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영(52) 바르게살기운동대전시협의회 부회장이 25일 서울 올림픽공원 역도경기장에서 열리는 '가정사랑실천 2004 바르게살기운동 전국회원대회'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는다.최 부회장은 지난 89년 바르게살기운동 대전시협의회 창립 멤버로 최신영헤어뉴스를 경영하며 지역발전을 위한 봉사활동에 앞장서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특히 2002 월드컵 성공 개최에 기여한
'평소 너무나 인자하시고 항상 웃음으로 대해 주시던 선생님의 화난 모습으로 순식간 교실은 찬물을 끼얹은 듯 조용해졌다. 그때 나는 아주 조금이었지만 선생님의 눈가에 맺힌 눈물을 엿보게 되었다. …나는 친구들에게 말해 주고 싶다. 선생님에게 진실하게 마음을 연다면 그 분은 영원히 너에게 평생의 좋은 친구가 될 것이라고….오늘은 내 마음속 선생님께 전화를 드려
집 일보다 이웃 일 발벗고 나섰던 아버지 부실했던 재무구조 5년연속 1등급 대열로 20년이상 경험 노하우로 조합원 돕기 앞장 닮은꼴 아들도 아버지의 자취밟아 농협맨서부농협 새둔산지점에 근무하고 있는 김기성(28)씨는 어린 시절 농사일을 하는 아버지를 찾기 위해서는 남의 밭이나 논으로 가는 것이 차라리 빨랐다. 김씨의 기억으로는 집안 농사일보다는 이웃 농민들
"자그만한 정성이지만 불우이웃이 연말에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서 마련했으며 학과가 존재하는 한 언제까지나 이 행사를 계속하겠습니다."목원대 사회복지학과가 10년째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김장 담그기 행사를 벌여 훈훈함을 더해주고 있다.사회복지학과 학생 200여명, 타과 학생 및 교직원 30여명, 지역의 사회복지담당자 등 250여명은 24일부터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시회(회장 황선호)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돈으로 지역의 한 청각장애자 주택을 새로 지어 주는 '사랑의 집짓기' 행사를 마련,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시 협회 회원들이 건축 중인 주택은 청각장애자이자 생활보호대상자인 조옥선(75) 할머니와 손녀인 Y모양 등 3남매가 거주하고 있는 대덕구 대화동 일대 9평 남짓한 주택.일찍 부모를 여의고
"만 64세(헌혈 제한 연령 나이)까지 건강이 허락한다면 헌혈을 계속하고 싶습니다."311회의 헌혈로 혈액사업 유공 포상 전수식에서 특별상을 수상한 최문희(43)씨의 헌혈 계획이다.최씨는 헌혈을 '나의 건강은 물론 타인의 건강도 함께 지킬 수 있는 일석이조의 나눔'이라고 정의했다.1979년 고등학교 시절 처음 헌혈을 한 최씨는 이후 1년 3∼5회 정도 헌혈
[ 관 련 기 사 ] "행정수도 사수" 끝없는 함성 충청분노 후끈… 추위도 뒷걸음 "行首 후속대안 연내 어렵다" 行首 범시민연대 결성 간담회 行首사수 범충남연대 출범식 정부·정치권 조직적 압박 與, 합의대안 해법찾기 "行首대안 거론할까" 촉각 심지사 "여야 行首특위 합의 시급" [인터뷰]권선택의원 연기군 방문 황순덕 行首연기군 대책위 상임대표 "行首부활 전
△부이사관 승진 ▲중소기업정책국 정책총괄과장 신승주 ▲기업성장지원국 판로지원과장 배일영
목원대는 22일 국제통상중국학부 김원배(55) 교수가 2005학년도 한국무역통상학회장에 선임됐다고 밝혔다.김 회장은 1년 동안 전국 400여명의 교수와 더불어 국제통상 관련 연구를 수행하고, 기업체에 정보를 제공하는 등의 활동을 펼치게 된다.김 회장은 영남대 경제학과와 한국외대 대학원을 거쳐 홍익대에서 경영학 박사과정을 마쳤다.김 회장은 한국무역학회 이사
오희중(吳熙重·사진) 전 대덕구청장이 22일 오후 3시38분 향년 63세의 일기로 별세했다.오 전 청장은 지난 95년 7월 민선 1기 대덕구청장으로 취임한 이래 지난해 12월 민선 3기 구청장 퇴임 전까지 8년7개월 동안 대덕구청장을 역임한 바 있다.재임 중 오 전 청장은 격조 높은 문화대덕, 생산적인 복지대덕, 쾌적한 환경대덕 건설을 역점으로 구정을 이끌
"1300여년 전에 잃어버린 역사를 단번에 되찾을 수는 없을 것입니다. 한국과 중국이 서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방향으로 사업을 차근차근하게 추진하겠습니다."지난 14일부터 19일까지 중국 하남(河南)성 낙양(洛陽) 등을 방문한 이인구 계룡장학재단 이사장은 백제 의자왕 묘역 및 추모비 건립 등 중국 내에서의 추모사업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다음은 일문일답
◇6급 일반 승진 ▲지창현(기획감사실) ▲이은창(자치행정과) ▲김석호(자치행정과) ▲최상옥(세무과) ▲이성렬(회계과) ▲이효숙(문화관광과) ▲곽병수(산림과) ▲이영행(상하수도과) ▲이영철(상하수도과) ▲노추선(건설과) ▲김석환(도시건축과) ▲이문구(지적과) ▲최명렬(농업지원과) ▲김기남(보건위생과) ▲시향숙(보건위생과) ▲남순희(계룡면) ▲민병주(장기면)
이상훈 대전시 서부교육청 교육장은 20일 관리과에 근무하는 임낙규씨에게 직원들이 모은 100여만원을 전달했다. 임씨는 기능직 공무원(지방조무원)으로 퇴근 후에 폐지와 고철 등을 모아 독거노인과 불우 아동 등 어려운 이웃을 도우며 성실하게 살아 왔다.그러나 최근 아들 선우(10)군이 선천성 심장판막증과 자폐증 등으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 생활이 어려워졌고,
충남도청 기독교 동아리인 신우회 회원들이 지체장애인 시설을 방문하고 장애우들과 따뜻한 정을 나눴다.유덕준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회원 40여명은 지난 20일 부여군 부여읍 염창리에 있는 밀알의 집을 방문하고 목욕과 빨래, 청소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회원들은 또 자비를 걷어 밀알의 집에 김치냉장고 구입비 40만원을 전달했다.신우회 회원들은 1년에 2번 이상 장애
연말연시를 앞두고 대전지역 유통업체들이 봉사활동 및 산학협력 활동 등 다양한 지역 연계 활동에 나서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점은 오는 25일 까지 대전 동구 및 중구 지역의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직원들이 연탄을 배달하는 '사랑의 불씨 나누기 행사'를 진행한다.이에 따라 동구와 중구 지역의 동사무소에서 추천한 국민 기초생활수급자 가운데
거창하고 화려하게 충청인들의 사랑방이 출발된 것은 아니지만 이제는 재경 충청인이면 충청향우회와 백소회를 통해 고향 소식은 물론 어렸을 적 친구들과 추억을 교감하는 명실상부한 '충청 마을'로 발전했다.이제는 충청향우회와 백소회는 충청인들의 단순한 모임에서 벗어나 고향 발전과 충청권의 이익을 위해 직접적으로 발로 뛰는 애향 단체의 모습도 갖추었다.결국 곽 부회
큐레이터(Curator)는 백조 같은 존재죠. 겉으로는 물 밖에서 우아함을 자랑하는 백조처럼 화려한 조명 아래 예술을 논하지만 조금만 안을 들여다보면 마치 백조가 물 아래서 발을 동동 구르듯 온갖 잡일도 다해야 한다고나 할까요."대전시립미술관의 전시기획에서부터 미술관 소장품의 보존·수복관리를 맡고 있는 김민기(34)씨는 자신의 일을 이렇게 표현했다.자료 수
"정부는 연기지역에 대해 어떤 식으로든 내년 말까지는 보상을 해 주어야 합니다. 정부가 이 약속만 해 준다면 연기주민들은 어떤 방법을 써서라도 버텨 낼 것입니다."신행정수도 건설 예정지였던 이기봉 연기군수는 18일 대전매일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헌재의 위헌 결정 이후의 절박한 심정을 토로했다.-지금 연기 주민이 가장 바라는 것은."신행정수도 건설 예정지 216
◆2급 전보 ◇마케팅본부 ▲마케팅국 마케팅기획부장 주섭종 ▲브랜드국 BM3팀장 황인선 ◇해외사업본부 ▲해외기획국 해외마케팅부장 이영철 ▲해외사업본부 중국사무소장 이승휘 ◇경영관리본부 ▲경영지원국 노무부장 정석순 ▲경영정보국 정보기획부장 김정길 ◇제조본부 ▲제조국 환경기술부장 정락훈 ▲품질국 품질부장 임무수 ◇원료본부 ▲원료관리국 원료총괄부장 계동식 ▲원료관
최영근(47) 초대 한국사진작가협회 당진지부장은 "당진 사진인들의 숙원이었던 지부가 창립돼 기쁘다"며 "모든 회원들과 함께 지역 사진예술 발전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 예술의 대중화시대를 맞아 꾸준히 작업을 해 온 선배, 동료, 후배 작가들과 전시회나 작업전을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그동안 당진지부를 결성하기 위해 사진작가들과 동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