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염병 예방 하계방역활동 총력

▲ 연기군은 전염병 없는 건강한 여름, 쾌적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하계방역활동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사진은 조치원읍 공중화장실 주변에 연막소독을 실시하고 있는 모습)
연기군은 전염병 없는 건강하고 쾌적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전염병 발생 제로화를 위한 하계 방역활동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군은 27일부터 10월 말까지를 전염병예방 비상근무기간으로 정하고 전염병 발생 취약지를 대상으로 분무 및 연막소독 등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특히 분무소독, 연막소독, 우리집 일제소독, 보육 및 복지시설 소독, 어려운 이웃 방역약품 보급, 학교일제소독, 전염병 예방홍보 등 다각적인 방안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

분무소독은 주4회 이상 방역차량을 이용해 축사와 쓰레기장 등 취약지를 중점적으로 실시하고 연막소독은 주3회 인구밀집지역 및 숲이 많은 민가 주변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한다.

우리집 일제소독은 면별로 4회 리단위로 실시하고 보육 및 복지시설 42개는 월 1회 소독을 실시하는 등 하계방역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간다.

아울러 군은 연막소독기 12대와 초미립자(ULV) 소독기 등 방역장비를 보강해 읍·면에 지원하고 기초생활수급자 2778가구에 대해서는 위생해충 구제용 방역약품을 지원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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