공사를 진행한 이력이 있다.이에 따라 지난 5~8월 차도부 전면 재포장, 바닥판 하면 단면복구 등을 했으며 현재 진행 중인 정밀점검을 통해 공사내용을 반영한 안전등급 재평가가 이뤄질 예정이다.
[충청투데이 송휘헌 기자] 충북도와 도내 11개 시·군 관공서의 이메일 발송, 인터넷 접속이 늦어져 업무가 지연됐다.29일 충북도는 이메일 발송 등이 느려진 이유에 대해 컴퓨터 운영 체제(OS) 윈도10의 자동 업데이트 때문으로 설명했다. 공무원의 PC가 업데이트용 파일을 수신하면서 트래픽이 급증해 도내 관공서의 인터넷망 속도가 느려졌다는 이야기다.도 관계자는 “내부 행정망에는 문제가 없었다”며 “트래픽이 감소하면서 점심 이후 인터넷망 활용이 원활해졌다”고 말했다. 송휘헌 기자 hhsong@cctoday.co.kr
[충청투데이 강대묵 기자] LH가 행복도시 스마트시티 건설 전 과정에 스마트 공법을 입힌다.LH는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인 행복도시 5-1생활권 조성공사에 측량·설계의 초기단계부터 시공·현장관리에 이르기까지 스마트 건설기술을 전면 적용한다고 29일 밝혔다.스마트건설이란 건설현장에 드론, 로봇, IoT, 빅데이터 등 첨단 스마트기술을 적용하는 건설공사를 뜻한다.국내 일부 현장에서 부분적으로 스마트 건설기술이 도입된 시도는 있었으나, 조성공사 전 과정에 전면 적용하는 것은 이번이 국내 최초다. 국토교통부가 지난해 10월 발표한 ‘스마트
[충청투데이 최윤서 기자] 한국원자력연구원(이하 원자력연)이 문재인 대통령 태국 방문을 계기로 태국원자력연구소(TINT)와 연구용원자로(이하 연구로) 해체 및 건설, 방사선 응용기술 개발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29일 태국 방콕 현지에서 기술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한 양 기관은 연구로 설계, 건설, 안전운영과 방사선 및 방사성동위원소 생산, 이용 등을 포함해, 제염해체기술, 싸이클로트론 및 전자빔 응용기술 등 다양한 원자력 분야에서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태국은 1962년부터 운전해온 TRR-1/M1 연구로의 해체 뿐
[충청투데이 이상복 기자] 고온 이상 현상으로 수온이 상승해 강과 저수지 등에 녹조 발생으로 어러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녹조 제거 기술이 성과를 보이고 있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단양군은 28일 미래 자원산업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는 단양 한국석회석신소재연구소가 녹조제거에 탁월한 수산화마그네슘 제조기술 개발 성과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김영주 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표동은 단양군 경제개발국장, 조덕기 정책기획담당관, 윤상도 지역경제과장, 송종호 한국석회석연구소 사무국장, 조대홍 연구부장, 황대주 박사 등 관계자 15명이
[충청투데이 이인희 기자] 대전시와 5개 자치구가 ‘반쪽짜리’ 장애인 일자리를 생산하고 있다. 장애인에 대한 일자리 제공에 있어 단기 근무 수준의 일자리만을 양산하는 탓에 직업으로 인정될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 공급이 부족하다는 지적이다.29일 대전지역 5개 자치구에 따르면 각 자치구는 일반형, 복지연계형 등 장애인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중이다.서구는 지난해보다 약 27억원의 예산을 증액해 10여개의 일자리를 늘렸다. 대덕구는 장애인 일자리 관련 예산을 지난해보다 30% 가까이 늘려 140억원 규모로 확대했다. 타 자치구들
[충청투데이 조선교 기자]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29일 원내에서 제51회 충남 학생4-H과제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4-H회원과 지도교사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중연설(public speaking) △4-H프로젝트 이수 성과발표 △학생4-H연합회 프로젝트 성과발표 △자원봉사 성과발표 △예능활동 발표 등 5개 부문의 경진으로 진행됐다.대회 입상자와 지도교사에게는 도교육감 표창이 수여되며 금상 입상자의 경우 오는 11월 열리는 4-H전국 청소년 창의융합 프로젝트 경진대회에 도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입상자 등
[충청투데이 김일순 기자] 우송대는 29일 작업치료학과가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해외 명문대학과 활발한 교육협력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작업치료학과 4학년 재학생 3명은 지난 7월 1일~30일 작업치료분야의 세계적 명문대학인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학(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의 작업치료 프로그램에 참가했다.세계 각지에서 작업치료를 공부하는 학생들이 참여한 이 프로그램은 나라별 작업치료의 역사, 세계 여러 나라에서 활용되는 작업치료 등을 팀프로젝트 형식의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됐다. 또 캘리포니아의
[충청투데이 이봉 기자] 호서대학교는 건축학과가 한국건축학교육인증원이 주관하는 '건축학교육 프로그램 인증심사'에서 충청지역 사립대학 최초로 3회 연속 최고 등급으로 '6년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건축학교육인증제는 국제건축사연맹(UIA)이 요구하는 건축학교육의 국제적 상호 인정을 위해 도입한 제도로, 최근 개정된 건축사법에 따라 건축학교육인증을 받은 대학의 졸업자 만이 건축사자격시험에 응시가 가능하다. 이번 3회 연속 인증으로 호서대 건축학과 졸업생들은 건축사자격시험 응시가 가능한 특전을 받게 된다.이번 인증심사는 연례보고서와 자
[충청투데이 최윤서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내달부터 저소득층 가정의 급식(석식)비 부담 완화를 위해 법정수급권자인 한부모가족보호대상자와 법정차상위까지 지원을 확대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석식비 지원 확대로 370여명(1억 1000여만원) 학생들이 추가지원을 받게 되며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학생은 중도에 자격 탈락이나 소득수준 변동이 있어도 해당 학년도 말까지 안정적인 지원이 가능하다.또 교육비 심사 당시는 기타(소득수준조사대상자)로 선정됐으나 학년도 중에 ‘교육급여’ 및 ‘한부모가족보호대상자’ 등 추가 지원대상자로 자격 통보를 받은
[충청투데이 최윤서 기자] 올해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생 수가 지난해보다 17만여명 줄어들며 저출산 문제가 현실화 되고 있다. 학교도 10년 만에 처음으로 줄었다.29일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은 ‘2019년 교육기본통계’를 발표했다. 지난 4월 1일을 기준으로 전국 2만여개 유·초·중·고교와 대학의 학생·교원 등 기본 현황을 조사한 결과다.올해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학생 수는 613만 6793명으로 지난해 대비 17만 2930명(2.7%) 감소했다. 고등학생이 8.3%로 가장 많이 줄었고 유치원생은 6.2%, 중학생은 3.0%
[충청투데이 박병훈 기자] 한국유소년축구교육원이 주최·주관하는 제24회 리틀K리그 추계 전국유소년축구대회가 오는 31일부터 9월 8일까지 보은스포츠파크 축구장 및 체육공원 인조축구장에서 개최된다. 리틀K리그 추계대회는 한국 축구 꿈나무들의 대전으로 1차 대회는 오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2차 대회는 9월 7일부터 8일까지 나뉘어 진행된다. 1, 2차 각 대회별로 전국 44개 팀의 610여명의 선수단이 참여해 및 U-15, U-12, U-10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경기를 펼치게 된다. 예선전 결과를 토대로 으뜸조와 버금조를 편
[충청투데이 박병훈 기자] 제30회 CBS배 전국남녀중고배구대회가 29일 옥천에서 열렸다. 한국중고배구연맹이 주최하고 옥천군배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28일 사전경기를 시작으로 오는 9월 4일까지 열린다. 경기 장소로는 옥천체육센터에서 남고부가 옥천생활체육관에서 남중부가 개최되며, 옥천중체육관에서 여중부와 여고부가 진행된다. 제30회를 맞이하는 CBS배는 한국중고배구연맹이 주최하는 올해 마지막 대회로 9월에 있는 2019년 KOVO(한국배구연맹) 신인선수 드래프트를 앞두고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대회는 남고부 19팀,
[충청투데이 조선교 기자] 충남도와 도교육청은 29일 경술국치일을 맞아 본청과 직속기관, 사업소 등의 국기게양대에 조기를 게양했다고 밝혔다.이번 조기 게양은 2016년 제정한 ‘도 국기게양일 지정 및 국기 선양에 관한 조례’에 따라 나라의 주권을 빼앗긴 국치일을 잊지 않고 도민들의 애국심을 고취하기 위해 추진됐다.정원춘 도 자치행정국장은 “경술국치라는 뼈아픈 역사를 되새기고, 다시는 이 같은 치욕을 겪지 않도록 도민 모두가 결의를 다지며, 나라와 민족을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의 넋을 기리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도민 여러분들도 경술국
▲ 충남도와 도교육청은 29일 경술국치일을 맞아 본청과 직속기관, 사업소 등의 국기게양대에 조기를 게양했다고 밝혔다.경술국치일은 1910년(경술년) 8월 29일 일제가 대한제국 통치권을 양여 받는다는 내용의 한·일병합조약을 강제로 체결하고, 이를 공포한 날이다. 충남도 제공
[충청투데이 최윤서 기자] 사단법인 대전공공미술연구원은 내달 3일까지 대전시 동구 원동에 위치한 무궁화갤러리 1층에서 원동 철공소 업사이클링 전시 ‘보물찾기Ⅲ’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대전 동구 마을공동체 활성화프로젝트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열리는 행사로 대전 최초의 산업지역으로서 대전의 경제와 산업을 이끌었던 원동 철공소 골목을 부활시키고, 숙련된 기술자이자 메이커 장인들인 주민들의 참여와 소통을 통해 공동체를 활성화시키 위해 마련됐다. 2017년부터 시작돼 올 해로 3회째를 맞는 전시 ‘보물찾기’는 원동의 철공소에서 소장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