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대중화 위해 힘쓸 터"

▲ 최영근 당진지부장
최영근(47) 초대 한국사진작가협회 당진지부장은 "당진 사진인들의 숙원이었던 지부가 창립돼 기쁘다"며 "모든 회원들과 함께 지역 사진예술 발전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 예술의 대중화시대를 맞아 꾸준히 작업을 해 온 선배, 동료, 후배 작가들과 전시회나 작업전을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그동안 당진지부를 결성하기 위해 사진작가들과 동호인들이 많은 대화를 나눴으며, 17일 창립대회에는 15명의 회원들이 참여했다. 최 지부장은 제25회 충남도 사진대전 대상을 비롯해 여러 사진공모전에서 수상했으며, '백두산의 사계'(1998년), '당진의 금석문'(2000년) 등의 책을 펴내기도 했다. 현재 당진읍내에서 평화사진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부인 김영화(47)씨와의 사이에 2남을 두고 있다. 취미는 여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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