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진로 기자] 충북예총은 오는 10월 5일부터 12일까지 제65회 충북예술제를 연다고 21일 밝혔다.충북예술제는 충북예총이 주최·주관하고 충북도가 후원한다.이번 행사의 주제는 예술로 하나 ‘단양에서 영동까지’다.이는 충북예총의 10개 도협회, 11개 시군예총에 스미는 예술의 향연을 꿈꾸며 충북 모든 예술인과 도민 모두가 함께하는 문화예술 공동체로 진화하고자 하는 염원을 담았다.행사 첫째 날인 5일 오후 4시에 청남대 어울림마당에서 제65회 충북예술제 종합 개막식이 개최된다. 이날 제45회 충북예술상 및 제2회 원로예술인
[충청투데이 송휘헌 기자] 청주시 상당구 남일면행정복지센터가 톡톡튀는 아이디어로 쓰레기 불법투기, 재활용 미분류 배출 등 환경취약지구 정비에 나서고 있어 화제다.남일면이 자랑하는 아이디어는 마을 환경정비사업에 공공근로를 활용하는 것이다.남일면이 환경정비에 공공근로를 활용하게 된 것은 마을에 재활용 공동수거함을 설치하면서 부터다.당초 남일면은 주민들이 생활쓰레기를 손쉽게 처리할 수 있도록 마을에 재활용 공동수거함을 설치했다.그러나 마을 주민들을 위해 설치한 공동수거함은 애물단지로 변했다. 이웃 마을 주민은 물론 차에 쓰레기를 싣고 와
[효문화신문] 축구광으로 유명한 브라질은 풍부한 문화와 다양한 동식물이 존재하는 곳으로 재미와 활기가 넘치는 나라다. 브라질은 남미에서 가장 큰 국가로,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광활한 면적의 열대 우림과 해안가의 해변을 자랑하고 있다.과거에 포르투갈의 식민 지배를 받았기 때문에, 포르투갈어가 남아메리카에서 유일하게 인정받는 모국어가 되었다. 브라질 연방 수도는 1960년 4월 21일 브라질리아로 이전했으며, 그 이전에는 리우데자네이루와 살바도르에 위치하였었다. 또한 아마존 열대 우림과 세계에서 가장 광범위한 하천 생태계가 내부에 속해
[충청투데이 김중곤 기자] ‘제69회 2023 대백제전’이 23일부터 내달 9일까지 공주와 부여 일원에서 개최된다.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소재로 하는 축제는 이 지역에서 1955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지만, 올해는 명칭에서부터 알 수 있듯 어느 때부터 성대하게 기획됐다. 행사가 69회를 맞기까지 ‘대백제전’이라는 명칭은 올해를 포함 단 2번뿐이었고, 13년 전 개최된 ‘2010 대백제전’에는 무려 369만명이 다녀갔다. 이번 대백제전은 17일간 관람객에게 선보일 프로그램을 무려 65개나 기획했다. 수상멀티미디어쇼, 미디어아트, 무령왕
[충청투데이 김성준 기자]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은 임시공휴일인 내달 2일 정상진료하고 응급의료센터 24시간 비상진료 시스템을 가동한다.대전성모병원은 내달 2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평상시와 동일하게 전체 외래 진료과의 의료진이 모두 진료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또 응급의료센터는 연휴가 시작되는 28일부터 내달 3일까지 6일간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해 진료 공백에 대비할 계획이다. 특히 심장, 뇌혈관질환 등 촌각을 다투는 질환에 대해서도 진료·시술에 차질 없이 이뤄지도록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강전용 병원장은 “임
[충청투데이 김성준 기자] 대전경찰청은 최근 발생한 흉기난동 등 이상동기범죄에 대비해 관내 다중 밀집시설인 용문역에서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대전경찰청과 대전서부경찰서, 대전둔산경찰서, 경찰특공대 등은 이번 훈련에서 흉기 난동범에 대한 신고접수, 현장 상황관리, 범인검거 등을 훈련했다.정용근 대전경찰청장은 “평소 관내 다중밀집시설에 대한 순찰 활동을 강화하고 신속한 현장조치를 통해 대전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김성준 기자 juneas@cctoday.co.kr
[충청투데이 박영문 기자] 대전시는 다음달 13~15일 대전컨벤션센터(DCC) 제2전시장에서 지역 콘텐츠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2023 대전콘텐츠페어'를 개최한다.특히 이번 행사는 ‘2023 대전 국제웹툰 잡페어’, ‘2023 보드게임콘’과 공동으로 개최되는 만큼 다채로운 부대 행사와 이벤트 등으로 구성된다.먼저 다양한 색깔을 보여주는 아티스트들의 거리로 꾸며지는 ‘아티스트존’, 코스플레이 메이크업 체험과 유명 코스플레이어팀과 함께 포토 이벤트 등을 즐길 수 있는 ‘코스플레이 존’이 마련된다.또 버추얼유튜버와 함께하는 ‘버튜버
[충청투데이 권혁조 기자] 충남 내포신도시에 각종 기상현상과 기후변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상청 국립서해안기후대기센터(기후대기센터)가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21일 충남도에 따르면 기후대기센터는 충남도의 요청과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기상청이 사업비 107억원을 들여 내포신도시 도시첨단산업단지 내에 건립했다.규모는 1만9138㎡의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2층, 건축 연면적 2637㎡다.센터는 실내·외 전시실과 북카페, 포토존, 기후놀이터, 주차장 등이 조성됐다.다양한 기상과 기후변화 등을 체험하며 탄소중립에 대한 인식 확산을 위한 체험
[충청투데이 한유영 기자] 올해 한가위 보름달은 서울 기준 오후 6시 23분에 볼 수 있다.21일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오는 29일 한가위 보름달이 가장 높이 뜨는 시각은 자정을 넘은 30일 0시 37분이다.달이 태양의 반대쪽에 위치해 완전히 둥근달(망望)이 되는 시각은 추석 당일인 29일 오후 6시 58분이다.대전에선 29일 오후 6시 21분, 세종은 오후 6시 22분에 보름달이 뜬다. 해 지는 시간은 다음날인 30일 오전 7시다.한유영 기자 yyh@cctoday.co.kr
[충청투데이 한유영 기자] 내달부터 대덕특구 50주년을 기념한 주요행사가 시작된다.21일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에 따르면 50주년 주요 행사로 우수성과 전시회 및 기술사업화 박람회, IASP 아시아·태평양 총회가 연이어 열린다.우수성과 전시회 및 기술사업화 박람회는 내달 19일부터 22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다.특구 구성원은 물론 대덕특구 및 과학기술에 관심있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행사 첫 날인 19일에는 우수 공공기술·사업화성과 전시 및 상담, 통합 IR 경진대회, 투자유치 밋업·IP상담, 혁신인재 채용박람회가
[충청투데이 김대환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는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새마을금고 금융포용시스템을 전파하는 글로벌 사회공헌을 실현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상부상조·상생협력을 바탕으로 한 새마을금고 모델은 한국의 대표적인 ODA 모델로 자리잡았고, 2016년 미얀마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56개의 해외 새마을금고 설립 및 1만 5000여명의 회원 참여를 이끌어내는 성장을 이뤄냈다.새마을금고가 뿌리내린 지역은 정치적·경제적 불안정 상황에도 불구하고, 공동체적 신뢰와 협동을 기반으로 회원수와 저축액을 늘려가는 견고함을 보여주고 있다.한편 새마을
[충청투데이 김대환 기자] 한국수자원공사가 2018년부터 2023년 7월까지 5년 7개월 동안 임직원 165명을 징계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영진 의원(경기 수원병)이 한국수자원공사에서 제출받은 '임직원 징계 현황’과 국회예산정책처 ‘공공기관 현황과 이슈’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에만 20명이 징계처분을 받는 등 지난 5년여간 임직원 165명이 징계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징계 사유별로는 △횡령과 배임 등 재산 관련 26건 △성비위 26건 △직장 내 괴롭힘 17건 △음주운전 관련 10건 등으
[충청투데이 김대환 기자] 맷돼지와 고라니 등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가 근절되지 않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왔다.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의원(충남 당진시)이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업정책보험금융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최근 5년간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액은 541억 9600만원으로 집계됐다.대전과 세종, 충북, 충남 등 충청권 피해액도 121억 9000여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대전은 피해액이 2억 1000만원, 세종은 3억 7
[충청투데이 윤경식 기자]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이 영국 던디시에서 도시재생사업 우수모델의 성공요인을 확인했다.철도연결의 중심지, 풍부한 근대문화유산 등의 공통점을 가진 던디시의 성공사례를 통해 지역의 원도심 활성화 사업에 대한 방향성을 잡기 위해서다.이를 위해 박 청장은 19일(현지시각) 영국 던디시를 방문, 도시재생 프로젝트인 ‘워터프론트’(waterfront)의 추진 현황을 살펴봤다.워터프론트 프로젝트는 2001년부터 2031년까지 추진되는 사업으로 현재까지 약 2조 8000억 원 가량이 투입된 영국에서 세 번째로 큰 도시재생
[충청투데이 한유영 기자] 한국전력이 올해 4분기 연료비조정단가를 3분기와 같은 1킬로와트시(㎾h)당 5원으로 유지한다.연료비조정단가는 ㎾h당 ±5원 범위에서 적용되는데, 이미 최대치인 5원이 적용 중인 데다 전기요금을 구성하는 기본요금, 전력량요금(기준연료비),기후환경요금 등을 고려하면 4분기 전기요금 인상 여지는 남아있다.한국전력은 21일 전기공급약관 발표 연료비조정요금 운영지침에 의거 올해 10월부터 12월 4분기 연료비조정단가는 5원/㎾h을 적용한다고 밝혔다.4분기 연료비조정단가는 국제연료가 하락으로 ㎾h당 -1.8원으로 산
[충청투데이 서유빈 기자]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21일 전북도청 도지사실에서 2023 전라북도 치매어르신 배회감지기 지원사업 후원금 1억 1800만원 전달식을 실시했다.전북은행은 매년 9월 21일로 지정된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도내 65세 이상 노인 중 11.6%에 달하는 치매환자의 실종예방 및 조기발견을 통한 사회안전망 구축에 기여하고자 전북지역 민간기업 최초로 이번 지원사업을 마련했다.백종일 전북은행장은 “도내 치매환자 및 가족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하는 전북은행의 마음이 전북도민의 관심과 지원을 키우는 힘이 될 수 있
[충청투데이 서유빈 기자] 한국조폐공사가 추석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조폐공사는 지역 소외계층이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본사가 소재한 대전을 비롯해 사업장이 있는 경북 경산, 충남 부여 등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에 총 1700여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 및 후원물품을 전달했다.대전 본사에서는 19일 대전시자원봉사센터에 생필품을 전달했다.전달된 후원품은 대전 소재 한부모 가정 및 다문화가족 등 소외계층에게 배송된다.화폐본부(경북 경산 소재)에서는 9개 시설에, 제지본부(충남 부여소재)는 자매
[충청투데이 서유빈 기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전지역본부가 경기불황으로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21일 대전 문창시장에서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날 진행된 장보기 행사는 추석연휴를 맞이해 금리 상승 등 위기에 봉착한 소상공인들에게 힘을 보태고자 실시됐다.참가자들은 각종 물품과 먹거리 구입 등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을 진행해 지역경제 회복 및 활기찬 전통시장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했다.이명기 중진공 대전지역본부장은 “이번 동행축제와 전통시장 캠페인이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충청투데이 서유빈 기자] 신협중앙회(이하 신협)가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소상공인 맛집 발굴 콘텐츠인 ‘신협 대동맛지도’와 각 지역의 전통시장을 탐방하고 소개하는 콘텐츠인 ‘어부바야 시장가자’를 선보이고 있다.전국 곳곳의 맛집을 찾아 소개하는 ‘신협 대동맛지도’에서는 해당 지역의 신협 임직원이 게스트로 출연해 ‘찐 로컬’ 맛집을 추천하며 ‘어부바야 시장가자’는 연예인 및 인플루언서가 출연해 신협 인근에 위치한 전통시장을 홍보하고 있다.최근 공개된 대전 중앙시장(점진신협 편)과 한민시장(대전온누리신협 편)에서개그맨 이상호·이상민 형제
[충청투데이 조정민 기자] 대전평생학습관은 내달 18일과 21일에 아버지 20명을 대상으로 ‘최고의 프렌디 교실(2기)’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최고의 프렌디 교실’은 자녀 양육 주체로서의 아버지의 역할 강화와 올바른 자녀 양육관 정립을 위해 2014년부터 대전평생학습관에서 시작된 프로그램이다.프렌디(friend)란 자녀를 친구처럼 친근하게 대하고(friend), 자녀 양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아버지(daddy)를 지칭하는 조합어이다.1차시는 내달 18일에 ‘아빠가 코치(coach)라면?’을 주제로 부모와 자녀를 이어주는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