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강대묵 기자] 세종시가 택시난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한 ‘강제배차’ 자구책의 실효성은 의문이라는 지적이다.우선(강제) 배차 건수가 각 동별로 하루에 10건에 그쳐 시민의 체감 효과는 극히 미미한 실정이다. 세종시만의 특수성을 감안한 국토교통부의 증차 계획이 시급하다.19일 세종시에 따르면 시는 최근 시민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오는 12월 말까지 ‘택시우선배차 시범사업’을 추진한다는 내용을 발표했다.우선 배차지역은 반곡동, 소담동, 보람동, 한솔동, 새롬동, 다정동, 종촌동, 고운동, 아름동, 해밀동, 집현동 등 11개 지
2023.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