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반공사 연기·대금지사는 21일 지사 회의실에서 농업용수 수질관리협의회 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질관리위원 및 주민자율감시대장 위촉장 수여와 수질개선 모색을 위한 회의를 가졌다.연기군 서면 고복저수지 주민협의회와 금산군 추부면 송암저수지 주민협의회로 구성된 협의회는 이날 환경정화운동 활성화, 오염감시활동 강화를 위한 명예환경감시원 발굴 등 다양한
조치원문화원이 운영하고 있는 '문화학교'가 인기를 얻고 있다.조치원문화원은 건전한 여가문화 창출과 문예·예술교육을 통한 문화적 감성개발 및 지식기반 창출을 위해 컴퓨터 강좌 등 4개 분야에 150여명의 교육생을 모집해 20일부터 '문화학교'를 운영하고 있다.문화학교는 컴퓨터, 동양화, 노래교실, 요가 등에 대해 전문강사를 초빙, 매주 2∼4회씩 8월 말까지
지역실정 맞춰 정부·여당 정책 수용 중앙·지방 '그릇 차이' 인식 차별화염홍철 대전시장이 민선 3기 3년을 결산하는 자리에서 개혁과 실용의 함수관계에 대한 소회를 털어놔 눈길을 끌고 있다.개혁과 실용은 결코 이분법적인 구도에 설 수 없으므로 여권 일각에서 새로운 노선 투쟁으로 비쳐지고 있는 논쟁은 큰 의미를 둘 일이 아니라는 것이 정치학자이기도 한 '염홍철
충청권協 100만 서명운동 부당성 제기 내달중 '주민지원국' 발족 정부에 요청충남도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특별법에 대한 헌법 소원 제기에 전면 대응을 선언하고 나섰다.충청권 3개 시·도 공조체제의 재가동과 독자적인 법률대응단을 구성해 적극 대처하고 행정도시 건설의 행정적 지원을 강화키로 했다.심대평 충남지사는 20일 기자회견을 갖고 "바람직하지 않은 사항이
대전시 대덕구의회는 20일 오전11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특별법 헌법소원의 부당성을 알리는 규탄 결의 성명서를 발표했다.이들은 성명서에서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특별법 헌법소원에 대해 150만 대전시민과 함께 경악하면서 개탄하지 않을 수 없다"며 "특별법은 수도권과 지방이 상생 발전할 수 있으며 지방분권과 국토 균형발전의 유일한 대안임을 전 국
한국의 신성장엔진으로 거듭날 대덕밸리 8대 혁신클러스터가 비전 선포식을 갖고 로드맵을 제시했다. 대전시는 20일 오후 5시 대덕컨벤션타운에서 4대 전략산업 및 4대 신성장산업 18개 클러스터 회원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덕밸리 혁신클러스터 비전을 선포했다.이날 비전 및 로드맵으로 제시한 대덕밸리 혁신클러스터 단계별 실행전략의 끝
염홍철 대전시장은 20일 민선 3기 3년을 결산하고 실용주의적 혁신 행정에 대한 변함없는 의지를 표명했다. ▶관련기사 3면 염 시장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행정수도 전 단계로서의 행정중심복합도시와 국민소득 2만 달러 시대를 선도할 대덕연구개발특구 확정을 취임 이후 3년 동안 맺은 결실로 앞세웠다.공약사항인 3대 현안과제에 대해서는 성취감을 토했다.염 시장은
최병선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 추진위원회 위원장은 20일 "행정도시건설특별법은 이미 충분한 법률적인 검토를 마쳐 위헌 소지가 없다"고 밝혔다.최 위원장은 이날 평화방송 라디오시사프로그램과의 인터뷰에서 "행정도시특별법은 제정과정에서 헌법재판소의 신행정수도특별법 위헌 결정 내용을 최우선 원칙으로 반영했다"며 위헌 가능성을 일축했다.최 위원장은 "국회에서 두번씩이
선병렬 의원(대전 동구) 등 열린우리당 재래시장지원 점검단은 21일 오전 10시50분 대전 중앙시장을 방문하고 실태 점검에 나선다.이날 현장점검에는 점검단 간사인 선 의원을 비롯 윤호중·최규식 등 열린우리당 의원과 중기청 차장, 한국개발연구원(KDI) 백인수 박사, 산자부 담당자 등 점검단 소속 의원, 정부 관계자,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한다.점검단은 이날
식품위생법 위반 과징금과 기금 운영 수익금으로 조성하는 식품진흥기금이 폭넓게 활용되지 못해 지원조건 완화 등 개선책이 요구된다.대전시의 경우 5개 구가 조성한 식품진흥기금은 지난달 말 기준으로 62억 3600여만원으로, 수입액은 이월금 62억 2500여만원, 과징금 8054만원, 융자상환금 1억 1862만원, 융자이자 546만원, 예금이자 3만 3000원,
"2009년 확장 계획 보완후 이전" 여론 대두 업체 "토지주 반대움직임 설득 선행돼야"연기군 남면 '월산지방산업단지'가 행정도시 건설과 관련 전면 수용될 것으로 보여 입주 업체들이 난색을 표명하고 있다.연기군은 그동안 월산지방산업단지는 입주기업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행정도시 자족기능을 위해 존치해야 한다는 입장을 갖고 관계 요로에 건의했지만 수용되지
조치원경찰서가 안전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선(線) 지키기' 생활화 등의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경찰은 교통안전의 기본이 되는 지켜야 할 선(정지선 중앙선 차선 등), 이어야 할 선(안전띠 안전모 유아용 보호장구 등), 그어야 할 선(음주·무면허·과속·난폭운전 등)을 지켜 양심과 생명이 존중받는 교통문화를 구현하기
연기군이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 군정에 접목시켜 행정의 생산성과 능률성을 제고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아이디어 뱅크제'가 성과를 거두고 있다.군은 지난 3월 제안제도 실시계획을 마련하고 오는 10월 말까지 공무원 및 지역 내 주소를 둔 주민을 대상으로 행정능률 향상 및 예산절감 등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안받고 있다.그 결과 5월 말 현재 총 99건의 참신
충남 연기군의회는 18일 수도이전 반대 국민연합의 위헌소송 제기에 대해 헌법소원을 즉각 철회하라는 내용의 규탄성명서를 채택했다.군의회는 성명서를 통해 정부는 행정중심복합도시특별법 헌법소원에 단호히 대처해 국가 균형발전과 지방분권에 대한 국민의 여망에 부응하고 정치권은 대의 민주주의와 입법권 수호를 위해 초당적인 대응과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을 적극 지원하라고
연기군 농업기술센터는 자체 생산한 조직배양 우량씨 감자를 농가에 보급해 생산한 '토다메' 감자를 자주식 감자수확기를 이용해 첫 수확했다.특히 이번 첫 수확된 감자는 10㎏용 소포장제를 제작, 직거래와 연기군 농산물쇼핑몰 '와이팜' 등을 통해 판매할 계획이다.이재식 감자연구회장은 "기술센터에서 부족한 농촌 일손을 해소하고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추진한 자주식
한나라당 일부의원들 "당론 채택 총력" 열린우리당 당 차원 단호히 대처 밝혀헌법소원이 제기된 행정중심복합도시특별법(이하 특별법)에 대해 '국민투표' 논란이 정치권에서 재현될 전망이다. 한나라당 일부 의원들은 특별법의 국민투표 실시를 당론으로 채택토록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한나라당이 당 차원에서 국민투표를 요구할 경우 열린우리당도 당 차원에서 단호하게 대응
충북 한노총간부 사망 노동계 투쟁 고조 고속철 오송 분기·공공기관 유치에 전력행정도시특별법에 대한 헌법소원 제기로 대전·충남 주민들의 분노가 폭발하고 있는 가운데 충북의 반발 수위는 그다지 높지 않아 대조를 이루고 있다. 신행정수도건설특별법에 대한 헌소 제기 및 위헌 결정 과정에서 삭발 시위를 전개하고, 전국 최초로 '이순신 장군 동전 모으기 행사'를 개최
대전시가 비지정 문화재에 대한 첫 실태조사를 벌여 일반동산 문화재에 대한 효율적 관리와 보존대책을 마련했다.15일 대전시에 따르면 문화재청의 지원을 받아 지난해 8월부터 6개월간 실시한 '일반동산문화재 다량소장처 실태조사'를 마친 후 고서 1306책, 고문서 1710점, 현판 등 일반유물 85점, 책판 32점 등 총 3113건의 비지정 문화재가 수록된 학술
대전시는 16일 조달청에 '교통안전체험 교육센터 건립사업'을 턴키방식으로 입찰 및 계약토록 집행해 줄 것을 요청했다.유성구 도룡동 엑스포과학공원 내 일반상업지역에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1만 1322㎡ 규모로 신축할 교통안전 교육센터는 19개월의 공기가 소요될 예정이며 확보된 사업비는 329억 9900만원이다.교통안전 체험 교육시설인 이 센터에는
대전시 중구청 옛 청사 부지가 광장형 공원으로 탈바꿈할 것으로 전망됐다.중구는 대흥동 215번지 대지 2807.3㎡의 옛 청사부지를 지하 주차장을 할인점처럼 넓게 만들고, 지상은 광장형 공원으로 조성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17일 밝혔다.중구는 당초 이곳을 보편화된 도심 속 공원으로 조성하려 했으나 인근 상가번영회에서 "원도심활성화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