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웅 대한적십자 총재권한대행과 염홍철 대전시장 및 심대평 충남지사 등 각계 인사가 참석한 이날 이·취임식에서 박 회장은 적십자 봉사자들과 구호사업 등 사회전반에 걸친 봉사활동을 통해 공헌하는 적십자 대전·충남지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적십자 회장을 맡으며 사랑과 봉사를 알게 됐다며 몸은 떠나지만 마음은 항상 적십자사를 향해 있다고 말했다.
이 총재권한대행은 "20년간 적십자를 위해 헌신해 온 한만우 회장께 감사드린다"며 "박건영 회장이 한 회장의 뒤를 이어 받아 대전·충남적십자가 더욱 발전하기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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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박건영 회장
"타인을 위해 헌신하는 봉사자의 본분을 잊지 않는 회장이 되겠습니다." |