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박병훈 기자] 제30회 CBS배 전국남녀중고배구대회가 29일 옥천에서 열렸다. 한국중고배구연맹이 주최하고 옥천군배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28일 사전경기를 시작으로 오는 9월 4일까지 열린다. 경기 장소로는 옥천체육센터에서 남고부가 옥천생활체육관에서 남중부가 개최되며, 옥천중체육관에서 여중부와 여고부가 진행된다. 제30회를 맞이하는 CBS배는 한국중고배구연맹이 주최하는 올해 마지막 대회로 9월에 있는 2019년 KOVO(한국배구연맹) 신인선수 드래프트를 앞두고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대회는 남고부 19팀, 남중부 20팀, 여고부 7팀, 여중부 11팀 총 57개 팀 1000명이 참가해 대회 우승을 위해 열전을 벌이게 된다. 옥천지역 참가팀으로는 옥천중, 옥천고가 참가했다.

옥천=박병훈 기자 pbh050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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