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보문산공원 내에 6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이 2007년 조성된다.대전시도시개발공사는 중구 사정동 동물원 입구 관음지구 보문산공원 17만 111㎡(5만 1460평)에 6홀 규모의 골프장과 클럽하우스, 40타석의 골프연습장을 2007년까지 건설한다고 27일 밝혔다.232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파크골프장에는 테니스장, 배드민턴장, 게이트볼장 등 생활체육시설
한국환경자원공사는 27, 28일 양일간 유성 프린스호텔에서 재활용 종합 정보, 사업장 폐기물 감량화 정보 등 12개 홈페이지 담당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IT활용 경영정보 관리를 위한 정보화 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포럼은 한국환경자원공사 웹사이트 평가 및 개선 방향 중간 보고를 주제로 한 초청 특강에 이어 웹사이트 운영 현황과 개선 방안 등에 대한 토론
연기군은 전염병 없는 건강하고 쾌적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전염병 발생 제로화를 위한 하계 방역활동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군은 27일부터 10월 말까지를 전염병예방 비상근무기간으로 정하고 전염병 발생 취약지를 대상으로 분무 및 연막소독 등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특히 분무소독, 연막소독, 우리집 일제소독, 보육 및 복지시설 소독, 어려운 이웃 방역약품
연기군 조치원읍 일대에서 생산되는 복숭아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제3회 조치원 복숭아축제'가 오는 8월 12, 13일 이틀간 고려대 서창캠퍼스에서 다채롭게 열린다.연기군은 27일 복숭아축제 회의를 열어 올해 조치원 복숭아축제 일정을 확정, 발표했다.'세계 으뜸 복숭아! 조치원 복숭아'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에는 복숭아 품평회와 복숭아 시식회, 복
내년부터 2015년까지 향후 10년 동안 도시물류의 획기적인 변화를 몰고 올 도시물류 기본계획이 조만간 건설교통부 승인 절차를 밟는 가운데 대전시가 연도별 시행계획 수립에 나섰다.총 사업비 7조 8866억원의 천문학적인 예산이 투입되는 매머드급 사업지만 대부분이 덩어리가 큰 물류간선망 사업에 집중된 만큼 원년인 2006년은 조기에 가시적인 성과를 거둘 수
조치원경찰서는 25일 조치원고 3학년 300명을 대상으로 범죄예방 교실을 운영했다.이날 임 서장은 "학교 내에서의 집단 따돌림, 금품갈취 등 학교폭력으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하기 위한 예방책을 제시하고 학교폭력으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대책으로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상담 등을 벌이겠다"고 약속했다.이날 임 서장은 긍정적인 사고로 학
농업기반공사 연기·대금지사는 25일 지사 대회의실에서 김용억 본부장을 비롯해 임직원 등 30명이 참석한 공사발전전략 및 팀제 운영방안 등에 대한 토론회를 가졌다.최일선 지사 직원까지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혁신적 사고를 심어주기 위해 마련된 이번 토론회에서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사기앙양과 경영진단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됐다.토론회에 앞서 주제강연
신행정수도 지속추진 범대전시민연대 회원 및 대전시의회 의원들과 수도분할반대 범국민운동본부 회원들이 24일 대전시청에서 격렬한 몸싸움을 벌이는 등 충돌했다.수도분할반대 범국민운동본부 장기표 공동대표 등 9명의 대표단은 이날 오후 2시경 대전시청 기자실에서 '행정수도 건설 반대' 기자회견을 가지려 했지만, 신행정수도 지속추진 시민연대 회원들과 대전시회 의원,
공공기관 이전과 연계… 정책혼선 우려 변호사 선임등 헌재 결정 만반의 준비정부는 176개 공공기관 지방이전이 확정됐음에도 불구하고 연기·공주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 위헌 소송에 바짝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다.공공기관 지방이전은 애당초 신행정수도 건설과 연계된 사안이어서 행정도시특별법 제정 이후 공식발표 됐지만 정부는 행정도시특별법 위헌소송이 재차 제기됨에 따라
학교용지부담금이 내달부터 환급된다.대전시는 대상자들의 신청을 받아 자치구별로 학교용지부담금 환급에 들어간다고 24일 밝혔다.대전의 환급대상은 6253건, 금액으로는 93억 5800만원이다.이는 전체 징수 건수 2만 883건의 29.9%, 징수액 305억 5200만원의 30.6%에 불과한 것으로 정부에서 환급 대상을 300세대 이상 새 아파트 분양자 가운데
대전시 활성화 지원 조례 개정키로 27일 시의회 상정 내달중 공포·시행임대료 지원조건을 대폭 완화해 사업체의 원도심권 유입을 촉진시키는 것을 골자로 한 원도심활성화 지원조례 개정이 초읽기에 들어갔다.조례는 원도심의 미관을 제고하기 위해 가로시설물 경관심의위원회를 구성·운영하는 방안도 담아내 그 효과에 기대가 실리고 있다.대전시는 오는 27일 원도심활성화 지
충남 시장·군수협 성명충남 시장·군수 협의회는 국론 분열을 조장하고 국법질서를 혼란시키는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특별법 헌법소원을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시장·군수협의회는 24일 충남도내 16개 시장·군수가 참여한 가운데 홍성군청 회의실에서 열린 회의에서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특별법 헌법소원에 따른 규탄성명서를 채택했다.시장·군수협의회는 규탄 성명서에서
연기교육청이 24, 25일 삼성화재 유성연수원에서 일반직 공무원 및 장학사 등 70명을 대상으로 이색적인 혁신연수회를 갖는다.이번 연수는 혁신적 사고, 창조적 사고를 주제로 고객 만족과 혁신적인 기업경영을 하는 삼성 연수원 및 강사를 활용해 교육의 변화를 모색했다.특히 첫날인 24일에는 삼성화재 고객만족팀장 임소영 강사의 '공무원의 생존전략! 친절 그리고
조치원여중 학생 4H회가 23일부터 조치원역 광장에서 1년간 가꿔온 야생화 200여점을 전시하면서 관람객들에게 야생화 1만여점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이들은 1년간 직접 키우고 배우면서 가꾸어 온 금낭화, 메발톱꽃, 족두리꽃 등 200여점에 설명을 덧붙여 전시하고 있어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그 의미를 한층 더해 주었다.또 관람객들에게 작은 야생화 꽃화
연기군 조치원읍 시가지가 토사운반 차량에서 발생하는 비산먼지로 몸살을 앓고 있다.조치원읍 주민들에 따르면 조치원읍 죽림리 D건설에서 시공하고 있는 아파트 건설 현장의 토사를 반출하는 차량들이 세륜시설을 제대로 갖추지 않고 운행하고 있어 비산먼지가 발생하고 있다.특히 이 지역은 노면이 지저분해 차량 통행시 흙먼지가 발생, 이를 억제하기 위해 살수차까지 동원하
행정중심복합도시 예정지 내 장사(葬事) 대책을 논의할 태스크포스가 내달 출범하고, 묘지공원 조성 등과 관련한 기본 계획이 전문기관을 통해 내년 초 수립될 전망이다.충남도에 따르면 지난 22일 정부 중앙청사에 열린 행정도시 장사대책 관련 관계기관 회의 결과, 행정도시 건설 추진단은 예정지 내 장사시설 설치 추진계획 전반에 관한 검토 및 자문, 주민의견 수렵
행정도시 건설을 반대하는 수도권 시민단체들이 24일 대전을 방문해 기자회견과 집회를 가질 예정이다.이에 대해 '신행정수도 지속추진 범대전시민연대' 등 행정도시 건설과 국토 균형발전을 추구하는 시민 사회단체들은 수도권 시민단체들의 집회를 원천봉쇄하겠다고 벼르고 있어 충돌이 우려된다.행정도시 건설에 반대하는 '수도분할반대 범국민운동본부' 소속 50여명은 24일
대전시는 연말 개소 예정인 남부소방서 근무인력 배치를 위해 소방공무원 80명을 채용키로 했다.분야별 채용인원은 소방 60명(남자 57명, 여자 3명), 운전 5명(남자 5명), 구조 5명(남자 5명), 구급 8명(남자 6명, 여자 2명), 통신 2명(남·여 구분 없음)이다. 응시원서는 내달 20일부터 22일까지 접수한다. 8월 21일 필기시험, 9월 20일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올 하루 최대 물 사용량을 지난해(61만 7000㎥)보다 5% 증가한 64만 8000㎥로 예상, 수돗물 공급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급수대책상황실을 운영키로 했다.이를 위해 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이달 말까지 취수장, 정수장, 가압장, 배수지 등 모든 상수도 시설물의 안전운영 여부를 점검해 수돗물을 적기에 공급할 계획이다.이
대학생으로 구성된 환경순찰단이 뜬다.대전시는 오는 27일부터 한 달간 아르바이트 대학생 10명을 투입, 청소 취약지 순찰 및 불법 투기 단속활동을 펼치기로 했다.이와 함께 시는 이 기간 민·관 합동반을 편성, 집중적인 단속활동을 전개함으로써 불법 쓰레기 투기를 원천 봉쇄할 방침이다.2인 1조로 5개 자치구를 담당할 대학생 순찰단은 쓰레기 방치 등 청소취약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