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급 전보 ◇마케팅본부 ▲마케팅국 마케팅기획부장 주섭종 ▲브랜드국 BM3팀장 황인선 ◇해외사업본부 ▲해외기획국 해외마케팅부장 이영철 ▲해외사업본부 중국사무소장 이승휘 ◇경영관리본부 ▲경영지원국 노무부장 정석순 ▲경영정보국 정보기획부장 김정길 ◇제조본부 ▲제조국 환경기술부장 정락훈 ▲품질국 품질부장 임무수 ◇원료본부 ▲원료관리국 원료총괄부장 계동식 ▲원료관
최영근(47) 초대 한국사진작가협회 당진지부장은 "당진 사진인들의 숙원이었던 지부가 창립돼 기쁘다"며 "모든 회원들과 함께 지역 사진예술 발전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 예술의 대중화시대를 맞아 꾸준히 작업을 해 온 선배, 동료, 후배 작가들과 전시회나 작업전을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그동안 당진지부를 결성하기 위해 사진작가들과 동호인
충남도청에 근무하는 서철모(41) 정책기획관은 아버지 서승재(77)씨와 닮은 것이 세 가지 있다. 그건 바로 서씨가 64년생, 아버지는 28년생으로 띠(용띠)가 같고, 음력으로 생일(10월 7일)도 같다는 것. 그리고 무엇보다도 아버지의 뒤를 이어 공무원을 하고 있다는 것이 가장 큰 공통점이다. 아버지 서승재씨는 그때 당시 지역에서 공부 좀 한다는 수재들이
"전통이 숨쉬는 대전을 기원합니다."16일 대전을 방문한 요시다 도시츠쿠 일본 이시카와현 의장은 "대전시민들의 환대에 매우 감사하다"며 "관광과 문화 등 폭넓은 교류를 통해 양 도시간 우호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요시다 의장은 이시카와현 내 안중근 의사 기념비 건립과 일본 왜곡 교과서 채택 반대 등을 주도한 지한파(知韓派)로 알려져
△서기관 전보 ▲전략기획실 정책개발과장(직대) 김복환
계룡시 농업경제과 신태인(49·농정유통담당)씨가 제28회 청백봉사상 수상의 영광을 안아 '청백리 중 청백리'로 뽑혔다.행정자치부 주관으로 열리는 청백봉사상 시상식은 18일 오전 10시 정부 중앙청사 별관 2층 강당에서 올 수상자 14명과 가족, 직장 동료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있을 예정이다.신씨는 농업인 후계자를 결집시켜 신도안 종합식품을 유수 농산물 가공공
"중부권 유통업체 1번점의 명성을 이어 가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특히 지역과 고객의 의견을 적극 받아들여 실행에 옮기는 고객 위주의 운영을 펼칠 계획입니다."15일자로 부임한 박태인(45) 삼성 테스코 홈플러스 동대전 점장은 소감을 이렇게 밝히고, 고객에겐 행복을, 동료에겐 사랑을 전하는 유통매장을 구현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서울 덕수정보고와
부부 교수가 그랜드 피아노를 대학측에 기증, 학교사랑이 피아노 건반에 실려 깊어 가는 가을을 풍요롭게 만들고 있다.한국과학기술원(KAIST) 박선원(56)·노영해(54·부인) 교수 부부는 학생들이 여가시간을 이용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게 해 달라며 1250만원 상당의 그랜드 피아노 1대를 학교에 기증했다.박교수는 "학교 발전을 위한 여러 방법 중 든든한
충남도는 `제18회 충청남도산업디자인대전' 대상에 산업공예디자인 분야에 출품한 우은미(목원대)씨의 `바람소리'가 차지했다고 16일 밝혔다.이 작품은 도자기 커피잔 세트로 작품성이 뛰어나며, 대량생산이 적합하도록 고안돼 중소기업체에서 상품화할 수 있도록 디자인한 것이 특징이다.또 우수상에는 ▲도내 이미지 부문에서 시각디자인 분야의 박윤영·유옥선(건양대)씨와
"타인을 위해 헌신하는 봉사자의 본분을 잊지 않는 회장이 되겠습니다."대한적십자 대전·충남지사 27대 회장으로 선출된 박건영 회장의 초심(初心)을 담고 있는 포부다.박 회장은 "적십자 봉사자들이 없었다면 지금의 적십자는 있을 수 없다"고 봉사자들에 대한 고마움을 표한 뒤 "회장 역시 봉사자의 한 명에 불과하기 때문에 그 점을 망각하지 않고 3년간 열심히 일
대한적십자 대전·충남지사는 16일 지사 대강당에서 26대 한만우 회장과 27대 박건영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이세웅 대한적십자 총재권한대행과 염홍철 대전시장 및 심대평 충남지사 등 각계 인사가 참석한 이날 이·취임식에서 박 회장은 적십자 봉사자들과 구호사업 등 사회전반에 걸친 봉사활동을 통해 공헌하는 적십자 대전·충남지사가 되도록
'남양유업 사람들 지독하거든요.' 천안에 있는 목장주가 충청도의 맛깔스러운 억양으로 토해 내는 남양유업 아인슈타인 '카피'의 한 대목이다. 국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엄격하고 까다로운 품질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남양유업의 '기업윤리'를 한마디로 표현해 낸 말이기도 하다. 이 '카피'를 만든 남양유업 성장경(52·사진) 상무는 "기업의 사명은 정직하
제19전투비행단 허근호(37) 소령이 '하늘의 제왕'으로 등극했다.2004 보라매 공중사격대회에서 허 소령은 6㎞ 상공을 시속 1000㎞로 비행하며, 지름 1m의 지상표적에 90%의 명중률(총 2000점 만점에 1800점)을 기록, 전투조종사 최고의 영예인 '탑건(Top Gun)'으로 선정됐다.허 소령은 지난 91년 공군에 임관한 뒤 1996년 12월부터
한국수자원공사는 15일 오후 3시 연축동 본사 대강당에서 '제5회 물사랑 실천 우수사례' 시상식을 개최한다.지난 2000년부터 5회째를 맞는 이번 공모에는 단체와 개인 2개 부문으로 나뉘어 각 부문 8개 우수사례가 선정, 시상된다.특히 이번 공모의 단체 부문 가운데 지역에서는 충남 논산시 건양중학교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건양중학교는 주기적으로 가정통신문,
요즘처럼 경기가 어려운 시기에 입사 9개월 만에 한달 평균 1억여원 이상 수익을 올린다면 믿을 수 있을까.교보생명 중부지역본부 청일FP지점(충북 청주)에 근무하고 있는 이태성(35)씨는 지난 2월에 입사해 매월 평균 150건이 넘는 경이적인 보험계약 실적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이씨는 이 같은 보험판매 실적으로 최근 1억여원이 넘는 월소득을 올려 주위의 부
"우리 전통문화는 우리 손으로 지키겠습니다."다른 곳에 한눈 팔지 않고 오직 한 길을 걷는다는 일은 쉽지 않은 일이다. 더구나 전통문화를 지키기 위해 몰두하는 사람을 보면 아름답다는 생각이 든다.(사)궁중음식문화협회장 김상보(金尙寶·54) 대전보건대 교수와 동양화가 박홍순(朴洪淳·51) 공주교대 교수는 모두 '한국의 문화' 찾기에 열정을 바친다는 부분에서
"한나라 거론 행정타운 안될 일 충청권 소속 정당 떠나 뭉쳐야""박근혜 한나라당 대표는 부친이 왜 70년대 충청권에 행정수도를 세우려 했는지 그 고귀한 뜻을 생각해야 합니다."강용식 신행정수도 추진위원회 자문위원장은 12일 대전매일신문과 인터뷰에서 "한나라당 등에서 논의되는 행정타운 건립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박근혜 대표는 부친께서 왜 행정수도를 추
◇6급 전보▲회계과 한기창 ▲사회복지과 김성호 ▲시립도서관 조병하 ▲〃 신세철 ▲종합사회복지관 한용희 ▲기획감사담당관실 정동남 ▲문화관광과 이경구 ▲〃 가성순 ▲민원처리과 조석용 ▲활성동 김준환◇6급 승진▲총무과 김동찬 ▲주민자치과 최중실 ▲사회복지과 명정순 ▲도로교통과 박진섭 ▲대산읍 김준곤 ▲인지면 이문구 ▲부석면 이효정 ▲해미면 김지환 ▲고북면 성기찬
"이 냉장고 너무 오래돼 소음도 크고 냄새도 심한데 고칠 수 있을까요?"11일 오전 10시, 중촌동 모 아파트 204동 앞 공터에는 주민들이 가지고 나온 TV와 냉장고 등 전자제품 20여종이 수북이 쌓였다.애물단지를 새 것으로 바꿔 줄 중구 전기전자제품수리 봉사팀(팀장 박용석) 회원 28명의 손길도 바빠졌다.이들이 매 분기마다 어려운 이웃들이 많은 지역을
"어지간하면 기뻐하고, 최악의 조건에서도 감사거리를 찾으려고 하는 것이 제 삶의 방식입니다."통계청 사회통계국 인구분석과에 근무하고 있는 박숙자(47·서구 수정아파트)씨.처음 만난 자리에서 당당하게 던지는 한마디 인생철학엔 사회의 그늘진 곳에 자그마한 빛을 밝히려고 애쓰는 그녀의 모습이 배어 있었다.꾸지 않은 평범한 얼굴이었지만 나이에 걸맞지 않은 앳된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